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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원풍, 코스닥 화학 저PER주
광고용 자재 제조사 원풍5,010원, ▲10원, 0.2%이 코스닥 화학 업종 내에서 낮은 주가수익배수(PER)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아이투자에 따르면 원풍의 개장전 PER은 7.97배로 코스닥 화학 업체 중 두번째로 낮다. 1위는 7.87배를 기록한 대정화금이다. 개장전 시가총액을 1분기 연환산 순이익으로 나눠 계산한 결과로, 최근 4분기 중 영업적자가 있거나 분할 등으로 일시적인 이익이 발생한 기업은 제외됐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 원풍이 업종 내에서 저평가 리스트에 오른 것은 경기 불황에 따라 사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풍의 주요 제품은 실외 광고용 현수막으로 사용되는 플렉스원단이다. 기존 광고용 판넬로 사용되던 아크릴판을 대체한 제품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증가하는 호황기에 원풍의 제품 매출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내수 둔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 감소로 국내 광고비 지출이 둔화됐다. 그 영향으로 원풍의 1분기 매출액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내수 부진에 우려해 지난 1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불황일수록 더욱 적극적인 광고 지출을 통해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는 역할을 해 줄것을 광고주들에게 촉구하기도 했다.
최근 몇가지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다. 먼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광고산업통계에 따르면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8월 125.7로 전년 동기의 113 대비 높아졌다. 하반기 전망도 111.3으로 100을 넘어섰다. 앞으로 광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원풍의 주요 원재료인 가소제(DOP) 가격이 최근 소폭 내렸다. 지난 14일 반기보고서를 낸 LG하우시스에 따르면 DOP가격은 올해 상반기에 킬로그램(Kg)당 2277원으로 지난해 2344원 대비 2.8% 내렸다. 원풍은 LG하우시스와 마찬가지로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에서 DOP를 매입한다. 아직 원풍의 반기보고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환율도 우호적이다. 수출 비중이 71%로 높은 원풍은 환율 상승시 관련 이익이 발생한다. 1분기 기준 원/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7억원의 수익이 반영된다. 지난 2분기 원/달러 환율은 2.6% 상승 마감했다. 이는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풍은 지난 1973년 설립돼 199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서승민 대표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57.58%를 보유하고 있다. 서 대표는 기존 최대주주 서원선 씨의 자녀로 지난 2월 5일 증여를 통해 최대주주가 됐다. 원풍은 국내 청주공장과 해외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광고용 자재, 지붕 방수재, 레저용 등으로 사용되는 산업용자재를 생산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의류 원단인 섬유를 제조한다.
한편, 회사는 지난 6월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제 2공장 부지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자산총액의 8% 에 해당하는 56억9589만원을 들여 충북 옥천의 청산산업단지에 위치한 땅 6만6116제곱미터를 취득할 계획이다. 기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던 취득일자는 시행관청의 산업단지 준공 지연으로 오는 9월 30일로 미뤄진 상태이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7일 아이투자에 따르면 원풍의 개장전 PER은 7.97배로 코스닥 화학 업체 중 두번째로 낮다. 1위는 7.87배를 기록한 대정화금이다. 개장전 시가총액을 1분기 연환산 순이익으로 나눠 계산한 결과로, 최근 4분기 중 영업적자가 있거나 분할 등으로 일시적인 이익이 발생한 기업은 제외됐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 원풍이 업종 내에서 저평가 리스트에 오른 것은 경기 불황에 따라 사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풍의 주요 제품은 실외 광고용 현수막으로 사용되는 플렉스원단이다. 기존 광고용 판넬로 사용되던 아크릴판을 대체한 제품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증가하는 호황기에 원풍의 제품 매출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내수 둔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 감소로 국내 광고비 지출이 둔화됐다. 그 영향으로 원풍의 1분기 매출액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내수 부진에 우려해 지난 1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불황일수록 더욱 적극적인 광고 지출을 통해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는 역할을 해 줄것을 광고주들에게 촉구하기도 했다.
