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적중!] 아세아제지 최고가 경신...승부주 후 +63%
아세아제지7,970원, ▲270원, 3.51%가 1997년 이후 16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장중 2만2700원으로 전일에 이어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11시 3분 현재 주가는 장중 고가 대비 0.8% 내린 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대비 4.1% 오른 것이다.
지난해 10월 5일 아이투자는 이 회사를 '승부주'로 소개했다. (바로가기 ☞ [승부주] 아세아제지, 자회사 합병..규모 확대) 자회사 아세아페이퍼텍과의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를 확대하는 것에 주목했다. 아세아제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아세아페이퍼텍을 흡수합병했다. 따라서 올해 아세아제지의 국내 골판지원지 시장점유율은 15%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아세아제지의 점유율은 9%, 아세아페이퍼텍의 점유율은 6%다.
승부주 소개 후 주가상승률은 63%로 같은 기간 4% 내린 코스피 지수를 67%포인트 초과했다.
▷ 기관 '러브콜'...실적과 배당 주목?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은 기관투자자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전일까지 6개월간 기관은 아세아제지 주식 약 102만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현재 총 발행 주식의 11.4%에 이르는 것이다.
이같은 기관의 러브콜은 아세아제지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다, 시가 금리 대비 매력적인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아세아제지는 지난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638억원으로 전년보다 8%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85% 급증한 269억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755% 급증한 313억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가격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수익성 높아진 결과다. 지난해 주 원재료인 국내 고지(폐지)의 매입단가는 전년보다 17% 내렸지만, 골판지원지 국내 판매단가는 11% 하락하는 데 그쳤다. 원재료 매입단가의 하락 폭이 제품 판매단가의 그것을 웃돈 데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2%로 전년도 1.9%보다 8.3%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아세아제지는 시중 금리 대비 매력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세아제지는 지난해 연말 주식 보유자에 대한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600원을 지급한다. 이를 현재 주가에 적용하면 시가배당률은 2.66%로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보다 0.04%포인트 높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시가배당률이 낮아졌는데, 지난해 연말 주가 기준 시가배당율은 3.9%였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아세아제지의 연말 시가배당률은 4.4%와 3.6%다.
아세아제지는 아세아시멘트10,250원, ▼-20원, -0.19% 계열(지분율 47.18%)의 골판지원지 제조사다. 골판지원지는 골을 만들어 완충 역할을 하는 골심지와 골심지의 표면에 접합하여 인쇄를 하는 표면지, 골판지 안쪽 면에 붙이는 이면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아세아제지는 표면지를 주력으로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골판지원지 시장은 아세아제지 계열(아세아제지, 경산제지)를 포함해 신대양제지 계열(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태림포장 계열(동일제지, 월산, 동원제지), 삼보판지 계열(대림제지6,810원, ▼-40원, -0.58%, 고려제지) 한국수출포장2,715원, ▲45원, 1.69% 등 상위 5대 업체가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상위 5대 업체 모두 골판지 원지에서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뤘다.
골판지는 부피에 비해 부가가치가 낮아 수출 또는 수입을 통해 이득을 보기 어렸다. 전형적인 내수 산업으로 경제 성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서 단기간에 수요가 큰 폭으로 늘기 어렵다. 반면, 국내 골판지 원지 업체들은 원재료인 고지를 대부분 국내서 조달해 제품을 만든다. 따라서 가격 스프레드에 따라 이익 규모가 결정되는 특징을 보인다.
한편, 지난해 실적 기준 아세아제지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로 지난 4년 평균 11.4배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해 10월 5일 아이투자는 이 회사를 '승부주'로 소개했다. (바로가기 ☞ [승부주] 아세아제지, 자회사 합병..규모 확대) 자회사 아세아페이퍼텍과의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를 확대하는 것에 주목했다. 아세아제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아세아페이퍼텍을 흡수합병했다. 따라서 올해 아세아제지의 국내 골판지원지 시장점유율은 15%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아세아제지의 점유율은 9%, 아세아페이퍼텍의 점유율은 6%다.
