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1Q 분석] 울트라건설, 순익 '껑충'...PER 7배
업황이 부진한 건설업계에도 개선된 실적을 보인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은 전일 공시를 통해 1132억원의 1분기 매출액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24%, 91% 늘어난 규모다.
자회사의 손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30억원으로 72%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도 고정비는 유지돼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울트라건설의 이 같은 실적은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도로, 주공아파트 등 정부발주공사를 중심으로 공사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11년 자체 사업인 서초참누리아파트를 분양완료 했고, 이어 광교 참누리아파트도 99% 입주율을 기록했다. 또한 원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관련 인증(KEPIC)도 획득했다. 그 결과 국내 시공능력순위는 지난 2009년 63위에서 2010년 55위로 상승했고, 2011년에는 50위까지 올라왔다. 올 1분기에도 50위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1배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기준 PER 8.9배보다 낮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4배로 0.03배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로 1.2%p 높아졌다.
울트라건설은 지난 1965년 유원건설로 설립돼 1991년 상장된 회사다. 회사는 몇차례 이름이 변경됐는데, 지난 1996년 한보그룹에 인수돼 한보건설로 상호가 변경된 뒤 1998년 한보그룹 부도로 유원건설로 다시 바뀌었다. 2001년 현 최대주주 미국 울트라콘아이앤씨가 회사를 인수하며 현재 사명을 쓰게 됐다. 울트라콘아이앤씨의 지분율은 51.24%다.
[울트라건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시공능력순위 50위(2012년)의 중견 건설업체 |
---|---|
사업환경 | ▷ 건설업은 경기선행산업으로 타 산업에 비해 생산과 고용, 부가가치 창출 유발효과가 큼 ▷ 1인 가구 증가, 실버산업 성장, 레져 및 관광 수요 증가는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 과잉공급 등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는 위험요인 |
경기변동 | ▷ 건설산업은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건자재 및 인건비가 건설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침 |
주요제품 | ▷ 국내 도급공사 (55%) ▷ 자체공사 (38%) *골호안은 시공실적 비중 |
원재료 | ▷ 철근 (41%) ▷ 레미콘 (19%)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정부 인프라 발주 증가시 수혜 ▷ 부동산 경기 호전시 수혜 ▷ 건설기자재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부동산 경기 둔화시 실적 감소 ▷ 건설기자재 가격 상승시 원가율 상승 |
신규사업 | 해외수주 확대와 민간투자사업 참여 확대로 수주 다양화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울트라건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울트라건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Ultracon, Inc | 최대주주 | 보통주 | 3,423,735 | 51.24 | 3,423,735 | 51.24 | - |
박 경 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0,643 | 3.30 | 220,643 | 3.30 | - |
계 | 보통주 | 3,644,378 | 54.54 | 3,644,378 | 54.54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