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JF에셋(JF Asset Management Limited)이 HDC현대산업개발21,050원, ▲600원, 2.93%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JF에셋은 현대산업 지분을 1.3%P 매입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이 6.8%로 확대됐다. JF에셋은 지난 6월 말부터 지난 12일까지 꾸준히 주식을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 사이다. 현대산업을 보유한 큰손 투자자로는 템플턴자산운용(보유 지분율 18.8%), 국민연금(6.2%) 등이 있다.

KB자산운용은 우리파이낸셜, 조이맥스 지분은 늘린 반면 코오롱인더29,250원, ▲150원, 0.52%, 드래곤플라이237원, 0원, 0%, 정상제이엘에스6,530원, ▲20원, 0.31% 지분은 줄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하나투어58,400원, ▲1,700원, 3%, 한미약품279,500원, ▼-500원, -0.18% 주식을 추가매수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에스에프에이21,200원, ▲200원, 0.95% 주식을 매도했다.

대교2,540원, ▼-10원, -0.39%, KC그린홀딩스1,002원, ▲34원, 3.51%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특히 거래 규모가 가장 컸던 KC그린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이태영 대표가 주식 11만주(0.5%P)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48.1%에서 47.6%로 내려갔다. 처분단가는 1만1000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