승부주 소개 후 주가상승률은 63%로 같은 기간 4% 내린 코스피 지수를 67%포인트 초과했다.
▷ 기관 '러브콜'...실적과 배당 주목?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은 기관투자자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전일까지 6개월간 기관은 아세아제지 주식 약 102만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현재 총 발행 주식의 11.4%에 이르는 것이다.
이같은 기관의 러브콜은 아세아제지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다, 시가 금리 대비 매력적인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아세아제지는 지난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638억원으로 전년보다 8%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85% 급증한 269억원을,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은 755% 급증한 313억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가격 스프레드 개선에 따라 수익성 높아진 결과다. 지난해 주 원재료인 국내 고지(폐지)의 매입단가는 전년보다 17% 내렸지만, 골판지원지 국내 판매단가는 11% 하락하는 데 그쳤다. 원재료 매입단가의 하락 폭이 제품 판매단가의 그것을 웃돈 데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2%로 전년도 1.9%보다 8.3%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아세아제지는 시중 금리 대비 매력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세아제지는 지난해 연말 주식 보유자에 대한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600원을 지급한다. 이를 현재 주가에 적용하면 시가배당률은 2.66%로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보다 0.04%포인트 높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시가배당률이 낮아졌는데, 지난해 연말 주가 기준 시가배당율은 3.9%였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아세아제지의 연말 시가배당률은 4.4%와 3.6%다.
아세아제지는 아세아시멘트10,250원, ▼-20원, -0.19% 계열(지분율 47.18%)의 골판지원지 제조사다. 골판지원지는 골을 만들어 완충 역할을 하는 골심지와 골심지의 표면에 접합하여 인쇄를 하는 표면지, 골판지 안쪽 면에 붙이는 이면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아세아제지는 표면지를 주력으로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골판지원지 시장은 아세아제지 계열(아세아제지, 경산제지)를 포함해 신대양제지 계열(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태림포장 계열(동일제지, 월산, 동원제지), 삼보판지 계열(대림제지6,810원, ▼-40원, -0.58%, 고려제지) 한국수출포장2,715원, ▲45원, 1.69% 등 상위 5대 업체가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상위 5대 업체 모두 골판지 원지에서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뤘다.
골판지는 부피에 비해 부가가치가 낮아 수출 또는 수입을 통해 이득을 보기 어렸다. 전형적인 내수 산업으로 경제 성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서 단기간에 수요가 큰 폭으로 늘기 어렵다. 반면, 국내 골판지 원지 업체들은 원재료인 고지를 대부분 국내서 조달해 제품을 만든다. 따라서 가격 스프레드에 따라 이익 규모가 결정되는 특징을 보인다.
한편, 지난해 실적 기준 아세아제지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로 지난 4년 평균 11.4배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제지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제지업은 크게 인쇄용지와 골판지로 구분한다. 각각 원재료인 국제 펄프 가격, 국내 고지 가격이 하락하면 수혜를 입는다. 인쇄용지는 경기에 비교적 둔감한 반면, 골판지는 산업 수요가 많아 경기에 민감하다.
