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가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는 코스맥스 지분을 5% 확보했다고 전날 신규 보고했다. 지난달 26일 보유 지분율 5%를 넘겼고, 다음날인 27일까지 주식을 사들였다. 현재 코스맥스 지분을 대량 보유한 또 다른 큰손은 삼성자산운용(지분율 7.7%), 미래에셋자산운용(6%), 국민연금(9.5%) 등이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S&TC}, 애경유화, 동아화성6,030원, ▼-70원, -1.15% 지분을 1%P 이상씩 사들였다. 이 중 S&TC는 보유 지분율이 10%를 넘어갔다. 반면,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은 알에프세미2,965원, 0원, 0% 지분을 1.1%P 축소했다. 지분율이 5% 미만으로 내려가 대량보유 상황보고 의무가 사라졌다.

동아화성6,030원, ▼-70원, -1.15%, 메리츠종금증권,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특히 거래 규모가 가장 컸던 동아화성은 과거 비상근감사였던 임수천 씨가 시간외매매를 통해 주식 33만주를 임경식 대표에게 넘겼다. 처분단가는 57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