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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롯데푸드 4%↑...우유값 인상 수혜?
롯데푸드가 상승세다. 5일 오후 12시 5분 현재 전일보다 4.1% 상승한 65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우유 가격 상승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우유 업계 1위 서울우유가 오는 9일부터 우유값을 10.9% 올린다고 밝혔다. 매일유업38,150원, ▲600원, 1.6%도 8일부터 우유 가격을 10.6%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일부터 원유값이 12.7%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원재료 가격 전가력을 보임에 따라 매일유업, 남양유업과 같은 우유 및 유제품 업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 4월 롯데삼강이 사명을 바꾼 회사다.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과 마아가린 등의 유지류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11년 파스퇴르 유업을 흡수합병해 현재 우유, 유제품 사업도 하고 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제품 '후레쉬우유 930'의 가격 변동 추이가 기재 돼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개당 2325원으로 3년째 같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데 업계 전반적인 제품 가격 상승에 따라 롯데푸드의 유제품 가격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합병 통한 외형성장 중인 식품업체
롯데푸드는 롯데그룹 계열 식품업체로 최근 자회사 합병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파스퇴르유업, 2012년엔 웰가, 같은 해 10월 롯데후레쉬델리카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롯데햄을 흡수합병했다. 올해 1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마아가린 등이 차지하는 유지식품이 45%로 가장 높다. 구구콘 등의 아이스크림과 로스팜 등의 육가공 식품이 각각 27.5%로 나머지를 차지한다.
잇다른 합병으로 최근 매출은 크게 늘었다. 롯데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2012년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던 롯데후레쉬델리카와 롯데햄의 매출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5% 감소했다. 이익 둔화에는 주요 사업인 유지부문의 판가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점이 반영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63% 증가했다. 롯데햄 합병 당시 456억원의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세보다 주식을 싸게 매입한 것을 이익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실제 현금유입과는 무관하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는 우유 가격 상승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우유 업계 1위 서울우유가 오는 9일부터 우유값을 10.9% 올린다고 밝혔다. 매일유업38,150원, ▲600원, 1.6%도 8일부터 우유 가격을 10.6%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일부터 원유값이 12.7%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원재료 가격 전가력을 보임에 따라 매일유업, 남양유업과 같은 우유 및 유제품 업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 4월 롯데삼강이 사명을 바꾼 회사다.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과 마아가린 등의 유지류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11년 파스퇴르 유업을 흡수합병해 현재 우유, 유제품 사업도 하고 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제품 '후레쉬우유 930'의 가격 변동 추이가 기재 돼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개당 2325원으로 3년째 같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데 업계 전반적인 제품 가격 상승에 따라 롯데푸드의 유제품 가격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합병 통한 외형성장 중인 식품업체
롯데푸드는 롯데그룹 계열 식품업체로 최근 자회사 합병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파스퇴르유업, 2012년엔 웰가, 같은 해 10월 롯데후레쉬델리카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롯데햄을 흡수합병했다. 올해 1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마아가린 등이 차지하는 유지식품이 45%로 가장 높다. 구구콘 등의 아이스크림과 로스팜 등의 육가공 식품이 각각 27.5%로 나머지를 차지한다.
잇다른 합병으로 최근 매출은 크게 늘었다. 롯데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2012년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던 롯데후레쉬델리카와 롯데햄의 매출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5% 감소했다. 이익 둔화에는 주요 사업인 유지부문의 판가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점이 반영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63% 증가했다. 롯데햄 합병 당시 456억원의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세보다 주식을 싸게 매입한 것을 이익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실제 현금유입과는 무관하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롯데푸드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5위(상위 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우유·유제품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유제품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보존기간이 짧다. 소비자들이 안전성/유해성에 민감해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기능성 고급 유제품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우유·유제품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남양유업 | 896,000원 | ▲17,000원 (1.9%) | 3,002 | 18 | 47 | 14.6 | 0.72 | 5% |
매일유업 | 41,350원 | ▲2,450원 (6.3%) | 2,782 | 75 | 66 | 21.9 | 1.65 | 7.5% |
롯데푸드 | 652,000원 | ▲28,000원 (4.5%) | 3,658 | 129 | 590 | 7.8 | 1.20 | 15.5% |
삼륭물산 | 2,395원 | ▼5원 (-0.2%) | 98 | 9 | 3 | 7.9 | 0.73 | 9.3% |
한국팩키지 | 1,135원 | ▼5원 (-0.4%) | 107 | -11 | -13 | N/A | 0.75 | -1.7% |
삼영화학 | 3,015원 | ▼15원 (-0.5%) | 379 | 2 | 1 | 133.1 | 0.83 | 0.6%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롯데삼강]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구구콘, 마아가린이 주요제품인 빙과류 및 유지류를 생산 판매하는 롯데계열 식품업체 |
---|---|
사업환경 | ▷ 전반적인 식품가공 산업의 성장성은 둔화되는 추세 ▷ 음식료 업체들은 기능성 식품, 건강지향식품 등 특수 목적 식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유지식품: 마아가린 등 (55%) ▷ 빙과: 구구콘, 빠삐코 등 (4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유제품 가격(10년 4,349원/kg → 11년 4,669원/kg → 12년 4,396원/kg) |
실적변수 | ▷ 원유, 유지원유 가격 하락시 이익 증가 ▷ 원재료 유지원유 수입에 의존해 환율 하락시 이익 증가 |
신규사업 | ▷ 웰가, 파스퇴르유업, 롯데햄 등의 인수 추진을 통해 종합식품업체로 변신 중 ▷ 그룹 내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 진행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롯데삼강]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롯데삼강]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롯데제과(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123,226 | 9.79 | 127,677 | 9.79 | - |
롯데칠성음료(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3,224 | 9.79 | 127,675 | 9.79 | - |
(주)호텔롯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8,311 | 8.60 | 121,665 | 9.33 | - |
(주)부산롯데호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0,000 | 4.76 | 60,000 | 4.60 | - |
롯데장학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6,160 | 4.46 | 56,160 | 4.31 | - |
(주)롯데미도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7,180 | 3.75 | 47,180 | 3.62 | - |
신동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336 | 1.93 | 24,336 | 1.87 | - |
신동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336 | 1.93 | 24,336 | 1.87 | - |
신영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984 | 0.79 | 14,566 | 1.12 | - |
롯데케미칼(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13,354 | 1.02 | - |
신유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00 | 4,582 | 0.35 | - |
계 | 보통주 | 576,757 | 45.80 | 621,531 | 47.66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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