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매일유업 2%↑..."실적 크게 개선"
매일유업38,150원, ▲600원, 1.6%이 11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2시 26분 현재 2.7% 오른 3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11월 12일 장중 3만8100원(5년래 최고가)까지 올랐지만,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 고점 대비 13% 내린 상황이다. 이는 양호한 실적 개선에 주목해 매수에 동참했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을 실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5년래 최고가인 3만8100원은 52주 최저가 대비 무려 284% 상승한 것이었다.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설립돼, 1999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원유(原乳)를 기본 원재료로 분유, 백색우유, 발효유, 커피음료, 치즈 등 다양한 음식료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공시 기준으로 가장 최근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입유업의 누적 매출액은 7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221억원과 145억원으로 각각 89%와 414% 늘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3%와 2%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씩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연간치보다 18% 적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연간치를 각각 36%와 294% 웃돌았다.
이는 안전성 논란으로 급락했던 분유 부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회복됐고, 우유와 기타 음료 부문이 판가인상 및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중국향 분유 수출이 늘어난 결과다.
지난 2011년 3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매일유업 분유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2010년 약 31%에 이르던 매입유업 국내 분유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0%로 종전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균이 발견되지 않자 안전성 논란이 수그러들었고 지난해 들어 본격적인 점유율 회복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점유율은 31%로 논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런 가운데 공교롭게 중국에서 분유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이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중국향 수출이 늘어난 것도 실적 개선세에 힘을 보탰다. 3분기 중국향 분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매일유업이 앞으로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매일유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279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103억원, 순이익은 97% 늘어난 73억원이다.
이 같은 우호적 전망은 위생불량 문제가 제기된 후 급락했던 분유 시장점유율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우유 및 기타 음료 부분도 판가인상 및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매일유업의 지난해 3분기 자본총계 기준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배로 최근 5년 평균 0.8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반면 3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로 최근 5년 평균과 거의 같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11월 12일 장중 3만8100원(5년래 최고가)까지 올랐지만,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 고점 대비 13% 내린 상황이다. 이는 양호한 실적 개선에 주목해 매수에 동참했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을 실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5년래 최고가인 3만8100원은 52주 최저가 대비 무려 284% 상승한 것이었다.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설립돼, 1999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원유(原乳)를 기본 원재료로 분유, 백색우유, 발효유, 커피음료, 치즈 등 다양한 음식료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공시 기준으로 가장 최근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입유업의 누적 매출액은 7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221억원과 145억원으로 각각 89%와 414% 늘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3%와 2%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씩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연간치보다 18% 적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연간치를 각각 36%와 294% 웃돌았다.
이는 안전성 논란으로 급락했던 분유 부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회복됐고, 우유와 기타 음료 부문이 판가인상 및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중국향 분유 수출이 늘어난 결과다.
지난 2011년 3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매일유업 분유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2010년 약 31%에 이르던 매입유업 국내 분유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0%로 종전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균이 발견되지 않자 안전성 논란이 수그러들었고 지난해 들어 본격적인 점유율 회복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점유율은 31%로 논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런 가운데 공교롭게 중국에서 분유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이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중국향 수출이 늘어난 것도 실적 개선세에 힘을 보탰다. 3분기 중국향 분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매일유업이 앞으로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매일유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279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103억원, 순이익은 97% 늘어난 73억원이다.
이 같은 우호적 전망은 위생불량 문제가 제기된 후 급락했던 분유 시장점유율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우유 및 기타 음료 부분도 판가인상 및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매일유업의 지난해 3분기 자본총계 기준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배로 최근 5년 평균 0.8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반면 3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로 최근 5년 평균과 거의 같다.
[우유·유제품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유제품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보존기간이 짧다. 소비자들이 안전성/유해성에 민감해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기능성 고급 유제품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우유·유제품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남양유업 | 950,000원 | ▼10,000원 (-1%) | 10,017 | 428 | 454 | 9.8 | 0.80 | 8.2% |
매일유업 | 33,100원 | ▲900원 (2.8%) | 7,781 | 221 | 150 | 25.7 | 1.46 | 5.7% |
롯데삼강 | 684,000원 | ▲19,000원 (2.9%) | 7,577 | 546 | 566 | 16 | 1.57 | 9.8% |
삼륭물산 | 2,615원 | ▲25원 (1%) | 343 | 40 | 27 | 6.4 | 0.79 | 12.3% |
한국팩키지 | 1,240원 | ▼30원 (-2.4%) | 384 | 4 | 7 | 21.8 | 0.80 | 3.7% |
삼영화학 | 3,340원 | ▲10원 (0.3%) | 1,316 | 98 | 84 | 10 | 0.88 | 8.8%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일유업]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매일우유', '앱솔루트'로 유명한 분유 및 유음료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 출생아수 정체와 모유수유율 증가로 분유 수요는 줄고 있으나, 제품 프리미엄화로 매출은 느는 추세 ㅇ 소득 수준 향상, 식생활 서구화, 웰빙트렌드 확산으로 저지방, 유기농 우유 시장은 성장하는 추세 ㅇ 분유 및 우유, 유아복 시장은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음 |
경기변동 | ㅇ 필수재 성격으로 경기 변동에 둔감 ㅇ 위생안전성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제품 종류가 다양해 우유 내 대체율이 높은 편임 |
주요제품 | ㅇ 우유 : 매일우유 (매출 비중 30%) ㅇ 분유 : 앱솔루트 궁, 애솔루트 명작 (매출비중 11%) ㅇ 발효유 : 퓨어, 구트 (매출비중 10%) ㅇ 음료 및 기타 (매출비중 49%) |
원재료 | ㅇ 원유(Raw milk) (매입 비중 58%) ㅇ 식물성 유지 (매입 비중 20%) ㅇ 멸균팩 (매입 비중 17%) |
실적변수 | ㅇ 프리미엄 제품 비중 증가로 평균 판매가 인상시 수혜 ㅇ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으로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ㅇ 환율 하락시 영업외 수익 발생 ㅇ 자회사 제로투세븐(유아복 전문)의 중국 사업 호조시 수혜 |
리스크 | ㅇ 환율 상승시 영업외손실 발생 ㅇ 위생 등 제품의 문제 발견시 매출 감소 가능성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매일유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매일유업]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정완 | 본인 | 보통주 | 2,069,145 | 15.44 | 2,069,179 | 15.44 | - |
김정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59,265 | 7.16 | 959,265 | 7.16 | - |
김인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86,900 | 5.87 | 786,934 | 5.87 | - |
김정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66,588 | 5.72 | 756,588 | 5.65 | - |
정상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66,960 | 4.98 | 466,960 | 3.48 | - |
김진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49,145 | 2.61 | 349,145 | 2.61 | - |
김선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34 | 0.00 | - |
이창근 | 임원 | 보통주 | 0 | 0 | 2,000 | 0.01 | - |
백인웅 | 임원 | 보통주 | 0 | 0 | 84 | 0.00 | - |
김학균 | 임원 | 보통주 | 0 | 0 | 4,949 | 0.04 | - |
계 | 보통주 | 5,598,003 | 41.78 | 5,395,138 | 40.26 | - | |
기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