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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윈스테크넷, 기관의 꾸준한 러브콜...왜?

4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윈스테크넷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전일 윈스테크넷은 5.5%(1100원) 오른 2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올 들어 윈스테크넷을 꾸준히 사들였다. 연초부터 전일까지 기관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191만3624주로 발행주식수의 17.4%다. 기관은 최근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는 가운데서도 윈스테크넷 지분을 늘렸다. 코스닥 지수가 연중 최고점인 585(5월 29일)을 기록한 후 480까지(6월 25) 하락한 가운데서도 기관은 발행주식수의 5.7%를 순매수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배경에는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윈스테크넷은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내놨다. 매출액은 820억원(작년 대비 +32%), 영업이익은 200억원(+23%), 순이익은 168억원(+33%)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개선의 근거로 ▲ 고사양 보안솔루션 매출 비중 확대 ▲ 일본 통신사업자 NTT도코모 쪽 매출 증가 및 고객 다변화 ▲ 통합보안솔루션 매출 증가 ▲ 보안관제 및 기술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윈스테크넷은 상장 이후 꾸준히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 목표치를 제시했다. 주목할 점은 항상 목표치를 달성하거나 웃돌았다는 점이다. 당장 지난해만 하더라도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제시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622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엔 매출액 42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제시했는데, 실제론 418억원, 80억원을 거둬 목표치를 채웠다.

▷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

윈스테크넷은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2011년 1월 나우콤에서 인적분할됐고, 같은 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윈스테크넷의 사업 부문은 크게 네트워크 보안, 통합보안, 보안서비스 세 부문으로 나뉜다.

네트워크 보안부문은 네트워크망에서 이동하는 통신 테이터를 감시해 해킹·유해트래픽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보안부문은 개별 보안솔루션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보안서비스 부문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보수한다. 이 가운데 네트워크 보안부문의 매출 비중이 72%로 가장 높다. 윈스테크넷의 주요 고객사 비중은 공공기관 59%, 통신업체 24%, 금융기관 9%, 민간사업자 8%다.

지난달 24일 하나대투증권은 윈스테크넷이 보안컨설팅 사업 진출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윈스테크넷은 현재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에 추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보안컨설팅 전문 업체로 지정되면 안전행정부, 교육부 등과 같은 정부부처 및 국가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수주가 가능해 진다. 새로운 시장 진출로 고객사가 다변화된다는 의미다.

▷ 엔화약세로 수익성 감소 전망

한편 엔화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리스크다. 윈스테크넷은 일본 최대 이동전화사업자인 NTT도코모에 침입차단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엔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출단가 역시 낮아진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일본의 유동성 공급정책으로 엔화가치는 대폭 낮아졌다. 작년 7월 100엔당 1470원을 웃돌던 원/엔 환율은 현재 1145원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의 수익성은 작년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 1분기 윈스테크넷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률은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9%로 전년 동기 22% 대비 3%P 내렸다. 주력 제품의 평균 판매 단가가 낮아진 탓이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스나이퍼 시리즈의 평균 판매 단가는 5% 가량 하락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원/엔 환율 약세로 평균 판매 단가가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 ROE 으뜸

