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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과 분석] SK텔레콤 영업익 33%↑...예상치 '부합'

지난 2분기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이 증권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K텔레콤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4% 늘어난 4조16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5534억원,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25% 늘어난 46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LTE 가입자 증가로 가입자당 매출액이 늘어난데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규제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이익 개선 폭이 특히 컸던 것은 관계 회사인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보유 지분율 21%)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지분법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D램 시황 회복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순손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전년 동기 531억원 적자에서 올해 2분기 94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수익배수(PER)도 개선됐다. 2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12배로 1분기 연환산 기준 15배보다 낮아졌다.

SK텔레콤은 국내 무선통신의 절반을 점유한 통신사업자다. 종속기업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사업을, SK텔링크를 통해 국제전화 사업도 한다. 또한, SK플래닛, SK컴뮤니케이션, 로엔을 통해 인터넷 포탈 및 온라인 콘텐츠 사업도 진행 중이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비중은 무선통신 사업 79%, 유선통신 사업 14%, 인터넷포탈 및 콘텐츠 사업 7%로다.

주력 사업인 무선통신은 국내 인구 증가 정체와 무선통신 보급 포화로 단기간 큰 폭의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LTE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가입자당 매출액을 늘려거나, 비용 통제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야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같은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종속기업을 통해 유선통신, 온라인 콘텐츠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지분 인수를 통해 반도체 사업에도 간접 진출했다. 다만, SK하이닉스 이외 다른 사업은 무선통신 사업에 비해 규모가 미미해 순이익 기여도가 낮다.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산업이 경기 민감형이라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투자]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량의 급증했다. 이에 더 빠르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4세대(4G) 이동통신 도입이 본격화됐다. 4G 이동통신은 대부분 LTE 방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11년 7월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SK텔레콤은 2012년 4월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도 2G서비스를 종료하고 LTE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는 우리나라 LTE 휴대폰 판매량이 2012년 300만대에서 2016년 13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TE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장비업체와 LTE 휴대폰 부품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4G 이동통신 인프라 수혜 기업]
통신사업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단말기 제조: 삼성전자, LG전자
단말기 부품: 대덕전자, 와이솔
중계기 장비: CS, 영우통신, 에프알텍
기지국 장비, 부품: 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웨이브일렉트로, 에이스테크
유선통신: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이노와이어, 유비벨록스, 인프라웨어
LTE망 구축 스캔(SCAN)용 광전송 장비 : SNH
LTE 네트워크 보안 : 윈스테크넷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투자]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CS 3,770 ▼30 (-0.8%) 112 -19 -17 N/A 1.61 -16.4%
이수페타시스 6,620 ▲160 (2.5%) 689 33 28 14.2 1.57 11%
대덕전자 8,930 ▲50 (0.6%) 1,852 64 89 10.8 1.01 9.4%
웨이브일렉트로 17,400 ▲550 (3.3%) 23 -16 -14 N/A 6.44 -10.6%
다산네트웍스 6,450 ▲90 (1.4%) 241 -22 -11 N/A 0.89 -13.7%
유비쿼스 8,440 ▲280 (3.4%) 192 38 37 12.1 1.21 9.9%
이노와이어리스 12,600 0 (0%) 98 -25 -19 35.5 1.02 2.9%
유비벨록스 24,300 ▲150 (0.6%) 162 11 6 21.7 2.07 9.6%
인프라웨어 15,550 ▲800 (5.4%) 116 40 28 59.2 3.27 5.5%
SNH 1,850 ▲50 (2.8%) 24 -7 -5 10.7 0.61 5.7%
엔텔스 14,100 ▲350 (2.5%) 92 7 9 13.9 2.72 19.6%
영우통신 5,590 ▲30 (0.5%) 77 10 17 16.8 0.90 5.4%
에이스테크 5,270 ▼160 (-3%) 439 8 2 N/A 1.26 -24.5%
와이솔 12,600 ▲100 (0.8%) 251 22 26 25.5 3.26 12.8%
윈스테크넷 18,250 ▲150 (0.8%) 285 58 0 15.6 3.83 24.6%
우리넷 3,790 ▲50 (1.3%) 42 -12 -11 7.2 0.72 10%
코위버 4,235 ▲90 (2.2%) 62 -3 -5 36.4 0.70 1.9%
에프알텍 7,440 ▼170 (-2.2%) 114 9 9 7.7 1.42 18.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SK텔레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이동통신업체
사업환경 ▷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은 95% 이상으로 성숙기, 완만한 성장세 예상
▷ 4세대 이동통신(4G) 등 무선통신 기술 고도화 추세
▷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와 실시간 IPTV 가입자 성장
경기변동 이동통신은 기간산업으로 경기변동 및 계절적인 요인과 무관
주요제품 ▷ 무선통신 :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 (81%)
▷ 유선통신 :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 서비스 (1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해당사항 없음
실적변수 ▷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 증가 시 수혜
▷ 서비스 단가 인상 시 수혜
▷ 4세대 통신 LTE 등 신규 서비스 성과 호조 시 수혜
리스크 ▷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해 단가인하 압력 지속
▷ 이동통신산업 성숙기 진입에 따른 성장 정체
신규사업 모바일 메신저 '틱톡' 인수 등 SNS 서비스 강화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K텔레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3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31,121 123,327 125,513 124,600
영업이익 4,201 16,754 21,845 20,350
영업이익률(%) 13.5% 13.6% 17.4% 16.3%
순이익(연결 지배) 3,022 12,428 16,944 14,110
순이익률(%) 9.7% 10.1% 13.5% 11.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5.15
이시각 PBR 1.57
이시각 ROE 10.35%
5년평균 PER 10.98
5년평균 PBR 1.23
5년평균 ROE 11.67%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SK텔레콤]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SK(주) 본인 보통주 20,363,452 25.22 20,363,452 25.22 -
최태원 계열회사 임원 보통주 100 0.00 100 0.00 -
최신원 계열회사 임원 보통주 2,000 0.00 2,000 0.00 -
하성민 계열회사 임원 보통주 738 0.00 738 0.00 -
이방형 계열회사 임원 보통주 200 0.00 0 0.00 임원퇴임('12.1.31)
보통주 20,366,490 25.22 20,366,290 25.22 -
기타 0 0 0 0 -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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