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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의 여왕] KMW, 글로벌 LTE 투자 '수혜'

편집자주 아이투자는 상장사들의 2013년 1분기 실적을 토대로 '쿼터의 여왕'(Queen of Quarter)을 선정했습니다. 1분기에 눈에 띄는 실적을 낸 저평가 기업을 골라, 실적과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케이엠더블유8,300원, ▼-50원, -0.6%가 2013년 첫 '쿼터의 여왕'에 이름을 올렸다.

'쿼터의 여왕'은 아이투자가 매 분기(quarter, 쿼터)마다 경영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1분기에는 리노공업156,700원, ▲3,200원, 2.08%, 2분기 신라교역9,050원, ▼-230원, -2.48%, 3분기 대상20,250원, 0원, 0%, 4분기 지역난방공사50,600원, ▲300원, 0.6%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분기 '쿼터의 여왕'으로 뽑힌 케이엠더블유(이하 KMW)는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 투자 수혜로 1분기 실적이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매출액은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88억원, 자회사의 손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129% 급증한 1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분기인 지난 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46% 각각 늘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0배에서 8.1배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7.93배에서 5.91배로 각각 낮아진다. KMW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자기자본이 56% 감소했다. 자본이 줄면서 1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5%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장기간 유지가능한 ROE는 25% 이하다.



▷ RF부품 업체...미국·일본 이동통신사가 '주요 고객'

KMW는 1991년 설립된 기지국용 무선주파수(RF: Radio Frequency)부품업체다. 창업주인 김덕용 대표가 특수관계인을 포함, 지분 40.01%를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서강대 전자과 졸업 후 삼성휴렛팩커드를 거쳤다.

RF부품은 기지국 장비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낮은 신호를 증폭시켜 이동통신 단말기의 음영지역(통화불통 지역)을 해소하는 용도다.

KMW는 수출 비중이 큰 회사다. 2012년 연간 기준 매출의 67%가 수출을 통해 발생했다. 국가 별 매출 비중은 미국 43%, 일본 20%, 국내 35%다. 미국에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알카텔루슨트(AT&T),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Sprint)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일본에선 상위권 통신사인 KDDI, 소프트뱅크를 각각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국내에선 이동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 거래한다. KMW의 제품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부 미국으로 수출되는데, 이를 고려하면 실제 미국 매출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 글로벌 LTE 투자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RF부품이 속한 기지국 장비 시장은 이동통신사의 설비투자 동향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 시 대규모 투자가 발생해 호황을 맞는다. LTE 서비스의 조기 도입을 위해 지난해 세계 각국의 이동통신사들은 망 투자를 대폭 늘렸다. KMW가 작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맞은 이유다.

KMW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430억원에서 2분기 1742억원 → 3분기 2233억원 → 4분기 2545억원 → 올 1분기 2831억원으로 증가했다. 다섯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 폭은 더 크다. 작년 1분기 17억원(연환산 기준)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1년 만에 341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자회사들의 실적 또한 크게 개선됐다. 미국 판매 법인의 순이익은 2011년 1억1300만원에서 지난해 19억원으로 대폭 늘었고, 일본 판매 법인의 작년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보다 406% 증가했다. 커넥터, 케이블 공급선인 텔콘의 순이익은 51억원으로 191% 증가했으며 원재료 매입처인 화진텔레콤(37억원, 2012년 순이익), 외주가공 업체인 닛시(8억원), 인쇄회로기판(PCB) 공급선인 BMS코리아(11억원), 표면처리 업체인 케이피티(4억원)는 각각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12년 KMW의 자회사의 손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36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LTE용 RRH 판매↑...블랙홀 필터로 경쟁력 'UP'

실적 개선을 이끈 제품은 LTE용 소형기지국(RRH)이다. RRH 매출은 2010년 31억원에서 2011년 388억원 → 2012년 1535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 비중도 3%에서 52%로 확대됐다.



RRH(Remote Radio Head)는 기지국 장비에서 RF부분만 별도로 분리한 개념이다. 기존 기지국에 설치된 RF는 따로 컨테이너를 비치하고 통신장비를 설치할 만큼 규격이 크다. 때문에 컨테이너 임대료를 부담해야하는 등 비효율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RRH는 RF부분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지국 안테나 하단에 설치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설치비를 50%가량 절감했다. 뿐만 아니라 전력증폭 성능이 좋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거의 모든 부분을 소프트웨어로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RRH는 LTE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이동통신사 및 네트워크 장비 업체는 앞 다퉈 RRH 투자를 늘리는 상황이다. 시장조가기관인 ABI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RRH 시장은 2011년 8억9400만 달러에서 2014년 16억6600만 달러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RRH를 가능케 한 것은 KMW가 자체 개발한 블랙홀 필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KMW는 2010년 5월 블랙홀 필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블랙홀 필터는 RRH에 탑재되는 제품이다. 통신장비에 필요한 주파수대역을 손실 없이 정확이 걸러주는 무선통신필터다. 기존 필터보다 효율이 20% 높고, 무게는 60% 가벼워 소형기지국인 RRH에 적합하다. 또한 가격도 절반 수준이다.

