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넥센타이어 3%↑...2Q 예상 실적은?

넥센타이어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넥센타이어6,280원, ▲40원, 0.64%는 3%(500원)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넥센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연결 기준) 평균치는 4698억원, 영업이익은 55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영업이익은 6% 증가한 수치다.



가장 최근 보고서를 제출한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 창녕공장 생산량 증가 및 환율 상승으로 매출 증가 ▲ 청녕공장 수익성 개선 ▲ 원재료 투입 단가 하락으로 넥센타이어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타이어 수요가 회복될 것이며,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이 지속돼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해외 완성차 업체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넥센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전문 회사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8,450원, ▼-450원, -1.16%, 금호타이어4,430원, ▲5원, 0.11%에 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09년 21%에서 지난 2012년 26.5%로 5.5%포인트 높아졌다. 국내 타이어 시장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6,280원, ▲40원, 0.64% 3개사가 시장의 약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타이어 산업은 대규모 시설 투자와 기술력이 필요해 전 세계적으로도 상위권 업체들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비즈니스'(Tire Business)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미쉐린, 브릿지스톤, 굿이어 3개사가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했다.

용도 기준으로 타이어 시장은 크게 신차용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으로 나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RE가 시장의 70%를, OE가 나머지 30%를 각각 차지한다. OE는 자동차 생산대수, RE는 차량 보유대수 및 주행거리에 따라 수요가 결정된다. 즉, 경기 호황으로 완성차 판매대수가 늘거나, 여행을 가는 인구가 많아져 주행거리가 늘면 타이어 업체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RE의 교체 주기는 3~5년이다.

원재료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타이어는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타이어코드지 등 원재료가 매출원가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주요 원재료의 국제시세와 환율이 주요 실적 변수로 작용한다.

▷ 피오트로스키 점수 3점 → 7점

아이투자에서 개발한 피오트로스키 점수판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의 1분기 피오트로스키 점수는 9점 만점에 7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점 늘어난 수치다. 항목별로는 수익성 부문에서 1점, 안전성 부문에서 1점, 효율성 부문에서 2점을 추가 취득했다.



피오트로스키 점수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경제학과의 조셉 피오트로스키 교수가 개발한 종목 평가 방법으로 기업의 수익성, 안전성, 효율성의 3가지 부문에 대해 9가지 기준을 적용해 각 1점씩 9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재무적으로 허약한 기업을 골라내는 데 효과적이며, 실적 개선 및 턴어라운드 기업을 찾는 데 유용하다.



[타이어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타이어 수요는 자동차 생산량과 등록 대수에 비례한다. 주요 원재료는 천연고무, 합성고무, 코드지 등 석유화학 제품이다. 원재료 비중이 높아 판매가와 원재료비 차이가 주요 실적변수다. 대규모 설비와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으로 상위 3개 업체가 국내 시장 대부분을 과점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실적 호조로 국내 타이어 업체의 실적도 상승 추세며 중국의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 수혜가 예상된다.

[주요기업]
한국타이어(50%), 금호타이어(25%), 넥센타이어(21%), 동아타이어(재생타이어 중심), 넥센(넥센타이어 모회사)
* 2010년 매출액 순. 괄호 안은 시장점유율.

[타이어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22,900 ▲50 (0.2%) 218 137 147 0.2 0.78 368.5%
금호타이어 11,000 ▲250 (2.3%) 7,154 653 366 9.8 1.68 17.2%
넥센타이어 16,800 ▲550 (3.4%) 3,459 369 297 12.4 2.18 17.5%
동아타이어 19,750 ▲250 (1.3%) 1,007 72 72 8.2 0.82 10%
넥센 92,300 ▼500 (-0.5%) 573 88 74 6.3 0.87 13.9%
한국타이어 52,600 ▲300 (0.6%) 9,812 1,443 1,385 20.1 1.92 9.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넥센타이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자동차 타이어 생산·판매 업체
사업환경 ▷ 세계 타이어 산업은 성숙기에 진입했지만, 중국 등 신흥국 수요는 꾸준히 늘것으로 기대됨
▷ 국내와 선진국 시장은 자동차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해 교체수요가 시장의 주를 이룸
▷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의 수혜를 입고 있음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이나, 불황기에도 교체용 시장에서 선전한다면 경기 민감도를 낮출 수 있음
주요제품 ▷ 차량용 타이어 (99.9%)
*괄호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 천연고무 (29%, 10년 톤당 366만원 → 11년 543만원 → 12년 389만원)
▷ 합성고무 (31%, 10년 톤당 302만원 → 11년 412만원 → 12년 397만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실적변수 ▷ 국내외 자동차 판매대수·보유대수 증가시 수혜
▷ 천연고무 및 유가 하락시 원가 개선
리스크 ▷ 천연고무 및 유가 상승시 원가 부담 증가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넥센타이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3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3,459 13,612 11,770 10,803
영업이익 369 1,476 1,011 1,018
영업이익률(%) 10.7% 10.8% 8.6% 9.4%
순이익(연결 지배) 297 1,272 908 767
순이익률(%) 8.6% 9.3% 7.7% 7.1%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2.43
이시각 PBR 2.18
이시각 ROE 17.54%
5년평균 PER 12.14
5년평균 PBR 1.93
5년평균 ROE 15.17%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넥센타이어]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주)넥센 최대주주 보통주 30,000 31.61 38,712 40.78 -
강병중 대주주 보통주 20,000 21.07 20,000 21.07 -
강호찬 대주주 보통주 10,233 10.78 2,433 2.56 -
보통주 60,233 63.46 61,145 64.41 -
우선주 0 0 0 0 -
기 타 0 0 0 0 -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