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유진테크 외 6종목을 추가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유진테크35,350원, ▲1,900원, 5.68% 주식 4만5000주(지분율 0.2%)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은 종전 10.1%에서 10.3%로 올랐다. 이어 에스비엠과 넥스트아이330원, ▼-18원, -5.17%, 정상제이엘에스6,520원, ▼-20원, -0.31%, 팅크웨어10,070원, ▲40원, 0.4% 지분을 0.1%~0.2%씩 매입했다. 현재 보유 지분율은 에스비엠 14%, 넥스트아이 12%, 정상제이엘에스 10.5%, 팅크웨어 17.6%다. 우리파이낸셜(보유 지분율 10.5%), 사조오양(11.4%)은 소량 매입해 지분율 변동이 없었다. 반면 위메이드와 이노와이어는 각각 5509주, 27주씩 매도했으며, 지분율은 각각 10.1%, 16.5% 그대로 유지됐다.

서울전자통신253원, ▲2원, 0.8%, 큐렉소7,450원, ▲650원, 9.56%, 경동제약6,080원, ▼-20원, -0.33%, 고영8,460원, 0원, 0% 등은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서울전자통신은 최대주주인 김광수 사장이 주식 8만6700주(지분 0.1%)를 장내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40.2%로 올랐다. 큐렉소는 최대주주인 한국야쿠르트가 주식 4만9600주(0.2%)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한국야쿠르트의 보유 지분율은 51.3%가 됐다.

반면 경동제약은 등기임원인 정상욱 감사가 주식 1만1816주(0.1%) 매도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종전 42.8%에서 42.7%로 하락했다. 고영은 비등기임원인 최원호 이사가 주식 1만4000주를 장내매도해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종전 18.8%에서 18.6%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