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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엔텔스 3%↑...기관이 주목 한 매력은?

엔텔스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엔텔스3,510원, ▲80원, 2.33%는 3.5%(450원)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기관은 엔텔스를 꾸준히 사 모으고 있다. 2월까지 별 다른 매매가 없었던 기관은 3월부터 엔텔스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3월부터 전일까지 기관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23만2440주로 발행주식총수의 3.3%다.



이 가운데 내년부터 통신사 끼리 주고받는 상호접속료 체계가 음성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바뀔 전망이 나온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2015년 전기통신설비 상호접속기준을 재편하기로 했다. 이동전화 무제한 음성 요금제 확산과 VoLTE 출시 등으로 기존 접속료 체계가 더 이상 현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접속료 체계가 바뀌면 과금 솔루션도 이에 맞게 새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엔텔스는 과금 솔루션 시장의 70% 점유하고 있는 이 분야 독과점 사업자다.

엔텔스는 통신·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사업부문은 크게 과금 솔루션, 네트워크 솔루션, 플랫폼서비스로 나뉜다. 과금 솔루션은 요금을 부과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이 사용한 통화량,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요금을 책정한다. 네트워크 솔루션은 네트워크 접속 경로를 최적화해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역할이다. 플랫폼서비스는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to-Machine)이 대표적이다. 특정 사물에 부착하면 사물의 정보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사물 간 통신을 통해 정보의 교류도 가능케 해준다. 주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납품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과금 솔루션은 SK텔레콤57,200원, ▲900원, 1.6%을 비롯한 이동통신3사에 납품한다. SK텔레콤은 엔텔스 지분 5.9%를 들고 있는 주주다. 엔텔스는 국내 이동통신3사뿐만 아니라 온세텔레콤·LG유플러스11,090원, ▲210원, 1.93% 등 유선통신사업자와 {CJ E&M} 등 케이블방송사업자, 인터넷전화(VolP)업체인 SK브로드밴드·삼성SDS에도 데이터 과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엔텔스의 1분기 매출액은 9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영업이익은 7억4700만원으로 22% 증가했으며, 자회사의 손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8억4300만원으로 11% 늘었다. 사업부문 별로는 운영지원시스템 매출이 37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에 미치지 못한 것은 판관비율이 대폭 올랐기 때문이다. 올 1분기 판관비율은 28%로 전년 동기 22%보다 6%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급여가 22억원으로 7억원 가량 늘었다. 이는 직원 수가 늘어난 까닭이다. 3월 말 직원 수는 16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0명 증가했다.

