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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에스에너지, 순익 36%↓...추정치 '하회'
에스에너지1,297원, ▲1원, 0.08%가 지난 2분기 증권가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에스에너지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액이 7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27억7800만원을, 순이익은 36% 줄어든 21억8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증권가 추정치를 밑도는 것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이 집계한 증권사 추정치 기준으로 에스에너지의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증권가 추정치를 14% 밑돌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추정치를 각각 46% 밑돌았다. 증권사 추정치는 3개월 평균이다.
▷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문 업체
에스에너지는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태양광 업체다. 태양광 모듈 제조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가 주력 사업이다. 국내 대부분의 태양광 업체들이 3년~5년의 짧은 업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에스에너지는 20년간 태양광 사업에 주력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전면적 공정최적화 라인 도입으로 품질과 제조원가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너지의 순수 제조원가는 와트 당 6센트 수준으로 중국 업체의 최저 제조원가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다.
최근 태양광 산업은 불황을 맞고 있다. 주 수요처(60% 이상)인 유럽의 경기침체와 보조금 축소로 수요가 위축됐고, 공급 과잉으로 폴리실리콘, 모듈, 셀 가격이 꾸준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OCI, 넥솔론 등 국내 태양광 관련업체도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2010년 전까지 단순 모듈 판매에 주력해왔으나 이후 발전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2011년 10% 수준이었던 발전 사업 비중은 지난해 35%까지 확대됐다. 발전 사업은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 수행) 형태로, 모듈 제조·판매 대비 매출액 규모도 크고 수익성도 높다. 회사 측은 향후 개발 사업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며, 증권가는 올해 그 비중이 60%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3일 에스에너지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액이 7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27억7800만원을, 순이익은 36% 줄어든 21억8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증권가 추정치를 밑도는 것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이 집계한 증권사 추정치 기준으로 에스에너지의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증권가 추정치를 14% 밑돌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추정치를 각각 46% 밑돌았다. 증권사 추정치는 3개월 평균이다.
▷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전문 업체
에스에너지는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태양광 업체다. 태양광 모듈 제조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가 주력 사업이다. 국내 대부분의 태양광 업체들이 3년~5년의 짧은 업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에스에너지는 20년간 태양광 사업에 주력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전면적 공정최적화 라인 도입으로 품질과 제조원가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너지의 순수 제조원가는 와트 당 6센트 수준으로 중국 업체의 최저 제조원가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다.
최근 태양광 산업은 불황을 맞고 있다. 주 수요처(60% 이상)인 유럽의 경기침체와 보조금 축소로 수요가 위축됐고, 공급 과잉으로 폴리실리콘, 모듈, 셀 가격이 꾸준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OCI, 넥솔론 등 국내 태양광 관련업체도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2010년 전까지 단순 모듈 판매에 주력해왔으나 이후 발전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2011년 10% 수준이었던 발전 사업 비중은 지난해 35%까지 확대됐다. 발전 사업은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 수행) 형태로, 모듈 제조·판매 대비 매출액 규모도 크고 수익성도 높다. 회사 측은 향후 개발 사업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며, 증권가는 올해 그 비중이 60%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 확대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태양광 발전은 태양빛을 전기로 직접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친환경적 장점에도 불구, 초기 투자비와 발전단가가 높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확대 수혜]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확대 수혜]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태양광 에너지 확대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OCI | 158,000원 | ▼4,000원 (-2.5%) | 5,899 | -433 | -187 | N/A | 1.23 | -5.1% |
KCC | 340,000원 | ▲2,000원 (0.6%) | 6,276 | 291 | 1,250 | 702.7 | 0.73 | 0.1% |
SKC 솔믹스 | 2,585원 | ▼30원 (-1.1%) | 260 | -41 | -68 | N/A | 0.74 | -61% |
티씨케이 | 8,940원 | ▼60원 (-0.7%) | 83 | 8 | 6 | 19.8 | 1.37 | 6.9% |
신성솔라에너지 | 1,335원 | ▼30원 (-2.2%) | 165 | -62 | -80 | N/A | 1.30 | -113.8% |
오성엘에스티 | 2,690원 | ▼25원 (-0.9%) | 300 | -34 | -76 | N/A | 2.16 | -826.1% |
넥솔론 | 1,165원 | ▼40원 (-3.3%) | 892 | -139 | -447 | N/A | 2.40 | -247.7% |
현대중공업 | 213,000원 | ▲4,000원 (1.9%) | 58,212 | 1,863 | 2,870 | 19.7 | 0.93 | 4.7% |
주성엔지니어링 | 6,500원 | ▼20원 (-0.3%) | 174 | -107 | -150 | N/A | 2.31 | -85.8% |
웅진에너지 | 1,845원 | ▲85원 (4.8%) | 254 | -117 | -197 | N/A | 0.95 | -158.1% |
SDN | 1,600원 | ▼10원 (-0.6%) | 105 | 9 | 2 | N/A | 0.77 | -43.2% |
에스에너지 | 11,800원 | ▼150원 (-1.3%) | 395 | 13 | 13 | 16.5 | 1.69 | 10.2% |
한솔테크닉스 | 18,900원 | ▼250원 (-1.3%) | 1,241 | -49 | -76 | N/A | 1.61 | -46.2% |
OCI머티리얼즈 | 35,100원 | ▼400원 (-1.1%) | 526 | 52 | 40 | 17.2 | 1.17 | 6.8% |
한화케미칼 | 18,950원 | ▼100원 (-0.5%) | 8,286 | 89 | 644 | 133 | 0.66 | 0.5%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에스에너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태양전지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업체 |
---|---|
사업환경 | ▷ 태양광 산업은 정부 주도형 산업으로 보조금에 의해 실적 변동이 큼 ▷ 일본 원전사고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 국내외 태양광 시장 부진으로 당분간 고전이 예상됨 ▷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은 모듈 사업에 비해 매출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음 ▷ 최근 중국의 태양광 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중 |
경기변동 | 태양광 발전산업은 경기에 둔감하나 원유가 등 에너지 비용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태양광모듈 및 발전시스템 (매출 비중 99%) |
원재료 | ▷ 강화유리, 태양전지 셀, 와이어 등 |
실적변수 | ▷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증대시 수혜 ▷ 각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인상시 수혜 ▷ 유럽 재정위기 호전시 수혜 |
리스크 | ▷ 태양광 모듈 공급 과잉 ▷ 독일과 이탈리아의 태양광 보조금 축소 ▷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 123만8390주 (발행주식수의 11.8%) -행사가액 8075원, 행사가능기간 13.02.10~16.01.09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에너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에너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홍성민 | 본인 | 보통주 | 1,819,600 | 17.36 | 1,819,600 | 17.36 | - |
이용호 | 임원 | 보통주 | 544,980 | 5.20 | 444,980 | 4.25 | 7월 20일 변동 |
문기억 | 임원 | 보통주 | 360,000 | 3.43 | 360,000 | 3.43 | - |
계 | 보통주 | 2,724,580 | 26.00 | 2,624,580 | 25.04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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