최근 몇가지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다. 먼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광고산업통계에 따르면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8월 125.7로 전년 동기의 113 대비 높아졌다. 하반기 전망도 111.3으로 100을 넘어섰다. 앞으로 광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원풍의 주요 원재료인 가소제(DOP) 가격이 최근 소폭 내렸다. 지난 14일 반기보고서를 낸 LG하우시스에 따르면 DOP가격은 올해 상반기에 킬로그램(Kg)당 2277원으로 지난해 2344원 대비 2.8% 내렸다. 원풍은 LG하우시스와 마찬가지로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에서 DOP를 매입한다. 아직 원풍의 반기보고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환율도 우호적이다. 수출 비중이 71%로 높은 원풍은 환율 상승시 관련 이익이 발생한다. 1분기 기준 원/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7억원의 수익이 반영된다. 지난 2분기 원/달러 환율은 2.6% 상승 마감했다. 이는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풍은 지난 1973년 설립돼 199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서승민 대표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57.58%를 보유하고 있다. 서 대표는 기존 최대주주 서원선 씨의 자녀로 지난 2월 5일 증여를 통해 최대주주가 됐다. 원풍은 국내 청주공장과 해외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광고용 자재, 지붕 방수재, 레저용 등으로 사용되는 산업용자재를 생산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의류 원단인 섬유를 제조한다.
한편, 회사는 지난 6월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제 2공장 부지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자산총액의 8% 에 해당하는 56억9589만원을 들여 충북 옥천의 청산산업단지에 위치한 땅 6만6116제곱미터를 취득할 계획이다. 기존 6월 30일로 예정돼 있던 취득일자는 시행관청의 산업단지 준공 지연으로 오는 9월 30일로 미뤄진 상태이다.
[원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광고용자재(플렉스 원단) 제조 업체 |
---|---|
사업환경 | ▷ 광고용자재인 Sign Flex, Banner, T/P현수막,직물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 전망 ▷ 다양한 부문에 활용될 수 있는 광고용자재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수출 비중 64%) ▷ 최근 중국 및 동남아 저가제품의 침투로 경쟁심화 추세 |
경기변동 | ▷ 전세계 시장에 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국내 경기변동에는 둔감 |
주요제품 | ▷ 광고용 원단 (10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원단제조용 원재료(DOP, LS-100): LG화학 등에서 매입 (60%) DOP 가격(10년 2,049.52 USD → 11년 2,012.58 USD → 12년 2,012.58 USD) LS-100 가격(10년 1,204.77 USD → 11년 1,227.75 USD → 12년 1,132.17 USD)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환율 상승시 수혜 ▷ 세계 교역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업황에 따라 영업이익률 변동 폭이 심함 (09년 11% → 10년 5.3% → 11년 4.8% → 12년 6.5%) ▷ 최대주주 보유 지분이 57%고, 상장주식수가 1200만주로 거래량이 적음 |
신규사업 | ▷ 열가소성폴리올레핀(TPO) 지붕방수재 아시아 최초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원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원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서원선 | 본인 | 보통주 | 3,240,000 | 27.00 | 3,240,000 | 27.00 | - |
서승민 | 자 | 보통주 | 1,499,957 | 12.50 | 1,499,957 | 12.50 | - |
전성호 | 친족 | 보통주 | 794,265 | 6.62 | 794,265 | 6.62 | - |
이복순 | 처 | 보통주 | 720,000 | 6.00 | 720,000 | 6.00 | - |
장동한 | 친족 | 보통주 | 300,000 | 2.50 | 300,000 | 2.50 | - |
서진옥 | 자 | 보통주 | 0 | 0 | 255,000 | 2.13 | - |
최덕현 | 친족 | 보통주 | 0 | 0 | 100,000 | 0.83 | - |
최동욱 | 친족 | 보통주 | 355,000 | 2.96 | 0 | 0 | - |
계 | 보통주 | 6,909,222 | 57.58 | 6,909,222 | 57.58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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