▷ 4년 간 적자에도 연구개발 지속

블랙홀 필터 같은 획기적인 제품 개발의 배경에는 꾸준한 기술투자가 자리하고 있다. KMW는 전체 직원 250명 가운데 30%가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년 매출액 대비 10%가 넘는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했다. 지난 2008년 3G망 투자 종료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무선통신 망 투자가 급감한 바 있다. 설상가상으로 KMW는 키코(KIKO) 상품에 가입한 탓에 당시 15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 가운데서도 KMW는 매출액의 9%가 넘는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했다.

이후 2011년까지 4년 연속 순이익 적자를 지속했지만, 오히려 연구개발비는 늘렸다. 현재 KMW의 먹거리로 자리 잡은 LTE용 RRH, 블랙홀 필터는 이 때 개발된 제품이다.



▷ 올 글로벌 LTE 가입자 1억9800만명...전년비 115%↑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LTE가입자는 1억9800만명으로 작년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2016년엔 10억명을 돌파,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9%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통신사업자의 양대 산맥인 버라이존(Verizon)과 AT&T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Verizon은 이미 미국 내 70%이상 지역에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AT&T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3위 사업자인 스프린트사가 LTE 전국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2015년까지 LTE망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는 2010년 LTE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올해도 가입자 확대를 위해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후발주자인 소프트뱅크와 KDDI는 올해 LTE서비스 개시를 위해 신규투자와 기존 3G망을 4G망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중국은 LTE서비스 시작 단계에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규격인 TD(Time Division) LTE서비스를 6대 도시에서 시범 테스트했다. TD LTE란 하나의 기지국에서 하나의 주파수를 이용해 송신과 수준 양방향으로 통신하는 기술이다. 중국은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서비스를 개시 중에 있다. 인도와 중동에서도 TD LTE를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LTE망 투자와 맞물려 RRH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LED 조명 사업 신규 진출

최근 KMW는 신규 사업으로 LED 조명사업에 진출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KMW가 보유하고 있는 방열기술이 LED 조명에 쉽게 접목할 수 있으며, 안테나 주파수와 LED 조명 광원이 유사해 시장 진출이 수월하다는 판단이다.

진출 시기 또한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LED 시장이 2년 만에 호황으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공급 물량 확대와 각국의 보조금 정책으로 LED 조명 가격이 하락한 덕이다. 이에 하반기부턴 LED 조명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LG의 LED 관련 계열사 역시 이를 전망하고 최근 가동률을 100% 가까이 끌어 올렸다는 후문이다. 시장조사업체 NDP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4년 LED조명 시장은 569억개로 2012년보다 24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차입금 비중 48%, 업황 따라 춤추는 실적 '리스크'

KMW는 재무 안전성이 낮은 편이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적자를 내는 중에도 투자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최근 실적 개선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차입금을 일부 상환했지만, 부채비율과 차입금 비중은 여전히 높다. 2012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370%, 유동비율은 79%다. 총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8%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비중이 40%가 넘으면 재무 안전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단, 이자보상배율은 4.5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지급하기엔 문제가 없다.



KMW가 속한 기지국 장비 시장은 통신사의 설비투자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차세대 통신기술 출현으로 투자가 늘면 호황을 맞지만, 투자가 끝나면 실적이 급감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글로벌 LTE망 투자가 끝나면 KMW 역시 과거와 같은 실적 감소를 겪을 수 있다.

▷ 가치창출 모델

끝으로 KMW의 가치창출 모델을 살펴보자. 기업이 원재료를 구입하고 가치를 생성해 판매하는 과정을 도표화 해보면 전·후방 산업 및 실적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다. KMW는 자회사들을 통해 커넥터 및 케이블, 알루미늄 가공품, PCB 조립품 등을 조달한다. 공급선 대부분이 자회사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생산된 RF부품은 국내외 이동통신사와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납품한다. 글로벌 LTE 투자 늘어나면 실적에 긍정적이며, 수출비중이 67%로 높아 환율 상승 시 수혜다.



