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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코스톨라니의 턴어라운드 투자법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태생의 투자 대가입니다. 그는 프랑스 파리를 근거지로 주식투자만으로 생활하며 13권의 투자서적을 저술했습니다.

코스톨라니는 수년간 경제월간지에서 400건의 칼럼을 연재한 칼럼니스트였고, 친구를 위한다면 생선을 주기보다 생선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투자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코스톨라니는 위험하게 보이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기업들에 투자해 수익을 내곤 했는데요. 오늘은 코스톨라니의 턴어라운드 투자 조언을 소개합니다.

'1970년대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 회사인 크라이슬러가 거의 파산지경에 이르렀을 때 나는 이 주식을 3달러에 샀다. 브로커는 크라이슬러가 망할 것이라면서 빨리 팔라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것이 바로 그들의 한계이다. 사실 50달러 주식이 3달러로 떨어졌는데 그것을 판다는 것은 웃기는 소리였다. 기회와 리스크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중략)... 그 결과 크라이슬러의 시세는 3달러에서 폭등해 오늘날 150달러에 이르고 있다.'

'주식의 값이 싸든 비싸든 이것은 오직 기업의 기초 지표와 미래의 전망에 달려 있다...(중략)... 언제 투자자가 주식시장에 합승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값이 1천 퍼센트 오른 주식이라도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는게 있고, 80퍼센트 떨어진 주식이라도 사지 말아야 할 게 있다.'

'파산 직전에 있는 기업이 모두 회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수자는 사기 전에 왜 이 주식이 턴어라운드 주식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크라이슬러에 투자하면서 나는 리 아이아코카를 생각했으며 그 판단은 옳았다. 그러나 브레머 불칸과 팬암에서는 그 어떤 재기의 가능성도 보지 못했으므로 사지 않았다.'

코스톨라니는 턴어라운드 주식 투자 요건으로 그 기업이 회생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하며, 그 방법은 경영자를 보고 재기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기업이 회생하는 과정에서 경영자의 힘이 막대한 것을 감안하면 코스톨라니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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