아이투자에서 개발한 ROE & PBR 매트릭스 차트에 따르면 윈스테크넷은 상장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업체 중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분류됐다. 윈스테크넷의 ROE는 24.6%다. 다만 주가순자산배수(PBR) 역시 4.2배로 높았다.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투자]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량의 급증했다. 이에 더 빠르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4세대(4G) 이동통신 도입이 본격화됐다. 4G 이동통신은 대부분 LTE 방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11년 7월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SK텔레콤은 2012년 4월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도 2G서비스를 종료하고 LTE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는 우리나라 LTE 휴대폰 판매량이 2012년 300만대에서 2016년 13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TE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장비업체와 LTE 휴대폰 부품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4G 이동통신 인프라 수혜 기업]
통신사업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단말기 제조: 삼성전자, LG전자
단말기 부품: 대덕전자, 와이솔
중계기 장비: CS, 영우통신, 에프알텍
기지국 장비, 부품: 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웨이브일렉트로, 에이스테크
유선통신: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이노와이어, 유비벨록스, 인프라웨어
LTE망 구축 스캔(SCAN)용 광전송 장비 : SNH
LTE 네트워크 보안 : 윈스테크넷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투자]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CS 3,735 ▲40 (1.1%) 112 -19 -17 N/A 1.57 -16.4%
이수페타시스 6,130 ▲110 (1.8%) 689 33 28 13.3 1.46 11%
대덕전자 9,160 ▼70 (-0.8%) 1,852 64 89 11.2 1.05 9.4%
웨이브일렉트로 16,700 ▼1,050 (-5.9%) 23 -16 -14 N/A 6.78 -10.6%
다산네트웍스 6,890 ▼110 (-1.6%) 241 -22 -11 N/A 0.98 -13.7%
유비쿼스 8,560 ▼130 (-1.5%) 192 38 37 12.9 1.28 9.9%
이노와이어리스 11,750 ▼350 (-2.9%) 98 -25 -19 34.1 0.98 2.9%
유비벨록스 23,450 ▼350 (-1.5%) 162 11 6 21.4 2.04 9.6%
인프라웨어 16,600 ▲1,000 (6.4%) 116 40 28 62.6 3.46 5.5%
SNH 1,945 ▼25 (-1.3%) 24 -7 -5 11.7 0.66 5.7%
엔텔스 14,350 ▲600 (4.4%) 92 7 9 13.9 2.72 19.6%
영우통신 5,280 ▼240 (-4.3%) 77 10 17 16.7 0.90 5.4%
에이스테크 3,900 ▼80 (-2%) 439 8 2 N/A 0.82 -24.5%
와이솔 12,100 ▼150 (-1.2%) 251 22 26 24.9 3.19 12.8%
윈스테크넷 20,850 ▲1,100 (5.6%) 130 25 26 16.5 4.07 24.6%
우리넷 3,680 ▲30 (0.8%) 42 -12 -11 7.1 0.71 10%
코위버 3,845 ▼80 (-2%) 62 -3 -5 34.5 0.66 1.9%
에프알텍 7,820 ▲460 (6.3%) 114 9 9 7.5 1.37 18.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아프리카TV]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아프리카TV' 등 디지털미디어 서비스와 온라임 게임 사업을 하는 업체
사업환경 ㅇ온라인 게임·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의 대용량 파일이 다양한 경로로 이용됨에 따라 '대용량콘텐츠 전송'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ㅇ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로 2014년엔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유선인터넷을 넘어설 전망
경기변동 ㅇ인터넷 서비스 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ㅇ온라인 광고의 경우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
주요제품 ㅇ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피디박스, 아프리카TV, 광고 등 (매출 비중 50%)
* 피디박스 서비스 제공하는 제타미디어 사업부는 2012.6.30 매각
ㅇ인터넷 게임: 테일즈런너 등 (매출 비중 42%)
ㅇCDN: 트래픽이 특정 서버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시키는 기술 (매출 비중 6%)
실적변수 ㅇ테일즈런너·아프리카TV 등 주요 서비스 이용자 증가시 수혜
ㅇ유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시 수혜
리스크 ㅇ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165만9592주(발행주식 18%)
- 행사가액: 2회 5770원, 3회 7550원, 4회 7550원 / ~13.7.10, ~16.5.28, ~17.11.28 까지 행사가능
신규사업 ㅇ모바일 게임 강화 추진 중
ㅇF.E.A.R 온라인 버전 판권 계약, 2013년 초 오픈베타테스트 진행 예정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프리카TV]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3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17 491 479 786
영업이익 12 10 34 119
영업이익률(%) 10.3% 2% 7.1% 15.1%
순이익(연결 지배) 6 20 7 71
순이익률(%) 5.1% 4.1% 1.5% 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2.76
이시각 ROE -1.48%
5년평균 PER 22.86
5년평균 PBR 2.17
5년평균 ROE 11.10%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아프리카TV]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쎄인트인터내셔널 최대주주보통주1,782,078 21.662,117,433 22.98-
권태수임원보통주0000-
김욱계열회사등 임원보통주25,0000.3000-
심규석계열회사등 임원보통주24,5890.3000-
정순권계열회사등 임원보통주9090.0100-
보통주1,832,57622.272,117,43322.98-
우선주-----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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