작년 쿼터의 여왕으로 선정된 회사들은 지위에 걸맞게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소개 당시와 전일 종가를 비교해 봤을 때 지역난방공사(-6%)를 제외하고 대상(+26%), 신라교역(+79%), 리노공업(+81%)은 모두 상당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2013년 첫 쿼터의 여왕으로 선정된 KMW가 '선대' 여왕처럼 양호한 주가 상승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보자.




[빅데이터 관련주]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빅데이터는 2012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올해의 가장 중요한 기술로 지목됐다. 기존의 데이터 양을 초과하는 엄청난 크기의 데이터를 뜻하는 용어다.

스마트기기의 일상화로 기존의 정형화된(텍스트, 숫자) 데이터와 다른 비정형(사진, 동영상)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늘었다. 빅데이터는 이러한 데이터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데이터 처리, 분석, 활용의 개념까지도 포함한다.

빅데이터의 특성은 규모(Volume), 다양성(Variety), 속도(Velocity)의 3V로 구분된다.

규모는 늘어난 데이터를 의미하고, 다양성은 기존 숫자 및 텍스트에서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데이터가 다양화 되는것을 말한다. 속도는 이 같이 방대해진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요구되는 빠른 속도를 뜻한다.

[관련종목]
-규모
이수페타시스: 서버장비용 기판
유비쿼스: 통신망 장비
엔텔스: 통신 솔루션
더존비즈온: 대규모 업무용 저장공간

-다양성
윈스테크넷: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디엔에이링크: 유전체분석 저장장치

-속도
케이엠더블유: 초소형 기지국
아모텍: NFC안테나

[빅데이터 관련주]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이수페타시스 6,410 ▼40 (-0.6%) 2,981 216 141 13.1 1.58 12.1%
케이엠더블유 22,750 ▲950 (4.4%) 2,545 302 251 9.6 7.59 79%
아모텍 20,050 ▲100 (0.5%) 1,800 172 114 21.1 1.71 8.1%
더존비즈온 14,200 ▼400 (-2.7%) 1,230 236 177 25.8 5.29 20.6%
윈스테크넷 21,100 ▲650 (3.2%) 622 162 126 17.3 4.13 23.9%
엔텔스 12,800 ▼350 (-2.7%) 540 71 67 13.5 2.60 19.3%
디엔에이링크 12,850 ▼200 (-1.5%) 100 3 3 245.8 3.75 1.5%
유비쿼스 7,290 ▲150 (2.1%) 745 136 163 10 1.07 10.7%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케이엠더블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LTE용 소형기지국(RRH) 등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사업환경 ㅇ무선통신시장은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크게 늘고 있음
ㅇLTE 투자 확대로 무선통신 장비 시장은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경기변동 8~10년을 주기로 경기가 변동하는 산업으로 통신사 통신망 구축, 무선데이터량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ㅇLTE류: (매출 비중 50%)
ㅇW-CDMA류: (매출 비중 12%)
ㅇCDMA류: (매출 비중 8%)
ㅇ와이브로 류: (매출 비중 8%)
원재료 ㅇ알루미늄 가공품: 함체, 바디 등(매입 비중 33%)
ㅇPCB: (매입 비중 26%)
ㅇ커넥터&케이블: (매입 비중 12%)
ㅇIC: (매입 비중 12%)
실적변수 ㅇ미국, 일본, 한국 통신망 구축시 수혜
리스크 ㅇ통신망 투자에 따라 매출액 등락이 커 이익 변동이 심함
ㅇ차입금 비중 53%로 높아 매분기 점검이 필요
신규사업 안테나,RF 설계기술을 LED조명기술에 융합해 조명제품 개발 계획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케이엠더블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545 1,181 1,185 793
영업이익(보고서) 302 -87 77 7
영업이익률(%) 11.9% -7.4% 6.5% 0.9%
영업이익(K-GAAP) 302 -87 77 7
영업이익률(%) 11.9% -7.4% 6.5% 0.9%
순이익(지배) 251 -254 -15 -64
순이익률(%) 9.9% -21.5% -1.3% -8.1%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9.61
이시각 PBR 7.59
이시각 ROE 79.01%
5년평균 PER 25.03
5년평균 PBR 2.89
5년평균 ROE -25.98%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케이엠더블유]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김덕용 본인
(대표이사)
의결권 있는 보통주 5,554,130 34.49 5,554,130 34.49 -
김찬경 대표이사의 처 의결권 있는 보통주 888,860 5.52 888,860 5.52 -
의결권 있는 보통주 6,442,990 40.01 6,442,990 40.01 -
우선주 0 0 0 0 -
기 타 0 0 0 0 -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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