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신대양제지5,560원, ▲10원, 0.18% 지분을 5%이상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신대양제지 주식 18만7000주를 사들여 보유 지분이 5.21%가 됐다고 공시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1주당 2만4960원이다.

한국밸류는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신대양제지 지분을 10%이상 보유하고 있었다. 3월부터 지분을 10%미만으로 줄이더니, 4월 말 5%미만으로 축소했다. 그러나 이번 취득으로 지분율이 다시 5%이상으로 확대됐다.

이 밖에 외국계 투자회사인 더 캐피탈 그룹 컴퍼니스가 하나금융지주 지분을 0.01%P 축소했으며, 엄브렐라 에셋 서비스 홍콩 법인이 안국약품6,880원, ▼-10원, -0.15% 지분을 0.65%P 줄였다.

켐트로닉스16,600원, ▲320원, 1.97%(+0.02%P), 동화홀딩스(+0.03%P), 실리콘화일(-0.24%P), 토비스17,560원, ▲60원, 0.34%(-0.04%P) 최대주주 및 내부자의 지분변동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