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삼화페인트, 저PER + 고배당...포인트는?

삼화페인트6,500원, ▲20원, 0.31%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관심을 끈다. 이 종목은 전날 2.3% 오른 6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화페인트는 저평가와 배당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종목으로 평가받는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PER & 배당수익률 매트릭스 차트'에 따르면, 삼화페인트은 주가수익배수(PER)가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분류됐다. 이 차트에서 4사분면인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면 건축자재 관련업체 중 PER은 낮고 배당수익률은 높다는 의미다.

삼화페인트의 PER은 7.9배, 시가배당률은 5.7%를 기록했다. 이 밖에 4사분면에 속한 기업으로는 조광페인트(PER 5.4배, 시가배당률 4.4%)가 있다. 지표 산정에는 자회사 손익을 반영한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과 전날 종가가 반영됐다.



▷ 국내 2위 종합도료 업체...큰손 행보는 엇갈려

삼화페인트는 국내 2위권(시장점유율 13%)의 종합도료업체다. 주력 제품은 건축용, 공업용 페인트와 특수 공업용 도료인 PCM 도료로 전체 매출의 87% 이상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자동차용 페인트에서 발생한다. 이 중에서도 건축용 도료는 국내 1위다. 삼화페인트는 전국 약 900여 개의 대리점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경로 기준 매출 비중은 대리점 38%, 직거래 60%다. 직거래 고객은 포스코강판, 세아제강116,900원, ▲1,700원, 1.48%,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LG전자93,300원, ▲700원, 0.76% 등이 있다.

삼화페인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8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5200만원으로 14% 감소했고,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21억9100만원으로 99% 늘었다. 원가율은 유지됐지만, 판관비율이 14.9%로 0.5%P오르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세부적으로는 복리후생비,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등이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외환관련손익이 개선되고, 유형·리스자산처분손실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화페인트에 대한 큰손 투자자들의 행보는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달간(6.28~7.26) 기관은 삼화페인트 주식 19만8013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0.9% 규모다. 반면, 외국인은 32만1296주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종전 16.7%에서 15.4%로 하락했다.





[페인트 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도료(페인트)산업은 상위 5개 회사가 약 80% 시장을 점유해 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규모는 약 3조원으로 추정된다.

도료는 크게 건축용과 공업용으로 구분한다. 건축용 도료는 국내 건설경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소규모 설비로도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해 경쟁이 치열하며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다.

공업용 도료는 전기/전자, 자동차,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 사용된다. 자동차, 플랜트 산업의 발전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소규모 영세업체의 진입이 힘들어 부가가치가 높다.

국내 상위 페인트 업체들은 제품군에 큰 차이가 없어 실적이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2009년 제품가격을 인상해 이익률이 개선됐고, 2010년과 2011년엔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상승했다. KCC가 전체 44%를 점유하고 있으며 삼화페인트, 건설화학, 노루페인트가 10% 초반의 점유율을 보인다.

[주요기업]
* 괄호 안은 국내 점유율(2012.상반기 기준)
KCC: 건축자재, 도료 생산하는 건축 종합자재 업체(44%)
삼화페인트: 매출액 2088억(13%).
건설화학: 제비표페인트, 매출액 1648억(12%).
노루페인트: 매출액 1965억(12%)
조광페인트: 매출액 927억(5%)
현대피앤씨: 매출액 239억 (0.8%)

[페인트 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KCC 351,000 ▲1,500 (0.4%) 6,276 291 1,250 726.6 0.75 0.1%
삼화페인트 6,140 ▲140 (2.3%) 841 18 18 7.9 0.61 7.8%
건설화학 24,250 ▼200 (-0.8%) 710 49 47 5.6 0.48 8.6%
노루페인트 4,780 ▼55 (-1.1%) 858 12 5 23.5 0.44 1.9%
조광페인트 4,830 ▼5 (-0.1%) 386 8 9 5.4 0.49 8.9%
현대피앤씨 242 ▼19 (-7.3%) 48 -14 -12 N/A 2.44 -257.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삼화페인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2위 종합페인트업체(시장점유율 13%)
사업환경 ▷ 국내 페인트 시장은 KCC, 삼화페인트, 노루홀딩스 등 상위 5개사가 과점.
▷ 국내 페인트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용' 수요는 주는 반면 자동차,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산업용' 수요가 느는 추세
경기변동 경기변동에 민감한 산업으로 건설, 자동차, 조선, 가전 경기의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페인트 : 제품 매출 (86%)
▷ 페인트 : 상품 매출 (1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 안료(20%) : 듀폰 등에서 매입
▷ 수입수지(23%) : I.S.A 상사 등에서 매입
▷ 용제(17%) : 대림코퍼레이션 등에서 매입
* 괄호 안은 매입비중
실적변수 ▷ 안료·수지·용제 가격 하락시 수익성 상승
▷ 국내 부동산 시장 회복시 수혜 기대
리스크 ▷ 유가 상승 또는 수급 불균형으로 안료·수지·용제 가격 상승시 수익성 하락
▷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용 페인트 수요 감소 추세
▷ 미상환 신주인수권 404만주(발행주식 수의 18%)
- 행사가액 4952원, 행사가능기간 14.04.19 ~ 18.03.19
신규사업 ▷ 친환경 도료 출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화페인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3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841 4,113 3,907 3,837
영업이익 18 198 197 103
영업이익률(%) 2.1% 4.8% 5% 2.7%
순이익(연결 지배) 18 127 106 79
순이익률(%) 2.1% 3.1% 2.7% 2.1%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7.91
이시각 PBR 0.61
이시각 ROE 7.75%
5년평균 PER 7.39
5년평균 PBR 0.50
5년평균 ROE 7.20%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삼화페인트]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김장연본인보통주6,208,03627.716,208,03627.71주1)
김귀연보통주408,6431.82408,6431.82-
구자현임원보통주75,0000.3387,0000.39주2)
이학헌임원보통주92,4660.4192,4660.41-
보통주6,784,14530.296,796,14530.34-
우선주00.0000.00-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