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유진테크, 신고가 '눈앞'...왜?

유진테크35,350원, ▲1,900원, 5.68%가 강세를 지속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3%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테크는 지난해 4월 2일 상장 이후 최고가인 2만5389원을 달성했다. 이후 주가는 1만원 초반대까지 급락했으나, 올 초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주가에서 7%만 더 오르면 다시 신고가에 도달케 된다.



유진테크의 강세는 전방업체의 투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장비를 만들어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등에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설비투자 규모에 민감하다. 유진테크는 지난해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투자를 미루자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투자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유진테크는 미세공정 전환 투자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업체들이 IT기기의 고사양화, 소형화에 발맞춰 미세화 공정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이 미세화되면 반도체 성능이 개선되고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메모리 라인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진테크는 저압 화학기상증착(LP-CVD) 장비를 주력으로 만든다. 이 장비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산화막, 절연막, 전도성막 등을 증착한다. 기존 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공정을 수행해야 하고, 미세먼지가 발생해 수율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유진테크 정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반도체 미세화, 박막화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 1분기 실적은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정보 전문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증권업계는 유진테크의 1분기 실적(개별기준)으로 매출액 201억원(전년비 -73%), 영업이익 47억원(-74%), 순이익 44억원(-71%)을 전망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유진테크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1%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지난 7일 보유 중이던 유진테크 지분 3.32%P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은 9.23%에서 5.91%로 하락했다. 처분단가는 1만9000원에서 2만3000원 사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진테크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1위(상위 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은 1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율 대비 PBR 상승률이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반도체 장비업체]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반도체 장비산업은 수주업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설비투자가 늘어나면 수혜를 입는다. 미국과 일본 회사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점차 국내업체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2010년 9월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1.7조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을 35%로 끌어올린다고 발표했다. 2011년 반도체장비 국산화율은 23%다. 2000년대 중반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국산장비 발주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다.

장비산업은 크게 전공정 장비, 후공정 장비, 검사 장비로 구분되며 전공정 장비의 금액비중이 85%로 가장 크다.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다. 최근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하고 있으나 국내 장비업체들은 메모리 공정용 장비에 사업영역이 집중돼 있어 수혜를 받지 못했다.

