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진양화학 2%↑...시가배당률 '매력적'

시중금리 대비 높은 시가배당을 제공하는 진양화학2,645원, ▼-90원, -3.29%이 6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후 12시 3분 현재 2.4% 오른 1695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화학은 지난해 연말 주식 보유자에 대한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을 지급한다. 이를 이시각 주가에 적용하면 시가배당률은 5.9%로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인 2.49%에 비해 3.41%포인트 높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진양화학의 연말 시가배당률은 4%와 4.2%다. 

현재, 증권가에선 박근혜 정부가 경기 부양에 나섬에 따라 향후 시중 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만약 증권가의 예상대로 시중 금리가 하락한다면 진양화학의 배당 매력을 높아질 수 있다. 

진양화학은 PVC 바닥재, 합성피혁을 만드는 회사다. '폴리염화비닐(PVC: Poly Vinyl Chloride)' 바닥재는 PVC와 페이스트 수지(Paste resin)를 주 원재료로 만든다. 저렴한 비용으로 나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국내 바닥재 시장은 LG하우시스, KCC234,000원, ▲1,000원, 0.43%, 한화L&C 등 대기업의 과점 체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바닥재(륨, 펫트)류 매출액 기준으로 진양화학의 시장점유율은 11%내외로 추정된다.

PVC 바닥재의 주요 원재료는 레진과 가소제다. 레진은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한화케미칼 등에서 주로 매입하며, 가소제의 경우 애경유화로부터 조달한다. 레진과 가소제는 매입 비중의 86%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모두 원유에서 파생되는 소재로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오르면 매입단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진양화학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43억원으로 전년보다 3% 느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93% 급증한 29억7000만원을, 순이익은 57% 급증한 23억6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 매출증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양화학의 지난해 실적 기준 이시각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로 지난 5년 평균 9.1배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