제지업체는 대부분 저성장 기업에 속해 PBR 0.3~1배에 주로 거래된다. 따라서 제지업종 주식이 PBR 1에 접근하면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제지기업]
펄프: 무림P&P
인쇄용지: 한솔제지, 한국제지, 무림페이퍼(이상 Big3), 아트원제지
골판지 원지: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동일제지(이상 Big3), 영풍제지, 아세아페이퍼텍
골판지 상자: 태림포장, 대영포장, 삼보판지(이상 Big3), 수출포장
특수지, 산업용지: 무림SP, KGP
제지업체는 대부분 저성장 기업에 속해 PBR 0.3~1배에 주로 거래된다. 따라서 제지업종 주식이 PBR 1에 접근하면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제지기업]
펄프: 무림P&P
인쇄용지: 한솔제지, 한국제지, 무림페이퍼(이상 Big3), 아트원제지
골판지 원지: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동일제지(이상 Big3), 영풍제지, 아세아페이퍼텍
골판지 상자: 태림포장, 대영포장, 삼보판지(이상 Big3), 수출포장
특수지, 산업용지: 무림SP, KGP
[제지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한솔제지 | 14,000원 | ▲500원 (3.7%) | 14,825 | 1,035 | 513 | 20.8 | 0.78 | 3.8% |
한국제지 | 28,300원 | ▲300원 (1.1%) | 6,366 | 71 | 112 | 12.5 | 0.30 | 2.4% |
무림페이퍼 | 2,435원 | ▲50원 (2.1%) | 4,774 | -55 | -301 | N/A | 0.30 | -3.6% |
신대양제지 | 28,750원 | ▲600원 (2.1%) | 2,627 | 330 | 212 | 3.8 | 0.44 | 11.6% |
아세아제지 | 22,500원 | ▲900원 (4.2%) | 2,639 | 269 | 225 | 6.2 | 0.77 | 12.5% |
동일제지 | 2,670원 | ▲45원 (1.7%) | 2,206 | 234 | 118 | 7.6 | 0.50 | 6.6% |
영풍제지 | 21,850원 | ▼150원 (-0.7%) | 1,134 | 165 | 82 | 5.9 | 0.48 | 8.1% |
0원 | 0원 (0%) | 0 | 0 | 0 | N/A | 0% | ||
태림포장 | 3,215원 | ▼5원 (-0.2%) | 3,914 | 298 | 341 | 6.7 | 0.66 | 9.9% |
대영포장 | 1,055원 | ▲15원 (1.4%) | 2,342 | 164 | 123 | 8 | 0.88 | 11% |
삼보판지 | 49,650원 | ▲50원 (0.1%) | 1,165 | 73 | 67 | 4.9 | 0.29 | 5.8% |
수출포장 | 26,100원 | ▼50원 (-0.2%) | 2,584 | 367 | 255 | 4 | 0.50 | 12.3% |
무림P&P | 5,290원 | ▲170원 (3.3%) | 5,964 | 330 | 281 | 10.9 | 0.57 | 5.2% |
무림SP | 2,720원 | ▲25원 (0.9%) | 1,506 | 83 | 99 | 9.8 | 0.36 | 3.7% |
KGP | 1,805원 | ▼50원 (-2.7%) | 910 | -43 | -106 | N/A | 0.57 | -72.9%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아세아제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의 골판지 원지(표면지), 석고보드 원지 생산업체 |
---|---|
사업환경 | ㅇ 택배산업의 성장으로 골판지원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제지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으로 불황기에 고정비부담으로 채산성 악화 |
경기변동 | 제조업 생산활동과 높은 연계성을 보임 |
주요제품 | ㅇ 골판지원지: 골판지 상자제조용 (매출 비중 84%) ㅇ 기타판지: 석고보드용 (매출 비중 13%) |
원재료 | ㅇ 국내고지: 골판지원지, 후면지 (매입 비중 72%) ㅇ 수입펄프: 골판지원지, 표면지 (매입 비중 19%) |
실적변수 | 펄프 및 폐지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ㅇ 원재료값 상승시 수익성 감소 ㅇ 환율 상승시 환차손 발생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세아제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세아제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아세아 시멘트(주) | 대주주1인 | 보통주 | 2,287,743 | 37.87 | 2,287,743 | 37.87 | - |
부국레미콘(주) | 계열사 | 보통주 | 91,000 | 1.51 | 91,000 | 1.51 | - |
이윤무 | 임원 | 보통주 | 71,000 | 1.18 | 71,000 | 1.18 | - |
이인범 | 임원 | 보통주 | 55,120 | 0.91 | 55,120 | 0.91 | - |
최건환 | 계열임원 | 보통주 | 17,800 | 0.29 | 17,800 | 0.29 | - |
이지현 | 기타 | 보통주 | 6,660 | 0.11 | 6,660 | 0.11 | - |
이현범 | 기타 | 보통주 | 6,580 | 0.11 | 6,580 | 0.11 | - |
홍건제 | 임원 | 보통주 | 3,210 | 0.05 | 3,210 | 0.05 | - |
계 | 보통주 | 2,539,113 | 42.03 | 2,539,113 | 42.03 | - | |
우선주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