[관련 기업]
전공정: 주성엔지니어링, DMS, 에버테크노, 참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엘오티베큠, 유진테크, 테스, 국제엘렉트릭, 에스티아이
후공정: 미래컴퍼니, 프로텍, 유니테스트, 테크윙, 제이티
패키징: 탑엔지니어링, 시그네틱스, 하나마이크론, STS반도체
검사: 디아이, ISC, 리노공업, 고영, 프롬써어티, 마이크로컨텍솔
크린룸: 신성ENG, 케이엠, 삼우이엠씨, 휴먼텍코리아
기타: 티씨케이, 세진전자, OCI머티리얼즈, GST, 한양이엔지,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장비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주성엔지니어링 7,190 ▲230 (3.3%) 768 -812 -1,146 N/A 2.20 -84.5%
DMS 4,255 ▲75 (1.8%) 929 -124 -499 N/A 0.74 -39.5%
에버테크노 2,990 ▲10 (0.3%) 564 -140 -293 N/A 0.75 -58.9%
참엔지니어링 2,570 ▲45 (1.8%) 509 -154 -218 N/A 1.03 -25.5%
케이씨텍 5,460 0 (0%) 1,153 90 102 16.2 0.92 5.7%
엘오티베큠 6,230 ▲60 (1%) 705 41 44 13.7 1.23 9%
유진테크 23,750 ▲300 (1.3%) 1,683 536 511 9.8 3.97 40.5%
테스 8,200 ▼70 (-0.8%) 100 -2 -2 N/A 1.39 -5.4%
국제엘렉트릭 18,000 ▲200 (1.1%) 1,220 135 0 7.7 2.00 25.9%
에스티아이 3,485 ▲20 (0.6%) 709 47 41 10.4 1.56 14.9%
미래컴퍼니 12,650 ▼100 (-0.8%) 900 164 129 7.6 1.38 18.1%
프로텍 11,650 ▼50 (-0.4%) 127 23 22 7.6 1.35 17.8%
유니테스트 3,020 ▲85 (2.9%) 22 -22 -21 N/A 1.38 -17%
탑엔지니어링 5,910 ▲30 (0.5%) 636 53 22 25.7 0.75 2.9%
시그네틱스 3,600 ▲75 (2.1%) 3,099 185 159 19 1.60 8.4%
하나마이크론 7,870 ▲560 (7.7%) 2,574 -45 -63 N/A 1.18 -7.2%
STS반도체 6,120 ▲110 (1.8%) 3,885 60 -81 238.3 1.34 0.6%
디아이 6,340 ▼200 (-3.1%) 326 -35 -31 123.8 1.97 1.6%
ISC 18,750 ▲450 (2.5%) 121 44 0 13.6 1.88 13.8%
리노공업 40,150 ▲1,150 (3%) 175 67 58 12.5 2.62 21%
고영 31,350 ▲50 (0.2%) 208 25 29 19.8 3.33 16.9%
프롬써어티 1,840 ▲135 (7.9%) 220 -97 -166 N/A 0.61 -32.9%
마이크로컨텍솔 5,470 ▲70 (1.3%) 52 9 10 8.9 1.63 18.3%
신성이엔지 1,130 ▲5 (0.4%) 1,388 18 -36 N/A 0.50 -12.3%
케이엠 3,225 ▲5 (0.2%) 906 17 14 13.7 0.55 4%
0 0 (0%) 0 0 0 N/A 0%
0 0 (0%) 0 0 0 N/A 0%
티씨케이 11,450 ▼50 (-0.4%) 83 8 6 25.3 1.75 6.9%
세진전자 1,620 ▼5 (-0.3%) 398 -59 -118 N/A 0.52 -28.5%
OCI머티리얼즈 32,900 ▲100 (0.3%) 2,546 532 307 11.9 1.00 8.4%
GST 5,310 ▲50 (0.9%) 628 62 54 7.2 1.33 18.6%
한양이엔지 8,030 ▲260 (3.4%) 2,776 152 55 18.3 1.35 7.4%
이오테크닉스 38,200 ▲350 (0.9%) 2,044 318 265 16.9 2.29 13.6%
테크윙 8,500 ▲80 (0.9%) 911 119 107 13 2.41 18.5%
제이티 5,210 0 (0%) 28 -21 -15 N/A 1.75 -2.3%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유진테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반도체 전(前)공정장비인 LP-CVD(저압화학기상증착) 제조기업
사업환경 ▷ IT산업이 스마트 기기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반도체 설비투자 수요 또한 꾸준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 장비산업은 다품종 소량체체, 3~4년 마다 새로운 장비 교체 수요 발생
경기변동 ▷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전방업체(반도체 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음
▷ 수주 산업에 속해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반도체 제조업체보다 큼
주요제품 ▷ LP-CVD : 반도체 전공정 저압화학기상증착 장비 (매출 비중 95%)
*반응가스간의 화학반응으로 형성된 입자들을 웨이퍼 표면에 증착해 절연막이나 전도성 박막을 형성
원재료 ▷ 플랫폼(24%) : 웨이퍼 이송장치. 가격추이(10년 USD 337,000 → 11년 USD 337,000 → 12년 USD 330,000)
▷ 히터(11%) : 웨이퍼를 고온으로 유지하기 위한 챔버 내부 부속품. 가격추이 (10년 JPY 4,070,000 → 11년 JPY 4,070,000 → 12년 JPY 3,525,000)
* 괄호 안은 매입비중
실적변수 ▷ 전방산업(IT,반도체) 경기 호황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미세공정화 비중 확대 시 수혜
리스크 ▷ 반도체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 큼
신규사업 ▷ 전(前)공정 장비 국산화 연구 개발 지속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진테크]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엄평용본인보통주4,906,28636.987,280,21135.53무상증자,장내매도
김창술처남보통주197,6471.49305,3641.49무상증자
박민이처남댁보통주33,1460.2551,2100.25무상증자
김성우임원보통주13,3940.106,6920.03무상증자,증여
주경진비등기임원보통주60,6000.4633,6270.16무상증자,장내매도
신승우비등기임원보통주10,4500.088,1440.04무상증자,장내매도
전광열비등기임원보통주00.006,0000.03상여,무상증자
정우덕비등기임원보통주00.005,0000.02상여
이종곤비등기임원보통주00.005,0000.02상여
전표만비등기임원보통주00.005,0000.02상여
김종관비등기임원보통주1,2000.0100.00무상증자,장내매도,임원퇴임
김명제비등기임원보통주5,0000.0400.00무상증자,임원퇴임
보통주5,227,72339.407,701,24737.59-
우선주0000-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