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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국컴퓨터, 52주 신고가...비결은?

한국컴퓨터5,450원, ▲20원, 0.37%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끈다. 한국컴퓨터는 13일 장중 4000원을 기록하며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6.5% 오른 3950원이다.



한국컴퓨터의 강세는 배당 매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컴퓨터는 지난 10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주당배당금 규모는 50원에서 200원, 시가배당률은 2.5~6.2% 사이를 오갔다. 특히 최근 2년 간은 주당배당금 규모가 120원으로 동일했다. 만약 올해도 주당배당금이 120원으로 책정된다면 현 주가 기준 예상 시가배당률은 3%다.



최근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낮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0.25%P 내리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은 금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리 3% 이상의 정기예금도 자취를 감추게 됐다.

▷ 전자부품 위탁생산 전문업체...PER 9.7배

한국컴퓨터는 전자부품 위탁생산(EMS: 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전문업체다. EMS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과 달리 제품 생산을 통채로 외부에 맡기는 방식이다. 한국컴퓨터는 LCD TV용 부품과 휴대폰 모듈용 부품, LED 백라이트용 SMT, 터치키패드 등을 주로 생산한다. 고객사는 디스플레이텍, 삼성디스플레이, LS산전, 멜파스 등이 있다.

한국컴퓨터의 지난해 매출액은 42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억8600만원으로 18% 감소했고,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61억2700만원으로 13% 늘었다. LED 시장 확대에 따른 LED SMT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원화 강세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한국컴퓨터는 수출 비중이 76%에 달해 원/달러 환율이 올라야 이익에 유리하다. 반면 순이익은 투자자산처분손실 등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한국컴퓨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6%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국컴퓨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82위(상위 1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은 0점으로 가장 낮다. 현재 PER이 5년 평균치인 7.3배를 넘어선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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