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대한약품26,200원, ▲200원, 0.77%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한약품 지분을 6.1%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 21일 보유 지분율 5%를 넘겼고,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했다. 최근 매매일의 취득 단가는 2만2511원이다. 대한약품 지분을 대량 보유한 또 다른 큰손은 국민연금(지분율 6.3%)이 있다. 아이투자는 금일 '미리분석' 코너를 통해 대한약품을 다뤘다. (바로가기: [미리분석] 대한약품, '포도당'에 푹 빠진 큰손들...왜?)

메리츠종금증권, 제이엠아이905원, ▲12원, 1.34%, LIG손해보험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거래 규모가 가장 컸던 LIG손해보험은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주식 100만85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이 종전 1.9%에서 0.2%로 내려갔다. 처분단가는 2만45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금융지주 외 내부자 1인이 주식 29만1270주를 장내 매수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 들어 내부자가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바로가기: [미리분석] 메리츠종금, 내부자·기관 '러브콜'...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