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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서한, 9월들어 +24%...건설주 랠리 동참?
대구지역 중견 건설업체 서한794원, ▲16원, 2.06%이 최근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한은 전일 4.2% 오른 1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9월 들어 전일까지 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 지수도 7.7%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 2.4%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서한의 상승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주가 상승은 최근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한은 공사 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자체 공사 매출이 더해지며,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9% 늘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2625% 급증했다. 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한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치(영업익 56억원,순익 40억원)를 상회해 눈길을 끈다.
상반기 매출액은 126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86%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00억원,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공사 부문별로는 지난해 상반기 274억원이던 건축 매출이 657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분양 매출이 299억원 신규로 발생했다. 반면 토목 매출은 311억원으로 17% 감소했다.
그렇다면 2분기 매출 증가를 이끈 건축과 분양 물량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서한은 지난 2009년 이후 대구 신서혁신도시, 울산 우정혁신도시, 광주 전남 혁신도시 공사 등 건당 170억원에서 400억원 규모의 토지 조성 공사를 수주 받아 기반시설(토목)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로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턴 조성된 토지 위에 건축물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단일 공사 중 가장 비중이 큰 대구 신서혁신도시의 아파트 건축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총 공사 규모는 928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까지 297억원이 진행됐다. 또한 서한은 지난해 11월 이다음이라는 차체 브랜드를 내세워 833억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 여기에선 올해 상반기에 167억원이 반영됐다. 전년 동기에 없었던 분양 매출이 발생한 이유다.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정부 기관을 전국 각지로 이전하며, 해당 지역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대구, 울산 등 총 10곳의 지방 거점 도시다.
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크게 개선됐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ROE는 16.6%다. 과거 5년 평균치는 2.1%다. 더불어 주가수익배수도 9배로 5년 평균 24.3배 대비 낮아졌다.
다만, 지난해 3162억원에 달하던 수주잔고가 올해 2분기 말 2925억원으로 감소한 점은 앞으로의 외형 성장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실적 개선에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개선된 이익이 실제 회사의 현금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서한은 지난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됐다. 1982년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1984년 서울지사를 설치해 사업 권역을 넓혔다. 현재 본사는 대구에 위치해 있다. 정부가 발주하는 사회간접자본 시설공사(SOC)를 주력으로 수행했고, 최근 턴키 공사 등을 수주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도급액 기준 111위에 자리했으나 올해에는 89워로 순위가 상승했다.
최대주주는 대왕레미콘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11.2%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는 없으나 208억원(자기자본 대비 23%) 규모의 상장 및 비상장 법인을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22%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한은 전일 4.2% 오른 1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9월 들어 전일까지 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 지수도 7.7%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 2.4%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서한의 상승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주가 상승은 최근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한은 공사 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자체 공사 매출이 더해지며,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9% 늘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2625% 급증했다. 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한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치(영업익 56억원,순익 40억원)를 상회해 눈길을 끈다.
상반기 매출액은 126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86%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00억원,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공사 부문별로는 지난해 상반기 274억원이던 건축 매출이 657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분양 매출이 299억원 신규로 발생했다. 반면 토목 매출은 311억원으로 17% 감소했다.
그렇다면 2분기 매출 증가를 이끈 건축과 분양 물량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서한은 지난 2009년 이후 대구 신서혁신도시, 울산 우정혁신도시, 광주 전남 혁신도시 공사 등 건당 170억원에서 400억원 규모의 토지 조성 공사를 수주 받아 기반시설(토목)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로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턴 조성된 토지 위에 건축물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단일 공사 중 가장 비중이 큰 대구 신서혁신도시의 아파트 건축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총 공사 규모는 928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까지 297억원이 진행됐다. 또한 서한은 지난해 11월 이다음이라는 차체 브랜드를 내세워 833억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 여기에선 올해 상반기에 167억원이 반영됐다. 전년 동기에 없었던 분양 매출이 발생한 이유다.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정부 기관을 전국 각지로 이전하며, 해당 지역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대구, 울산 등 총 10곳의 지방 거점 도시다.
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크게 개선됐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ROE는 16.6%다. 과거 5년 평균치는 2.1%다. 더불어 주가수익배수도 9배로 5년 평균 24.3배 대비 낮아졌다.
다만, 지난해 3162억원에 달하던 수주잔고가 올해 2분기 말 2925억원으로 감소한 점은 앞으로의 외형 성장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실적 개선에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개선된 이익이 실제 회사의 현금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서한은 지난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됐다. 1982년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1984년 서울지사를 설치해 사업 권역을 넓혔다. 현재 본사는 대구에 위치해 있다. 정부가 발주하는 사회간접자본 시설공사(SOC)를 주력으로 수행했고, 최근 턴키 공사 등을 수주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도급액 기준 111위에 자리했으나 올해에는 89워로 순위가 상승했다.
최대주주는 대왕레미콘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11.2%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는 없으나 208억원(자기자본 대비 23%) 규모의 상장 및 비상장 법인을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2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서한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77위(상위 2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금 창출력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돼 점수를 얻지 못했다. 또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보였고, 부채비율이 118%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돼 재무 안전성은 2점으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서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대구지역 종합건설업체(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 |
---|---|
사업환경 | ▷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미분양 물건 증가로 성장 감소세 ▷ SOC 투자에 따른 토목 부분은 성장 가능성 |
경기변동 | 부동산 경기에 매우 민감하며, 부동산 정책 및 SOC 투자정책에 따라 수요 결정 |
주요제품 | ▷ 건축 (50%): 건축공사 건설용역 ▷ 분양 (26%): 아파트사업 등 ▷ 토목 (24%): 토목공사 건설용역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강재 (43%) ▷ 레미콘 (23%) ▷ 잡자재 (15%)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부동산 경기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투자(SOC)에 따라 실적 변동 ▷ 철근·시멘트·유가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국내 부동산 가격 하락 ▷ 하자보수, 공사손실 등의 비용 증가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대왕레미콘 | 본인 | 보통주 | 2,169 | 2.15 | 2,169 | 2.15 | - |
(주)백산아스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78 | 1.17 | 1,178 | 1.17 | - |
(주)대한실업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02 | 1.79 | 1,802 | 1.79 | - |
(주)백산레미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45 | 0.54 | 545 | 0.54 | - |
박미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81 | 2.26 | 2,281 | 2.26 | - |
이용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565 | 2.54 | 2,565 | 2.54 | - |
(주)씨티레미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19 | 0.81 | 819 | 0.81 | - |
계 | 보통주 | 11,359 | 11.26 | 11,359 | 11.2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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