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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과 분석] 대정화금, 영업익 26%↑...왜?
시험용약품 제조업체인 대정화금12,800원, ▼-130원, -1.01%이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정화금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 늘어난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8억2000만원을, 순이익은 70% 늘어난 16억3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욱 높은 것은 원재료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 누적 기준으로 아센톤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의 매입단가는 전년 동기보다 1~15% 내렸다.
순이익 증가 폭이 특히 컸던 것은 지난 1분기 자회사 지분을 매각으로 현금이 유입돼 영업외이익이 늘어난 결과다. 대정화금은 1분기 대정이엠 지분을 총 매각대금 88억4300만원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의 유입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전년 동기 반영됐던 지분법평가손실이 없어져 영업외이익이 늘었다.
▷ 시약 전문 제조사
대정화금은 일반, 분석, 진단, 특수 시험용약품(시약)과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화학회사다. 시약은 기업, 병원, 학교 등의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시험용 약품으로 철강 산업부터 바이오산업까지 쓰임새가 다양하다.
대정화금은 2만여 품목의 제품을 납품한다.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폼목인 다이클로로메세인(Dichloromethane)의 매출 비중이 2%에 불과하다. 다이클로로메세인은 세척제, 우레탄발포제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회사 추정에 따르면 국내 시약시장은 3500억원 규모인데, 대정화금은 지난해 약 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정화금과 OCI65,000원, ▲3,000원, 4.84%의 시약사업부문을 제외하면 소량의 상품을 취급하는 군소업체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시약은 일정한 제품 표준이 정해져 있어 기술우위를 갖기 어려운 제품이다. 따라서 국내 시약업체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시약을 국산화했는지에 달려 있다. 대정화금은 취급 품목의 25% 수준인 5000여 종의 시약을 국산화했고 500여품목을 자체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제일모직, 동아제약 등이다.
한편, 이번 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수익배수(PER)도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실적 합산) 현재 PER은 8.1배로 1분기 연환산 기준 8.8배보다 낮아졌다. 지난 2010년 12월 상장 후 지난 2년 반 동안 PER 평균은 11.4배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4일 대정화금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 늘어난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8억2000만원을, 순이익은 70% 늘어난 16억3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욱 높은 것은 원재료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 누적 기준으로 아센톤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의 매입단가는 전년 동기보다 1~15% 내렸다.
순이익 증가 폭이 특히 컸던 것은 지난 1분기 자회사 지분을 매각으로 현금이 유입돼 영업외이익이 늘어난 결과다. 대정화금은 1분기 대정이엠 지분을 총 매각대금 88억4300만원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의 유입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전년 동기 반영됐던 지분법평가손실이 없어져 영업외이익이 늘었다.
▷ 시약 전문 제조사
대정화금은 일반, 분석, 진단, 특수 시험용약품(시약)과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화학회사다. 시약은 기업, 병원, 학교 등의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시험용 약품으로 철강 산업부터 바이오산업까지 쓰임새가 다양하다.
대정화금은 2만여 품목의 제품을 납품한다.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폼목인 다이클로로메세인(Dichloromethane)의 매출 비중이 2%에 불과하다. 다이클로로메세인은 세척제, 우레탄발포제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회사 추정에 따르면 국내 시약시장은 3500억원 규모인데, 대정화금은 지난해 약 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정화금과 OCI65,000원, ▲3,000원, 4.84%의 시약사업부문을 제외하면 소량의 상품을 취급하는 군소업체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시약은 일정한 제품 표준이 정해져 있어 기술우위를 갖기 어려운 제품이다. 따라서 국내 시약업체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시약을 국산화했는지에 달려 있다. 대정화금은 취급 품목의 25% 수준인 5000여 종의 시약을 국산화했고 500여품목을 자체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제일모직, 동아제약 등이다.
한편, 이번 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수익배수(PER)도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실적 합산) 현재 PER은 8.1배로 1분기 연환산 기준 8.8배보다 낮아졌다. 지난 2010년 12월 상장 후 지난 2년 반 동안 PER 평균은 11.4배다.
[대정화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시험용 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
---|---|
사업환경 | ▷ 시험용 약품은 대정화금을 포함한 3개 회사가 과점하고 있음, 시장점유율 16%(2011년) ▷ 화학 및 바이오산업에서 꾸준히 수요 발생 |
경기변동 | ▷시약산업은 경기 변동에 영향이 적음 |
주요제품 | ▷ 5000여종의 시약을 국산화에 성공해 생산중 ▷ 단일 품목중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Dichloromethane은 매출 비중 1.3% |
원재료 | ▷아세톤(Acetone)등 다수: 한국알콜 등에서 매입 |
실적변수 | ▷ 기업, 병원, 대학교의 연구개발비 증가시 수혜 ▷ 신규제품 판매호조시 매출 성장 |
리스크 | ▷발행주식총수 579만여주로 거래량이 작은편 |
신규사업 | ▷식품첨가물, 화장품소재, 동물의약품 사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정화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정화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송기섭 | 본인 | 보통주 | 1,934,281 | 33.39 | 1,934,281 | 33.39 | - |
박영엽 | 배우자 | 보통주 | 421,661 | 7.28 | 421,661 | 7.28 | - |
송영준 | 자 | 보통주 | 577,710 | 9.97 | 577,710 | 9.97 | - |
송영재 | 자 | 보통주 | 120,892 | 2.09 | 120,892 | 2.09 | - |
계 | 보통주 | 3,054,544 | 52.73 | 3,054,544 | 52.73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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