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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과 분석] S&T홀딩스, 영업익 282억...53%↑

S&T홀딩스가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급등세다. 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S&T홀딩스}는 9.6%(1350원)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T홀딩스는 잠정 집계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3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53% 늘었으며, 자회사의 손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력 자회사인 S&T모티브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다. S&T홀딩스에 앞서 실적을 발표한 S&T모티브는 순이익이 16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84%나 증가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유주식의 매각차익 50억원이 발생한 점과 신규 매출처 확보 및 원가율 하락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1분기 잠정 실적을 반영해 S&T홀딩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3배에서 6.9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에서 0.44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에서 6.4%로 높아졌다.

▷ 자동차 부품 제조 중심의 지주회사

S&T홀딩스는 S&T그룹의 지주회사다. S&T그룹은 1979년 삼영기계공업에서 시작해 발전설비용 열교환기를 통해 성장했다. 공랭식 열교환기를 수출하는 {S&TC}가 그룹의 모태며, 이후 통일중공업, 대우정밀, 효성기계공업을 인수해 각각 {S&T중공업}, {S&T모티브}, {S&T모터스}로 사명을 바꾸며 그룹 규모를 키웠다. 현재 그룹지배구조는 S&T홀딩스가 S&T중공업과 S&T모티브를 보유하고, S&T중공업의 자회사로 S&TC, S&T모티브의 자회사로 S&T모터스를 보유한 형태다.

현재 S&T홀딩스의 매출비중은 S&T중공업과 S&T모티브의 차량부품 사업이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룹의 모태인 S&TC의 열교환기 등 산업설비 사업은 매출의 12%를 차지해 자동차 부품산업이 그룹의 주력으로 변했다. 주력 자회사인 S&T모티브는 차량용 샤시, 에어백, 계기판, 전기차용 모터 등 다양한 부품을 제작하는 부산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회사다.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K2 소총 등 군용화기를 제작한다.



[S&T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87 93 349 317
영업이익(보고서) 67 76 316 215
영업이익률(%) 77% 81.7% 90.5% 67.8%
영업이익(K-GAAP) 67 76 316 215
영업이익률(%) 77% 81.7% 90.5% 67.8%
순이익(지배) 90 58 322 171
순이익률(%) 103.4% 62.4% 92.3% 53.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7.65
이시각 PBR 0.41
이시각 ROE 5.40%
5년평균 PER 7.47
5년평균 PBR 0.47
5년평균 ROE 6.60%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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