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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윈스테크넷, 큰손이 잇따라 신규 취득..왜?

최근 큰손투자자가 잇따라 윈스테크넷을 신규 취득해 관심을 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 꾸준한 실적 성장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분기 윈스테크넷을 신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55만8723주를 보유해 보고 의무가 발생했으며, 이후 26만여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이 7.47%가 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외국계 투자회사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도 윈스테크넷을 신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지분율은 5.01%며, 평균 매수 단가는 1주당 2만366원이다.

올 1월 윈스테크넷을 신규 보유한 트러스톤자산운용도 보유 지분을 5.18%에서 6.14%로 늘렸다고 전일 밝혔다.

이 같은 큰손투자자의 매수내역은 최근 매매동향에 잘 나타나 있다. 올 들어 기관투자자는 윈스테크넷을 꾸준히 사들였다. 연초부터 전일까지 기관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201만9724주로 발행주식수의 18.3%다. 외국인도 윈스테크넷 지분을 늘리긴 마찬가지다. 올 시작 당시 5.81%였던 외국인 보유 지분은 전일까지 13.9%로 확대됐다.



▷ 꾸준한 실적 성장...매년 영업실적 목표 '달성'

큰손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된 배경에는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윈스테크넷은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내놨다. 매출액은 820억원(작년 대비 +32%), 영업이익은 200억원(+23%), 순이익은 168억원(+33%)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개선의 근거로 ▲ 고사양 보안솔루션 매출 비중 확대 ▲ 일본 통신사업자 NTT도코모 쪽 매출 증가 및 고객 다변화 ▲ 통합보안솔루션 매출 증가 ▲ 보안관제 및 기술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윈스테크넷은 상장 이후 꾸준히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 목표치를 제시했다. 주목할 점은 항상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웃돌았다는 점이다. 당장 지난해만 하더라도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제시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622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엔 매출액 42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제시했는데, 실제론 418억원, 80억원을 거둬 목표치를 채웠다.

▷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

윈스테크넷은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2011년 1월 나우콤에서 인적분할됐고, 같은 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윈스테크넷의 사업 부문은 크게 네트워크 보안, 통합보안, 보안서비스 세 부문으로 나뉜다.

네트워크 보안부문은 네트워크망에서 이동하는 통신 테이터를 감시해 해킹·유해트래픽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보안부문은 개별 보안솔루션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보안서비스 부문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보수한다. 이 가운데 네트워크 보안부문의 매출 비중이 72%로 가장 높다. 윈스테크넷의 주요 고객사 비중은 공공기관 59%, 통신업체 24%, 금융기관 9%, 민간사업자 8%다.

▷ 2분기 실적은?...매출↑·영업이익↓

한편 엔화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리스크다. 윈스테크넷은 일본 최대 이동전화사업자인 NTT도코모에 침입차단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엔화가치가 하락하면 사실상 수출단가 역시 낮아진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일본의 유동성 공급정책으로 엔화가치는 대폭 낮아졌다. 작년 7월 100엔당 1470원을 웃돌던 원/엔 환율은 현재 1145원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의 수익성은 작년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증권사의 2분기 실적 예상치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감소한다는 분석이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윈스테크넷의 2분기 매출액 평균치는 226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6% 감소한 규모다.



원/엔 약세와 더불어 신규 사업에 대한 비용증가도 수익성 감소의 원인으로 해석된다. 윈스테크넷은 현재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에 추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인력충원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로 지정되면 안전행정부, 교육부 등과 같은 정부부처 및 국가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수주가 가능해 진다. 새로운 시장 진출로 고객사가 다변화된다는 의미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2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5%다.



[정보 보안 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정보보안 산업은 보안시스템 및 네트워크 중심 시장으로 개인정보 보안과 기업정보 보안으로 구분된다.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등 해킹과 포털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보안 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

2010년 국내 정보산업 전체 매출은 1.1조원으로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제품이 80%, 서비스가 20%를 차지한다. 제품 중에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 성장률이 22%로 가장 높고, 서비스는 인증서비스가 29%를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웹 방화벽, 데이타를 보호하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차단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마트폰 보안 관련 분야의 성장도 가시화된다.

[관련기업]
안철수연구소: 국내 1위 정보보안 서비스 업체. 백신시장 점유율 1위
이니텍: 정보보안, 금융정보기술 서비스
윈스테크넷: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1위
이글루시큐리티: 통합보안관리 70% 점유. 매출 70% 이상이 공공기간에서 발생
넥스지: VPN(가상사설망) 활용한 통합보안관제서비스 및 네트워크보안 솔류션
시큐브: 서버보안 국내 1위. 공공기간 점유율 75%.

[정보 보안 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안랩 49,800 ▼300 (-0.6%) 277 1 2 40 3.59 9%
이니텍 4,300 ▲15 (0.3%) 123 12 11 28.4 0.97 3.4%
윈스테크넷 20,850 ▲350 (1.7%) 130 25 26 17.2 4.22 24.6%
이글루시큐리티 8,040 ▼40 (-0.5%) 122 0 0 17.4 1.43 8.2%
넥스지 5,620 ▼80 (-1.4%) 37 4 6 12.7 1.00 7.9%
시큐브 6,270 ▼50 (-0.8%) 17 -7 -5 12.9 2.03 15.8%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아프리카TV]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아프리카TV' 등 디지털미디어 서비스와 온라임 게임 사업을 하는 업체
사업환경 ▷ 온라인 게임·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의 대용량 파일이 다양한 경로로 이용됨에 따라 '대용량콘텐츠 전송'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로 2014년엔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유선인터넷을 넘어설 전망
경기변동 ▷ 인터넷 서비스 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 온라인 광고의 경우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
주요제품 ▷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피디박스, 아프리카TV, 광고 등 (68%)
* 피디박스 서비스 제공하는 제타미디어 사업부는 2012.6.30 매각
▷ 인터넷 게임: 테일즈런너 등 (3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실적변수 ▷ 테일즈런너·아프리카TV 등 주요 서비스 이용자 증가시 수혜
▷ 유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시 수혜
리스크 ▷ 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158만주(발행주식 17%)
- 행사가액 7550원. 행사기간 12.12.28 ~ 16.5.28
- 행사가액 7550원. 행사기간 12.12.28 ~ 17.11.28
신규사업 ▷ 모바일 게임 강화 추진 중
▷ F.E.A.R 온라인 버전 판권 계약, 2013년 초 오픈베타테스트 진행 예정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프리카TV]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3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17 491 479 786
영업이익 12 10 34 119
영업이익률(%) 10.3% 2% 7.1% 15.1%
순이익(연결 지배) 6 20 7 71
순이익률(%) 5.1% 4.1% 1.5% 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3.37
이시각 ROE -1.48%
5년평균 PER 22.92
5년평균 PBR 2.18
5년평균 ROE 11.10%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아프리카TV]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쎄인트인터내셔널 최대주주보통주2,117,43322.812,117,433 22.80-
보통주2,117,43322.812,117,43322.80-
우선주-----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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