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매일유업, 9월 17%↑...투자포인트는?
5월 이후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던 매일유업38,150원, ▲600원, 1.6%이 9월 들어 반등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들어 23일까지 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일유업의 최근 반등세는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우유업계는 원유 수취가격 인상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유유가격을 인상시키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8월 말 리터당 우유가격을 220원(9.5%) 인상했고, 매일유업은 24일부터 우유가격을 200원(8.5%)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가격 인상에 따라 매일유업은 제품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유제품의 평균 판매단가가 8% 가량 상승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즉, 같은 수량이 팔리더라도 매출이 8% 증가하는 셈이다.
향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전일 동부증권은 국내 분유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분유 수출 호조로 매일유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28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8월 한달간 원유 수취가격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113억원으로 예상했다. 유유가격 인상이 반영되는 오는 4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일유업의 국내 분유 시장 점유율은 2011년 20%에서 지난해 31%, 올해 상반기 33%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량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8월 중국지역으로의 분유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한 430만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중국발 분유 수출량의 50%를 매일유업이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반면 매일유업의 저평가 매력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가수익배수(PER)는 19.9배로 과거 5년 평균치 20.6배와 비슷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1배로 평균치 0.92배를 상회한다. 매일유업의 PBR은 최근 10년간 0.4배에서 2.4배 사이에서 움직였다.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설립된 낙농품, 음료 제조회사다. 상장은 1999년 이뤄졌다. 원유(原乳)를 기본 재료로 분유, 백색우유, 발효유, 커피음료, 치즈 등 다양한 음식료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분유 12%, 우유 21%, 발효유 7%, 음료 및 기타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최대주주는 김정완 대표로 지분 15.44%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9.41%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1%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매일유업의 최근 반등세는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우유업계는 원유 수취가격 인상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유유가격을 인상시키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8월 말 리터당 우유가격을 220원(9.5%) 인상했고, 매일유업은 24일부터 우유가격을 200원(8.5%)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가격 인상에 따라 매일유업은 제품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유제품의 평균 판매단가가 8% 가량 상승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즉, 같은 수량이 팔리더라도 매출이 8% 증가하는 셈이다.
향후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전일 동부증권은 국내 분유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분유 수출 호조로 매일유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28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8월 한달간 원유 수취가격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113억원으로 예상했다. 유유가격 인상이 반영되는 오는 4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일유업의 국내 분유 시장 점유율은 2011년 20%에서 지난해 31%, 올해 상반기 33%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량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8월 중국지역으로의 분유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4% 증가한 430만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중국발 분유 수출량의 50%를 매일유업이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반면 매일유업의 저평가 매력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가수익배수(PER)는 19.9배로 과거 5년 평균치 20.6배와 비슷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1배로 평균치 0.92배를 상회한다. 매일유업의 PBR은 최근 10년간 0.4배에서 2.4배 사이에서 움직였다.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설립된 낙농품, 음료 제조회사다. 상장은 1999년 이뤄졌다. 원유(原乳)를 기본 재료로 분유, 백색우유, 발효유, 커피음료, 치즈 등 다양한 음식료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분유 12%, 우유 21%, 발효유 7%, 음료 및 기타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최대주주는 김정완 대표로 지분 15.44%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9.41%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매일유업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95위(상위 1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은 현재 PBR이 과거 평균치 대비 높은 점 등이 반영돼 점수를 얻지 못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우유·유제품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유제품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보존기간이 짧다. 소비자들이 안전성/유해성에 민감해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기능성 고급 유제품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우유·유제품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남양유업 | 883,000원 | ▲12,000원 (1.4%) | 6,041 | 60 | 16 | 23.6 | 0.72 | 3.1% |
매일유업 | 38,600원 | ▲650원 (1.7%) | 5,604 | 149 | 119 | 19.6 | 1.58 | 8.1% |
롯데푸드 | 670,000원 | ▲31,000원 (4.8%) | 7,589 | 363 | 790 | 7.7 | 1.19 | 15.4% |
삼륭물산 | 2,845원 | ▼235원 (-7.6%) | 201 | 20 | 9 | 10.2 | 0.91 | 9% |
한국팩키지 | 1,050원 | ▼5원 (-0.5%) | 239 | -12 | -14 | N/A | 0.70 | -3.3% |
삼영화학 | 2,640원 | ▲45원 (1.7%) | 778 | 6 | 4 | N/A | 0.71 | -2.8%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일유업]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매일우유', '앱솔루트'로 유명한 분유 및 유음료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출생아수 정체와 모유수유율 증가로 분유 수요는 줄고 있으나, 제품 프리미엄화로 매출은 느는 추세 ▷ 소득 수준 향상, 식생활 서구화, 웰빙트렌드 확산으로 저지방, 유기농 우유 시장은 성장하는 추세 ▷ 분유 및 우유, 유아복 시장은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필수재 성격으로 경기 변동에 둔감 ▷ 위생안전성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제품 종류가 다양해 우유 내 대체율이 높은 편임 |
주요제품 | ▷ 우유 : 매일우유 (29%) ▷ 분유 : 앱솔루트 궁, 애솔루트 명작 (11%) ▷ 발효유 : 퓨어, 구트 (10%) ▷ 음료 및 기타 (5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원유(Raw milk) (54%) 가격(10년 893.13원/liter → 11년 959.64원/liter → 12년 1042.04원/liter) ▷ 식물성 유지 (20%) ▷ 멸균팩 (1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프리미엄 제품 비중 증가로 평균 판매가 인상시 수혜 ▷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으로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 환율 하락시 영업외 수익 발생 ▷ 자회사 제로투세븐(유아복 전문)의 중국 사업 호조시 수혜 |
리스크 | ▷ 환율 상승시 영업외손실 발생 ▷ 위생 등 제품의 문제 발견시 매출 감소 가능성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매일유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매일유업]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정완 | 본인 | 보통주 | 2,069,145 | 15.44 | 2,069,179 | 15.44 | - |
김정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59,265 | 7.16 | 929,265 | 6.93 | - |
김인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86,900 | 5.87 | 786,934 | 5.87 | - |
김정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66,588 | 5.72 | 690,944 | 5.16 | - |
정상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66,960 | 4.98 | 466,960 | 3.48 | - |
김진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49,145 | 2.61 | 349,145 | 2.61 | - |
김선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34 | 0.00 | - |
이창근 | 임원 | 보통주 | 0 | 0 | 2,000 | 0.01 | - |
백인웅 | 임원 | 보통주 | 0 | 0 | 84 | 0.00 | - |
김학균 | 임원 | 보통주 | 0 | 0 | 4,949 | 0.04 | - |
계 | 보통주 | 5,598,003 | 41.78 | 5,299,494 | 39.55 | - | |
기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