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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대동전자, 호실적에 '깜짝'
대동전자가 호실적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대동전자15,040원, 0원, 0%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대동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87억7000만원, 순이익은 101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동전자는 3월 결산 법인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가 지난해 사업년도다.
공시에 따르면 지분법이익 증가로 실적이 크게 늘었다. 다만 이는 슬로바키아 법인 설비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9.5배에서 3.3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1배에서 0.29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은 3.3%에서 8.7%로 올랐다.
대동전자는 지난 1972년 설립된 플라스틱 내·외장재 제조사다. 최대주주인 김정명 대표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50.33%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전자제품 내·외장재다. 소니(SONY)를 포함해 글로벌 가전회사 주 고객이다.
최근 대동전자는 카오디오 등 자동차에 적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동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물량 수주가 증가해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동전자는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 밑에서 거래되는 회사다. 지난해 말 순운전자본은 341억원, 현재 시가총액은 338억원이다. 순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빼 구한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그레이엄은 순운전자본을 기업의 적정가치로 판단했다.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 밑에서 거래되는 회사를 좋은 투자대상으로 삼았다.
[대동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각종 전자제품의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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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새로운 전자기기의 등장과 기존 제품 교체로 인한 수요 증가로 관련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 |
경기변동 | 전자제품 경기에 민감 |
주요제품 | TV관련 금형 및 사출품 |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전자제품 판매 호조시 수혜 |
리스크 |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 낮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동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동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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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강정명 | 본인 | 보통주 | 2,030,970 | 20.3 | 2,132,518 | 20.3 | - |
강정우 | 친인척 | 보통주 | 2,972,120 | 29.7 | 3,120,726 | 29.7 | - |
강수희 | 친인척 | 보통주 | 33,000 | 0.33 | 33,000 | 0.33 | - |
계 | 보통주 | 5,036,090 | 50.33 | 5,286,244 | 50.33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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