엔텔스는 신규 사업으로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트래픽 사업, 글로벌 메가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빅데이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원 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2.4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다.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투자]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량의 급증했다. 이에 더 빠르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4세대(4G) 이동통신 도입이 본격화됐다. 4G 이동통신은 대부분 LTE 방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11년 7월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SK텔레콤은 2012년 4월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도 2G서비스를 종료하고 LTE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는 우리나라 LTE 휴대폰 판매량이 2012년 300만대에서 2016년 13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TE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장비업체와 LTE 휴대폰 부품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4G 이동통신 인프라 수혜 기업]
통신사업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단말기 제조: 삼성전자, LG전자
단말기 부품: 대덕전자, 와이솔
중계기 장비: CS, 영우통신, 에프알텍
기지국 장비, 부품: 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웨이브일렉트로, 에이스테크
유선통신: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이노와이어, 유비벨록스, 인프라웨어
LTE망 구축 스캔(SCAN)용 광전송 장비 : SNH
LTE 네트워크 보안 : 윈스테크넷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투자]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CS 3,335 ▲95 (2.9%) 112 -19 -17 N/A 1.32 -16.4%
이수페타시스 6,280 ▲90 (1.4%) 689 33 28 12.8 1.41 11%
대덕전자 9,610 ▼230 (-2.3%) 1,852 64 89 11.6 1.08 9.4%
웨이브일렉트로 20,050 ▼250 (-1.2%) 23 -16 -14 N/A 7.51 -10.6%
다산네트웍스 6,690 ▼210 (-3%) 241 -22 -11 N/A 0.88 -13.7%
유비쿼스 8,060 ▲210 (2.7%) 192 38 37 11.4 1.13 9.9%
이노와이어리스 12,800 ▼150 (-1.2%) 98 -25 -19 35.1 1.01 2.9%
유비벨록스 23,250 ▼450 (-1.9%) 162 11 6 21.4 2.04 9.6%
인프라웨어 15,550 ▼50 (-0.3%) 116 40 28 60.8 3.36 5.5%
SNH 2,040 ▼50 (-2.4%) 24 -7 -5 12.1 0.68 5.7%
엔텔스 13,000 ▲350 (2.8%) 92 7 9 12.5 2.44 19.6%
영우통신 5,540 ▲70 (1.3%) 77 10 17 16.4 0.88 5.4%
에이스테크 4,260 ▼70 (-1.6%) 439 8 2 N/A 0.84 -24.5%
와이솔 12,850 ▼150 (-1.1%) 251 22 26 25.8 3.30 12.8%
윈스테크넷 20,200 ▲500 (2.5%) 130 25 26 15.6 3.82 24.6%
우리넷 3,670 ▲30 (0.8%) 42 -12 -11 7.1 0.71 10%
코위버 4,130 ▼60 (-1.4%) 62 -3 -5 35.8 0.69 1.9%
에프알텍 7,140 ▲240 (3.5%) 114 9 9 6.9 1.26 18.4%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엔텔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데이터 관리용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사업환경 ▷ 통신사들의 4세대 통신망(LTE) 투자로 통신용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통신사업자는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예산을 집행하는 경향이 있어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통신망 구축 투자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시스템통합: 장비 공급 (매출 비중 39.3%)
▷ 운영지원시스템: 개통,과금 수집,각종 게이트웨이,분석시스템 (35.4%)
▷ 비즈니스지원시스템: 고객정보,상품정보 관리, 과금 및 정산 기능 (13.8%)
▷ 서비스제공플랫폼: 콘텐츠관리,사용자 인증,서비스 시스템들이 포함 (11.5%)
원재료 ▷ 하드웨어: 솔루션이 탑재되는 중형 또는 대형컴퓨터 장비, 태흥 등에서 매입 (매입 비중 76.7%)
▷ 소프트웨어: 상용내미 메로리 DBMS등, 이노코어 등에서 매입 (23.3%)
실적변수 ▷ 통신사들의 대규모 신규 투자시 수혜
▷ 신규 사업 매출 발생에 따른 외형성장
리스크 ▷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둔화
신규사업 ▷ M2M(Machine-to-Machine):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분야
▷ 스마트그리드: 도시 에너지 관리 솔루션(Urban Utility Center)과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솔루션 개발을 완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엔텔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3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92 540 460 381
영업이익 7 71 67 38
영업이익률(%) 7.6% 13.1% 14.6% 10%
순이익(지배) 9 67 57 44
순이익률(%) 9.8% 12.4% 12.4% 11.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2.46
이시각 PBR 2.44
이시각 ROE 19.55%
5년평균 PER 5.39
5년평균 PBR 0.95
5년평균 ROE 4.4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엔텔스]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심재희최대주주보통주521,41415.801,340,44619.43-
김용훈임원보통주113,3103.43260,0003.77-
임성보임원보통주113,3103.43260,0003.77-
박종환친인척보통주54,8401.66109,6801.59-
김동규임원보통주9,4340.2918,8680.27-
이성익임원보통주2,1890.074,3780.06주1)
김종학임원보통주4,1780.138,3560.12-
이종은임원보통주36,0001.0972,0001.04주2)
백제현임원보통주5540.021,1080.02주2)
박재영임원보통주3,8140.127,6280.11주2)
보통주859,04326.042,082,46430.18-
우선주-----
기타-----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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