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대정화금12,820원, ▲20원, 0.16%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4일 종가 기준, 화학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0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선정 기준은 화학주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0개 종목은 PER이 7.3배~9.1배 사이에 해당됐다. 연결 지배지분 또는 지분법이 적용된 순이익과 자본을 적용해 투자지표를 산출했다.

이 가운데 대정화금의 PER이 7.3배로 화학 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2.9%, PBR은 0.94배다.

그 외 NPC4,530원, ▼-30원, -0.66%, 한농화성14,890원, ▼-320원, -2.1%, 효성오앤비6,120원, ▲70원, 1.16%, 휴비스2,610원, ▲25원, 0.97%, 동성하이켐, 진양화학2,265원, ▼-85원, -3.62%, KPX그린케미칼, 미원화학79,100원, ▲1,300원, 1.67%, KPX케미칼45,300원, ▲50원, 0.11%이 상위 10선에 해당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상위 10선 가운데 대정화금 포함 총 4종목을 순매수했다. 그 중 지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KPX그린케미칼로 지분을 0.12%P 확대했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화학업종 주식을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