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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과 분석] S&TC, 영업익 90%↑...추정치 '상회'
지난 2분기 {S&TC} 시장 추정을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S&TC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6% 줄어든 511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3억5900만원을, 순이익은 597% 늘어난 37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는 선별 수주로 수주잔고는 감소했지만, 각 공급계약 자체 수익성이 높아진데다가 계약 시점 대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평가이익이 발생한 결과다. S&TC는 지난 2011년 해외 신규시장 진입과 저가 수주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전환 한 후 수익성 회복을 위해 선별 수주를 진행해 왔다.
또한, 철강재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절감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반기 기준 주요 원재료 매입단가는 전년 동기보다 1~4% 내렸다.
이번 수익성 개선은 증권가의 추정을 웃도는 것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의 집계치 기준으로 매출액은 증권가 추정치 평균(이하 '추정치')과 거의 같았지만, 영업이익와 순이익은 추정치를 각각 34%와 6% 웃돌았다.
한편 2분기 순이익 증가로 주가수익배수(PER)도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순이익 기준(최근 4개 분기 순이익 합산) 현재 PER은 10.3배로 1분기 연환산 순이익 기준 13.6배보다 낮아졌다.
S&TC는 석유·가스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가스 플랜트 등에서 생산된 소재를 냉각시키는 용도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공기를 사용해 냉각하기 때문에 산업용수가 부족한 중동과 같은 사막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S&TC는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탈질설비 등을 제조한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열교환기 88%, 기타 12%다.
공랭식 열교환기 시장은 세계적으로 {S&TC}를 포함해 GEA-BTT, FBM Hudson HAMON 등 5~6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S&TC는 2012년부터 사우디에 생산기지 건설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수주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S&TC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70위(상위 4%)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소비자 독점력은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2일 S&TC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6% 줄어든 511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3억5900만원을, 순이익은 597% 늘어난 37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는 선별 수주로 수주잔고는 감소했지만, 각 공급계약 자체 수익성이 높아진데다가 계약 시점 대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평가이익이 발생한 결과다. S&TC는 지난 2011년 해외 신규시장 진입과 저가 수주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전환 한 후 수익성 회복을 위해 선별 수주를 진행해 왔다.
또한, 철강재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절감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반기 기준 주요 원재료 매입단가는 전년 동기보다 1~4% 내렸다.
이번 수익성 개선은 증권가의 추정을 웃도는 것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의 집계치 기준으로 매출액은 증권가 추정치 평균(이하 '추정치')과 거의 같았지만, 영업이익와 순이익은 추정치를 각각 34%와 6% 웃돌았다.
한편 2분기 순이익 증가로 주가수익배수(PER)도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순이익 기준(최근 4개 분기 순이익 합산) 현재 PER은 10.3배로 1분기 연환산 순이익 기준 13.6배보다 낮아졌다.
S&TC는 석유·가스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가스 플랜트 등에서 생산된 소재를 냉각시키는 용도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공기를 사용해 냉각하기 때문에 산업용수가 부족한 중동과 같은 사막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S&TC는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탈질설비 등을 제조한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열교환기 88%, 기타 12%다.
공랭식 열교환기 시장은 세계적으로 {S&TC}를 포함해 GEA-BTT, FBM Hudson HAMON 등 5~6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S&TC는 2012년부터 사우디에 생산기지 건설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수주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4%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S&TC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70위(상위 4%)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소비자 독점력은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플랜트 및 플랜트 기자재 -중동 플랜트 발주 확대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플랜트는 공장 뿐 아니라 발전과 담수 등 산업기반시설과 산업기계 등 생산시설을 의미한다. 건설사는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소, 조선사는 해양 시추설비와 생산설비 등을 주로 만든다.
플랜트 발주는 국제 유가가 오를수록 증가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유가 상승으로 정유, 화학 플랜트의 발주가 늘었다.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수주 비중은 5~6%며 해외 수주 가운데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로 가장 높다.
2012년 카타르, 사우디, UAE 등 중동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이용한 공동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플랜트 관련 업체의 수주 소식이 이어졌다. 삼성물산은 2.9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 내부 도로공사를, 현대건설은 15억 달러 규모의 알루미나 제련공사 시설을 수주했다.
또한 미국이 셰일가스(암석에 매장된 메탄가스) 개발에 나서면서 복합화력 발전소 분야도 수주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플랜트 발주 확대 수혜 기업]
<플랜트>
육상: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해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플랜트 기자재>
발전설비: S&TC, 비에이치아이, 두산건설(두산중공업 사업부문 인수)
피팅밸브 :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비엠티, 엔에스브이
단조부품 : 태웅, 현진소재, 마이스코
후육강판 : 스틸플라워, 삼강엠앤티
기타: 대경기계, 티에스엠텍, KC코트렐, 세원셀론텍, 제이엔케이히터, 성진지오텍
플랜트 발주는 국제 유가가 오를수록 증가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유가 상승으로 정유, 화학 플랜트의 발주가 늘었다.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수주 비중은 5~6%며 해외 수주 가운데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로 가장 높다.
2012년 카타르, 사우디, UAE 등 중동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이용한 공동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플랜트 관련 업체의 수주 소식이 이어졌다. 삼성물산은 2.9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 내부 도로공사를, 현대건설은 15억 달러 규모의 알루미나 제련공사 시설을 수주했다.
