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VIP투자자문이 동원산업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VIP투자자문은 동원산업33,600원, ▲250원, 0.75% 지분을 5.4% 확보했다고 전날 신규 보고했다. 지난달 27일 보유 지분율 5%를 넘겼고, 29일까지 주식을 사들였다. 29일의 취득단가는 29만3345원이다. VIP투자자문은 2003년 창립 이래 꾸준히 가치투자 전략을 구사해 온 자문사이다. 동원산업 외 대량 보유 종목으로는 세방전지65,800원, ▲3,200원, 5.11%(5.1%), 동아타이어(5.5%), 메리츠금융지주104,600원, ▲800원, 0.77%(5.1%) 등이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삼양홀딩스68,500원, ▲100원, 0.15% 지분을 5.1% 확보했다. 가장 최근 매매일인 지난달 28일의 매수단가는 8만3587원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경동나비엔78,700원, ▼-2,700원, -3.32%, 아이디스13,700원, ▼-270원, -1.93%, NPC4,480원, ▲35원, 0.79%, NICE홀딩스, 고영8,460원, 0원, 0%, 선진6,290원, ▲100원, 1.62%, 신흥기계, 아이디스홀딩스9,020원, ▼-20원, -0.22%, 한국제지892원, ▼-4원, -0.45%, 경동가스 주식을 추가 매수한 반면, KG ETS는 팔았다. 신영자산운용은 한진18,380원, ▼-20원, -0.11% 주식을 더 사고, 동성하이켐 주식은 매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278,000원, ▼-3,000원, -1.07%과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 지분을 소폭 늘렸다. 템플턴자산운용은 HDC현대산업개발19,380원, ▲910원, 4.93% 주식을 30만주 가까이 장내 매도했다.

KPX그린케미칼, 루미마이크로, 팀스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