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이투자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이하 신한비엔피)이 LG상사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비엔피는 LG상사 지분 5%를 신규로 취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달 29일 보유 지분율이 5%를 넘어서면서 주식 대량보유 상황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신한비엔피는 이녹스8,540원, ▲230원, 2.77% 지분도 5.3% 신규 확보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NPC4,480원, ▲35원, 0.79%, 신흥기계, 고영8,460원, 0원, 0%의 주식을 사들였고 경동가스, NICE10,720원, ▲60원, 0.56% 등의 지분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운용은 화천기공26,300원, ▼-100원, -0.38% 주식 980주를 장내매수했고,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 주식 3만4721주를 장내매도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성우하이텍5,720원, ▼-20원, -0.35% 지분 1.1%P를 줄여 지분율이 5% 이하로 하락했다.

삼성공조9,230원, ▲10원, 0.11%, 사조산업36,400원, ▼-500원, -1.36%, 네오위즈인터넷, STX5,100원, ▼-10원, -0.2% 등은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삼성공조는 고호곤 회장과 그의 아들인 고태일 씨가 2만1156주(0.26%)를 사들여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종전 42.5%에서 42.7%로 올랐다. STX는 최대주주인 강덕수 회장이 주식 150만주(2.5%P)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31.4%에서 28.9%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