또한 미국이 셰일가스(암석에 매장된 메탄가스) 개발에 나서면서 복합화력 발전소 분야도 수주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플랜트 발주 확대 수혜 기업]
<플랜트>
육상: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해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플랜트 기자재>
발전설비: S&TC, 비에이치아이, 두산건설(두산중공업 사업부문 인수)
피팅밸브 :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비엠티, 엔에스브이
단조부품 : 태웅, 현진소재, 마이스코
후육강판 : 스틸플라워, 삼강엠앤티
기타: 대경기계, 티에스엠텍, KC코트렐, 세원셀론텍, 제이엔케이히터, 성진지오텍
[플랜트 및 플랜트 기자재 -중동 플랜트 발주 확대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두산중공업 | 45,000원 | ▼500원 (-1.1%) | 37,634 | 2,577 | 0 | 662.4 | 1.24 | 0.2% |
현대중공업 | 218,500원 | ▲500원 (0.2%) | 58,212 | 1,863 | 2,870 | 20.5 | 0.97 | 4.7% |
대우조선해양 | 28,250원 | ▼200원 (-0.7%) | 29,570 | 574 | 625 | 29.9 | 1.16 | 3.9% |
삼성중공업 | 37,600원 | ▼650원 (-1.7%) | 38,787 | 4,429 | 3,073 | 10.5 | 1.60 | 15.3% |
S&TC | 19,550원 | ▲700원 (3.7%) | 487 | 56 | 54 | 12.9 | 0.71 | 5.5% |
대경기계 | 1,815원 | ▼5원 (-0.3%) | 436 | 26 | 15 | 12.4 | 1.41 | 11.4% |
티에스엠텍 | 5,300원 | ▼40원 (-0.8%) | 545 | 2 | 7 | 55.5 | 0.64 | 1.1% |
KC코트렐 | 11,900원 | ▼50원 (-0.4%) | 682 | 26 | 16 | 7.3 | 1.71 | 23.6% |
세원셀론텍 | 3,495원 | ▼25원 (-0.7%) | 488 | 7 | 14 | 2 | 1.29 | 0.1% |
태광 | 24,650원 | ▲400원 (1.6%) | 1,716 | 248 | 0 | 17.4 | 1.53 | 8.8% |
성광벤드 | 28,300원 | ▲800원 (2.9%) | 924 | 198 | 167 | 12.8 | 2.11 | 16.4% |
하이록코리아 | 24,000원 | ▼50원 (-0.2%) | 411 | 86 | 76 | 11.5 | 1.74 | 15.1% |
디케이락 | 10,750원 | ▼100원 (-0.9%) | 120 | 18 | 13 | 12.4 | 1.33 | 10.7% |
비엠티 | 7,240원 | 0원 (0%) | 222 | 25 | 0 | 57.6 | 1.33 | 2.3% |
엔에스브이 | 2,635원 | ▼10원 (-0.4%) | 147 | 8 | 2 | 80.5 | 0.85 | 1.1% |
태웅 | 21,500원 | ▼550원 (-2.5%) | 782 | 11 | 36 | 40 | 0.84 | 2.1% |
현진소재 | 5,070원 | ▼50원 (-1%) | 606 | -64 | -131 | N/A | 0.41 | -6.8% |
제이엔케이히터 | 9,340원 | 0원 (0%) | 162 | 8 | 10 | 14.5 | 1.02 | 7.1% |
비에이치아이 | 18,000원 | ▼200원 (-1.1%) | 1,550 | 64 | 44 | 11.7 | 1.67 | 14.3% |
스틸플라워 | 6,770원 | ▲70원 (1%) | 391 | 5 | 3 | 36.8 | 0.80 | 2.2% |
삼강엠앤티 | 4,690원 | ▲85원 (1.9%) | 367 | -14 | -34 | N/A | 1.12 | -8.9% |
포스코플랜텍 | 9,730원 | ▼100원 (-1%) | 1,165 | -55 | -63 | N/A | 4.92 | -33.8%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S&T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플랜트 기자재 업체로 공랭식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탈질설비 제작 |
---|---|
사업환경 | ▷ 가스 플랜트는 과거 중동에서 호주 및 캐나다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 ▷ 셰일 가스 개발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이 늘어나 발전설비시장은 성장할 전망 ▷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탈질설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의 발전소 건설계획에 따라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열교환기(70%) : 석유화학, 정제플랜트, GAS플랜트 복합화력발전소 등 ▷ 기타(30%) :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스틸 튜브, 스틸 코일, 알루미늄 코일 등(94%): 포스코 등에서 매입(국내 75%, 해외 25% 조달) ▷ 용접봉, 볼트, 너트 등: 성운 등에서 매입 (6%)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대규모 LNG프로젝트 등 플랜트 사업 호황시 수혜 ▷ 석유화학·석유정제·GAS플랜트 시장 확대시 수혜 ▷ 원/유로 환율 상승시 외환관련손익 발생 |
리스크 | ▷ 유가 및 에너지 가격 하락 시 플랜트 수요 감소 우려 있음 ▷ 미행사 전환사채 30만5399주(발행주식 수의 4.3%) - 전환가액 1만6372원, 전환가능기간 13.3.19~15.2.18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T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TC]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S&T중공업(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3,589,244 | 50.66 | 3,589,244 | 50.66 | - |
최평규 | 임원 | 보통주 | 27,432 | 0.39 | 27,432 | 0.39 | - |
오장환 | 대표이사 | 보통주 | 11,452 | 0.16 | 11,452 | 0.16 | - |
계 | 보통주 | 3,628,128 | 51.21 | 3,628,128 | 51.2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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