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인팩7,890원, ▲190원, 2.47%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선정 기준은 자동차주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5~30%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2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4.4배~9.0배 사이에 해당됐다. 연결 지배지분 또는 지분법이 적용된 순이익과 자본을 적용해 투자지표를 산출했다.

이 가운데 인팩7,890원, ▲190원, 2.47%의 PER이 4.4배로 자동차 업종 성장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8.4%, PBR은 0.80배다.

인팩 외 대원산업5,860원, 0원, 0%, 성창오토텍4,055원, ▲5원, 0.12%, 유라테크6,500원, ▲70원, 1.09%, 삼기오토모티브, 코리아에프티6,640원, ▲90원, 1.37%, 현대차246,000원, ▲9,000원, 3.8%, 아트라스BX, 기아차, 화진, 동아화성6,690원, ▲20원, 0.3%, 현대모비스223,000원, ▼-500원, -0.22%, 경창산업2,190원, 0원, 0%, 일지테크4,570원, ▲115원, 2.58%, SJM3,325원, ▲20원, 0.61%이 상위 15선에 해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상위 15선 가운데 인팩 포함 총 8종목을 순매수했다. 그 중 아트라스BX는 지분을 0.22%P 늘려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아래 리스트는 성장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5%~30%)와 PBR(2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