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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위닉스 3%↑...장마 수혜주, PER은?
장마철이 시작되며 수혜주로 꼽히는 위닉스5,030원, ▼-60원, -1.18%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3.7% 상승한 9960원을 기록 중이다.
위닉스는 제습기를 주력으로 하는 가전제품 제조회사다.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제습기 수요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증시에서 장마철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에서 제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다. 이외에 열교환기(비중 19%), 공기청정기(16%), 냉온정수기(6%) 등을 생산한다.
▷ 2분기 영업익 ↑...제습기 판매 호조
증권가에서는 위닉스의 제습기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보고서에서 국내 제습기 시장 보급률은 7%에 불과해 비슷한 기후조건인 일본의 90% 대비 한참 못미친다고 분석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제습기 보급률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 시장 점유율(42%) 1위 업체인 위닉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최근 위닉스 제습기 판매가 기대이상으로 늘고 있다며, 그 근거로 지난 13일 롯데홈쇼핑 방송 당시 시간당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최대 판매액을 기록한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위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으로는 218억원의 영업이익과, 193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6배다.
회사측도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실적 개선을 알렸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공시에서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3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각각 두 배 이상 초과하는 규모다. 기존 매출과 예상 수주액, 생산능력 등을 감안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실적은 부진했다. 위닉스는 제품 특성상 여름철에 판매가 몰려 계절별로 매출 편차가 크다. 2.3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높고, 1.4분기에는 매출이 감소해 이익도 부진한 모습이다. 올 1분기에는 비수기와 매출감소가 겹친데다 판관비 등 비용증가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줄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3.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다. 회사의 최근 5년 평균 PER 20.2배, PBR 1.13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다.
한편, 위닉스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신영자산운용은 최근 위닉스 주가 상승시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지난달 10일 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종전 10.79%이던 지분율을 4.63%로 축소했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위닉스는 제습기를 주력으로 하는 가전제품 제조회사다.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제습기 수요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증시에서 장마철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에서 제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다. 이외에 열교환기(비중 19%), 공기청정기(16%), 냉온정수기(6%) 등을 생산한다.
▷ 2분기 영업익 ↑...제습기 판매 호조
증권가에서는 위닉스의 제습기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보고서에서 국내 제습기 시장 보급률은 7%에 불과해 비슷한 기후조건인 일본의 90% 대비 한참 못미친다고 분석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제습기 보급률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 시장 점유율(42%) 1위 업체인 위닉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최근 위닉스 제습기 판매가 기대이상으로 늘고 있다며, 그 근거로 지난 13일 롯데홈쇼핑 방송 당시 시간당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최대 판매액을 기록한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위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으로는 218억원의 영업이익과, 193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6배다.
회사측도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실적 개선을 알렸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공시에서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3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각각 두 배 이상 초과하는 규모다. 기존 매출과 예상 수주액, 생산능력 등을 감안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실적은 부진했다. 위닉스는 제품 특성상 여름철에 판매가 몰려 계절별로 매출 편차가 크다. 2.3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높고, 1.4분기에는 매출이 감소해 이익도 부진한 모습이다. 올 1분기에는 비수기와 매출감소가 겹친데다 판관비 등 비용증가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줄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3.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다. 회사의 최근 5년 평균 PER 20.2배, PBR 1.13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다.
한편, 위닉스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신영자산운용은 최근 위닉스 주가 상승시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지난달 10일 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종전 10.79%이던 지분율을 4.63%로 축소했다.
[위닉스]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등 제조업체 |
|---|---|
| 사업환경 | ▷ 국내 냉동공조산업은 중국,동남아 등 경쟁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함 ▷ 국내 업체들은 생산기지의 해외이전을 통해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 ▷ 주택건설경기동향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산업으로 전/후방 산업 설비투자 및 계절성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 제습기 : 실내의 과도한 습기를 흡입 (21%) ▷ EVAPORATOR : 냉장고용 열교환기 (20%) ▷ 공기청정기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전기전장 : 전기력을 이용한 각종 제어 부품 및 열선 (24%) 가격(11년 620원/EA → 12년 650원/EA → 13년 660원/EA) ▷ 수지성형 : 외부케이스와 판넬 및 주요 사출성형부품 등 (15%) 가격(11년 480원/EA → 12년 500원/EA → 13년500원/EA) ▷ 콤프레샤 : 냉매 압축 역할 (29%) 가격(11년 45,000원/EA → 12년 47,000원/EA → 13년 48,000원/EA)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열교환기 시장 확대 및 공급처 확대시 수혜 ▷ 동/알미늄/유가 안정시 실적 개선 ▷ 환율 하락시 영업외수익 발생 |
| 리스크 | ▷ 업황 변동에 따라 이익률 변동이 심함 |
| 신규사업 | ▷ 지열히트펌프시스템 등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위닉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위닉스]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윤희종 | 본인 | 보통주 | 5,455,971 | 42.44 | 5,455,971 | 42.44 | - |
| 윤군식 | 사외이사 | 보통주 | 7,416 | 0.06 | 7,416 | 0.06 | - |
| 최정일 | 감사 | 보통주 | 36 | 0 | 36 | 0 | - |
| 위니맥스 | - | 보통주 | 297,104 | 2.31 | 297,104 | 2.31 | - |
| 계 | 보통주 | 5,463,423 | 44.81 | 5,463,423 | 44.81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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