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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현대EP 2%↑...1Q 순익 +18%
지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HDC현대EP3,620원, ▲20원, 0.56%가 3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4분 현재 2.9% 오른 66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EP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1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늘고,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106억원을, 순이익은 18% 늘어난 69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주 고객사인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기아차가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시장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이는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여 현대EP의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26만716대를, 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13만7657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EP는 지난해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 현대EP의 별도 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줄었지만, 연결 기준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지분 순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보다 37% 늘었다. 중국 현지법인 4개사의 순이익 총합이 48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23% 급증한 덕분이다.
현대EP는 HDC현대산업개발19,380원, ▲910원, 4.93%개발 계열의 플라스틱 제조업체다. 주요 사업부는 자동차용 내외장재의 기초 플라스틱 소재인 복합PP(폴리프로필렌)부문, 건설자재·소비재 용도인 복합PE(폴리에틸렌) 부문, 동부한농화학으로부터 자산임대로 양도받은 PS(폴리스틸렌)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사업 부문별 매출비중은 복합PP 42%, PS 39%, 복합PE 13%로 구성됐다.
복합PP 제조업은 소재 개발 기술과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다품종 소량생산해야 하므로 수요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EP는 범현대가 계열사로 현대·기아차 그룹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완성차 판매량이 늘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증권가에선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따라 복합PP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완성차 업체들이 연비 향상을 위해 종전 금속부품을 대체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플라스틱 소재 부품의 채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내 플라스틱 소재 비중은 약 25% 수준인데, 2015년경에는 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현대EP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1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늘고,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106억원을, 순이익은 18% 늘어난 69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주 고객사인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기아차가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시장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이는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여 현대EP의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26만716대를, 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13만7657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EP는 지난해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 현대EP의 별도 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줄었지만, 연결 기준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지분 순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보다 37% 늘었다. 중국 현지법인 4개사의 순이익 총합이 48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23% 급증한 덕분이다.
현대EP는 HDC현대산업개발19,380원, ▲910원, 4.93%개발 계열의 플라스틱 제조업체다. 주요 사업부는 자동차용 내외장재의 기초 플라스틱 소재인 복합PP(폴리프로필렌)부문, 건설자재·소비재 용도인 복합PE(폴리에틸렌) 부문, 동부한농화학으로부터 자산임대로 양도받은 PS(폴리스틸렌)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사업 부문별 매출비중은 복합PP 42%, PS 39%, 복합PE 13%로 구성됐다.
복합PP 제조업은 소재 개발 기술과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다품종 소량생산해야 하므로 수요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EP는 범현대가 계열사로 현대·기아차 그룹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완성차 판매량이 늘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증권가에선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따라 복합PP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완성차 업체들이 연비 향상을 위해 종전 금속부품을 대체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플라스틱 소재 부품의 채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내 플라스틱 소재 비중은 약 25% 수준인데, 2015년경에는 3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경량화]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고유가, 환경문제 부각으로 자동차 연비향상이 자동차 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자동차 무게의 70%를 차지하는 금속을 성능을 유지한 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나 섬유소재로 대체해 차량 무게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은 2015년부터 17.9km/L로 연비규제를 강화한다.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연비를 17km/L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가볍고 강도가 높은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 업체 중심의 수혜가 전망된다.
[관련기업]
현대EP: 복합PP(폴리 프로필렌), PE(폴리 에틸렌) 사업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L&C(GMT(섬유강화복합소재) 소재 및 부품 공급업체)
코오롱플라스틱: 폴리아세탈(POM) 생산시설 확충
에코플라스틱: 주력인 플라스틱 범퍼 현대차 울산공장 82% 점유.
코프라: 차량경량화에 필요한 고기능성 폴리머 생산.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은 2015년부터 17.9km/L로 연비규제를 강화한다.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연비를 17km/L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가볍고 강도가 높은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 업체 중심의 수혜가 전망된다.
[관련기업]
현대EP: 복합PP(폴리 프로필렌), PE(폴리 에틸렌) 사업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L&C(GMT(섬유강화복합소재) 소재 및 부품 공급업체)
코오롱플라스틱: 폴리아세탈(POM) 생산시설 확충
에코플라스틱: 주력인 플라스틱 범퍼 현대차 울산공장 82% 점유.
코프라: 차량경량화에 필요한 고기능성 폴리머 생산.
[차량경량화]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현대EP | 6,630원 | ▲180원 (2.8%) | 6,888 | 178 | 143 | 10.8 | 1.59 | 14.7% |
한화케미칼 | 16,400원 | ▲200원 (1.2%) | 35,590 | 1,412 | 1,206 | 76.8 | 0.55 | 0.7% |
코오롱플라스틱 | 4,920원 | ▼35원 (-0.7%) | 2,302 | 103 | 89 | 18.5 | 1.54 | 8.3% |
에코플라스틱 | 2,185원 | ▼5원 (-0.2%) | 5,270 | 41 | 31 | 12.5 | 0.39 | 3.1% |
코프라 | 6,620원 | ▲110원 (1.7%) | 884 | 71 | 60 | 9.5 | 1.45 | 15.3%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현대EP]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현대산업개발 계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 복합 플라스틱산업은 다양한 용도와 특성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음 ㅇ 자동차 경량화 추세로 복합 플라스틱은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됨 ㅇ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현대·기아차 글로벌 점유율 상승으로 수혜를 입고 있음 |
경기변동 | ㅇ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완성차, IT 기기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 복합 폴리프로필렌(PP) :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 소재 (매출 비중 42%) ㅇ 복합 폴리에틸렌(PE) : 산업재, 건설자재 및 소비재 소재(매출 비중 12%) ㅇ 폴리스티렌(PS) : 전기전자 산업, 건자재 소재로 사용 (매출 비중 46%) |
원재료 | ㅇ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 SK종합화학, 대한유화 등에서 구입 ㅇ 합성 고무 : LG화학, 미쓰이, 다우 케미칼 등에서 구입 |
실적변수 | ㅇ 현대기아차 완성차 판매대수 증가시 수혜 ㅇ 유가 하락시 매출원가 하락 |
리스크 | ㅇ 높은 현대기아차 의존도 ㅇ 경기민감형에 속해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현대EP]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현대EP]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현대산업개발 | 최대주주 | 보통주 | 14,757,000 | 46.3 | 14,757,000 | 46.3 | - |
아이서비스 | 계열회사 | 보통주 | 638,000 | 2.0 | 638,000 | 2.0 | - |
이건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060 | 0.0 | 12,060 | 0.0 | - |
계 | 보통주 | 15,407,060 | 48.3 | 15,407,060 | 48.3 | - | |
기타 | 0 | 0.0 | 0 | 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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