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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GS홈쇼핑, 올해 들어 외인 러브콜...왜?
18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순매수 중인 GS홈쇼핑이 주목된다. 전일 이 회사 주가는 0.9% 오른 22만1500원으로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인은 연초부터 전일까지 3개월 반 동안 GS홈쇼핑 주식 53만1000주(현재 총 발행주식의 8.1%)를 순매수했다. 특히 2월 초부터 지난 1개월 반 동안은 거의 매일 순매수를 지속했다.
이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국내외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큰 가운데 GS홈쇼핑의 '꾸준한' 성장세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지난 5년간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꾸준히 기록했다. 이는 GS홈쇼핑이 꾸준히 이익을 늘려왔다는 의미다. ROE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본이 늘어난 만큼 이익이 늘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은 매년 15% 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007년 이후 연평균 11% 늘어 지난해 1조196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연평균 15% 늘어 지난해 1357억원을, 순이익은 연평균 17% 늘어 지난해 10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부분 가계에 유료방송(유선방송, 위성방송, IPTV 등)과 인터넷이 보급된 상황에서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부각돼 국내 TV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고, 그 결과 점유율 1위 사업자인 GS홈쇼핑이 수혜를 본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GS홈쇼핑은 26%~27%의 점유율로 3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지난 1994년 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TV홈쇼핑 회사다. 방송 송출은 1995년 시작했으며,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GS계열사로 지주사 GS42,200원, ▲250원, 0.6%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아이투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지분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을 찾아봤다. (바로가기 ☞ [분석] 외인, 'Bye Korea'? 그래도 살 종목은 'Buy')
눈길을 끄는 점은 외인의 쇼핑 목록에 GS홈쇼핑처럼 꾸준함이 돋보이는 '스노우볼형' 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이다. 스카이라이프4,810원, ▲40원, 0.84%, 경남에너지, 케이티스, 한국쉘석유341,500원, ▲2,000원, 0.59%, 하이록코리아26,100원, ▲1,300원, 5.24%가 이에 해당한다. 해당 종목들은 대부분 높은 소비자 독점력(프랜차이즈 밸류)을 보유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특징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실적 기준 GS홈쇼핑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3.6배로 지난 5년 평균 7.6배보다 높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인은 연초부터 전일까지 3개월 반 동안 GS홈쇼핑 주식 53만1000주(현재 총 발행주식의 8.1%)를 순매수했다. 특히 2월 초부터 지난 1개월 반 동안은 거의 매일 순매수를 지속했다.
이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국내외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큰 가운데 GS홈쇼핑의 '꾸준한' 성장세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지난 5년간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꾸준히 기록했다. 이는 GS홈쇼핑이 꾸준히 이익을 늘려왔다는 의미다. ROE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본이 늘어난 만큼 이익이 늘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은 매년 15% 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007년 이후 연평균 11% 늘어 지난해 1조196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연평균 15% 늘어 지난해 1357억원을, 순이익은 연평균 17% 늘어 지난해 10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부분 가계에 유료방송(유선방송, 위성방송, IPTV 등)과 인터넷이 보급된 상황에서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부각돼 국내 TV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고, 그 결과 점유율 1위 사업자인 GS홈쇼핑이 수혜를 본 결과로 풀이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GS홈쇼핑은 26%~27%의 점유율로 3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지난 1994년 한국홈쇼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TV홈쇼핑 회사다. 방송 송출은 1995년 시작했으며,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됐다. GS계열사로 지주사 GS42,200원, ▲250원, 0.6%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아이투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지분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을 찾아봤다. (바로가기 ☞ [분석] 외인, 'Bye Korea'? 그래도 살 종목은 'Buy')
눈길을 끄는 점은 외인의 쇼핑 목록에 GS홈쇼핑처럼 꾸준함이 돋보이는 '스노우볼형' 기업이 다수 포함된 것이다. 스카이라이프4,810원, ▲40원, 0.84%, 경남에너지, 케이티스, 한국쉘석유341,500원, ▲2,000원, 0.59%, 하이록코리아26,100원, ▲1,300원, 5.24%가 이에 해당한다. 해당 종목들은 대부분 높은 소비자 독점력(프랜차이즈 밸류)을 보유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특징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실적 기준 GS홈쇼핑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3.6배로 지난 5년 평균 7.6배보다 높다.
[TV홈쇼핑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포화 우려에도 국내 홈쇼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홈쇼핑 최대 판매 상품은 보험 상품 판매다.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TV홈쇼핑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GS홈쇼핑 | 221,500원 | ▲2,100원 (1%) | 10,196 | 1,357 | 1,107 | 13.5 | 2.11 | 15.6% |
CJ오쇼핑 | 309,000원 | ▲4,000원 (1.3%) | 10,773 | 1,388 | 1,226 | 11.8 | 3.22 | 27.2% |
현대홈쇼핑 | 137,500원 | ▲500원 (0.4%) | 7,605 | 1,528 | 1,040 | 15.8 | 1.69 | 10.7%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GS홈쇼핑]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홈쇼핑업체 |
---|---|
사업환경 | ㅇ 유통업 특성상 다양한 소비재 산업에 큰 영향을 줌 ㅇ 디지털케이블TV, IPTV 활성화로 시장 확대 예상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능동적 대처 가능. 계절별로 실적이 차이 |
주요제품 | ㅇ TV쇼핑 부문 (매출 비중 70%) ㅇ 인터넷 부문 (매출 비중 18%) |
원재료 | 유통업체로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ㅇ 연말 효과로 4분기 실적이 우수 ㅇ 여름휴가 등으로 3분기는 약세 |
리스크 | 홈쇼핑 업체의 경쟁심화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GS홈쇼핑]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GS홈쇼핑]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지에스 | 최대주주(본인) | 보통주 | 1,968,900 | 30.00 | 1,968,900 | 30.00 | - |
계 | 보통주 | 1,968,900 | 30.00 | 1,968,900 | 30.0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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