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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하이소닉 8%↑,외인 순매수...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 전환한 가운데 하이소닉4,185원, ▲715원, 20.61%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7일 장중 9210원으로 한 달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주가는 장중 고가 대비 4.4% 내린 88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에 비해 8.9% 급등한 것이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월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 1달 반동안 무려 50% 급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 11% 오른 코스닥 지수를 39%포인트 초과한 것이다.
이같은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로 판단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반동안 외인은 하이소닉 주식 26만3400주(현재 총 발행주식의 2.5%)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0만800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7만3700주를 순매수한 데 그친 점을 고려하면 외인이 매우 적극적인 매수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하이소닉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또한, 중국, 인도 등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협력사들에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억14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30.4%로 애플(19%)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2010년 8%의 점유율로 시장 4위에 머물렀던 점을 상기하면 그야말로 '대약진'이다.
삼성전자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9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아직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대수가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시장조사기업과 증권가는 약 70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연중 최고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판매량 6300만대보다 10% 이상 많다는 점에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선전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하이소닉은 지난 2월 필리핀에 제2공장을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AFA 생산능력이 월 500만개에서 1500만개로 3배 확대됐다. 하이소닉은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고객사들의 공급 물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들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소닉은 스마트폰 카메라용 자동초점장치를 만드는 업체다. 최대주주는 모아텍3,065원, ▲60원, 2%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33.56%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초점장치는 카메라의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장치다. 하이소닉은 카메라모듈 업체인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 한성엘컴텍, 캠시스962원, ▼-22원, -2.24% 등과 거래하고 있다. 하이소닉의 자동초점장치는 모듈 업체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팬텍의 휴대폰에 탑재된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증가하면서 렌즈의 초점을 제어하는 기술이 중요해졌다. 또한 휴대폰 하나에 전후방 카메라 등 두 개의 카메라가 탑재되고 있으며, 자동초점, 줌, 얼굴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렌즈, 자동초점장치 등을 만드는 카메라 모듈 관련 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이소닉의 매출액은 48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98% 급증한 71억3100만원을, 순이익은 119% 늘어난 37억32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생산성 및 수율 향상으로 이익률이 높아진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 하이소닉의 영업이익률은 14.8%로 전년도 4.8%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연말 자본총계 기준 하이소닉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배로 2010년 2년 상장후 3년간 평균 1.2배보다 높다. 최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로 지난 3년 평균 6.2%보다 높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11시 34분 현재 주가는 장중 고가 대비 4.4% 내린 88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에 비해 8.9% 급등한 것이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월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 1달 반동안 무려 50% 급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 11% 오른 코스닥 지수를 39%포인트 초과한 것이다.
이같은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로 판단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반동안 외인은 하이소닉 주식 26만3400주(현재 총 발행주식의 2.5%)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0만800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7만3700주를 순매수한 데 그친 점을 고려하면 외인이 매우 적극적인 매수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외인의 러브콜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하이소닉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또한, 중국, 인도 등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협력사들에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억14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30.4%로 애플(19%)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2010년 8%의 점유율로 시장 4위에 머물렀던 점을 상기하면 그야말로 '대약진'이다.
삼성전자의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9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아직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대수가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시장조사기업과 증권가는 약 70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연중 최고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판매량 6300만대보다 10% 이상 많다는 점에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선전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하이소닉은 지난 2월 필리핀에 제2공장을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AFA 생산능력이 월 500만개에서 1500만개로 3배 확대됐다. 하이소닉은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고객사들의 공급 물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들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소닉은 스마트폰 카메라용 자동초점장치를 만드는 업체다. 최대주주는 모아텍3,065원, ▲60원, 2%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33.56%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초점장치는 카메라의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장치다. 하이소닉은 카메라모듈 업체인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 한성엘컴텍, 캠시스962원, ▼-22원, -2.24% 등과 거래하고 있다. 하이소닉의 자동초점장치는 모듈 업체를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팬텍의 휴대폰에 탑재된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증가하면서 렌즈의 초점을 제어하는 기술이 중요해졌다. 또한 휴대폰 하나에 전후방 카메라 등 두 개의 카메라가 탑재되고 있으며, 자동초점, 줌, 얼굴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렌즈, 자동초점장치 등을 만드는 카메라 모듈 관련 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이소닉의 매출액은 48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98% 급증한 71억3100만원을, 순이익은 119% 늘어난 37억32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생산성 및 수율 향상으로 이익률이 높아진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 하이소닉의 영업이익률은 14.8%로 전년도 4.8%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연말 자본총계 기준 하이소닉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배로 2010년 2년 상장후 3년간 평균 1.2배보다 높다. 최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로 지난 3년 평균 6.2%보다 높다.
[하이소닉]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휴대전화의 카메라모듈용 AF액츄에이터(자동초점 구동장치) 제조업체 |
|---|---|
| 사업환경 | ㅇ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의 화소수와 성능이 좋아지면서 AF 액츄에이터 시장 또한 크게 성장 중 ㅇ 기술진보가 매우 빨라 제품수명주기가 짧음 |
| 경기변동 | 전자제품은 일반적으로 경기의 흐름에 매우 민감 |
| 주요제품 | AF 액츄에이터 : 휴대폰 카메라용 자동초점 구동장치 (매출 비중 100%) |
| 원재료 | ㅇ 외주가공비 (비중 3%) ㅇ MAGNET (매입 비중 19%) ㅇ SPRING (매입 비중 9%) ㅇ LENS (매입 비중 4%) |
| 실적변수 | ㅇ 스마트폰 등 카메라 탑재 단말기 수요 증가시 수혜 ㅇ 화소수, 기능 등 성능 개선시 단가 인상으로 수혜 |
| 리스크 | 미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 86만8800주 존재 |
| 신규사업 | 휴대전화용 손떨림 보정 액츄에이터, 3D 입체 카메라용 액튜에이터 모듈, DSLR용 제품 등 개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하이소닉]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하이소닉] 주요주주
|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모아텍 | 본인 | 보통주 | 2,383,108 | 35.14 | 2,383,108 | 35.14 | - |
| 류재욱 | 대표이사 | 보통주 | 319,657 | 4.71 | 319,657 | 4.71 | - |
| 김성호 | 임원 | 보통주 | 246,597 | 3.64 | 246,597 | 3.64 | - |
| 계 | 보통주 | 2,949,362 | 43.49 | 2,949,362 | 43.49 | - | |
| 우선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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