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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한스바이오, 터키 진출...영향은?
한스바이오메드7,850원, ▲70원, 0.9%가 터키 진출에 나섰다. 8일 개장을 앞두고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전일에는 보합인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관련 공시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터키 Major Medical에 탈회뼈이식재(DBM)의 터키내 독점판매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1년 매출액의 35% 규모인 61억원, 기간은 지난 4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의 3년간이다. 달러 기준 첫해 157만달러, 2차년도(2014년) 181만달러, 3차년도(2015년) 242만달러로 총 581만달러다.
특이점은 계약 금액이 매년 증액되는 구조인데다 1년 후 1차년도 계약금액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3년 후 전체 계약금액의 80% 이상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독점권 계약이 해지되는 구조다. 따라서 Major Medical은 적극적인 자국내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스바이오는 매년 20억원 가량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1년도 매출액 175억원의 11%에 해당한다.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999년 설립돼 2009년 코스닥에 상장한 피부, 뼈, 실리콘 이식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화상, 교통사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인한 피부결손이나 뼈 결손등의 치료를 위한 인체조직 이식재와 유방재건을 위한 인체이식용 실리콘 보형물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아시아 최초로 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인체조직은행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뼈이식 제품이 51%로 가장 높으며, 실리콘관련 22%, 피부이식 17%다. 뼈이식 제품은 주로 임플란트(인공치아) 시술,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된다. 피부이식 제품은 화상치료로 널리 쓰이며, 화상센터 및 서울, 수도권 지역의 주요 종합병원에 주로 판매된다. 임플란트용 제품의 경우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를 공급처로 갖고 있다.
9월 결산법인인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2월 28일 사업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매출이 늘었지만 판관비 등의 비용은 오히려 감소해 이익 증가폭이 컸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435%, 순이익은 26억원으로 222% 증가했다.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9.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로 산정됐다. 최근 ROE 상승과 함께 PBR이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아래 이미지 참조)
지난 7일 관련 공시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터키 Major Medical에 탈회뼈이식재(DBM)의 터키내 독점판매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1년 매출액의 35% 규모인 61억원, 기간은 지난 4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의 3년간이다. 달러 기준 첫해 157만달러, 2차년도(2014년) 181만달러, 3차년도(2015년) 242만달러로 총 581만달러다.
특이점은 계약 금액이 매년 증액되는 구조인데다 1년 후 1차년도 계약금액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3년 후 전체 계약금액의 80% 이상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독점권 계약이 해지되는 구조다. 따라서 Major Medical은 적극적인 자국내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스바이오는 매년 20억원 가량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1년도 매출액 175억원의 11%에 해당한다.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999년 설립돼 2009년 코스닥에 상장한 피부, 뼈, 실리콘 이식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화상, 교통사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인한 피부결손이나 뼈 결손등의 치료를 위한 인체조직 이식재와 유방재건을 위한 인체이식용 실리콘 보형물의 연구개발에 주력해 아시아 최초로 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인체조직은행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뼈이식 제품이 51%로 가장 높으며, 실리콘관련 22%, 피부이식 17%다. 뼈이식 제품은 주로 임플란트(인공치아) 시술, 정형외과 수술에 사용된다. 피부이식 제품은 화상치료로 널리 쓰이며, 화상센터 및 서울, 수도권 지역의 주요 종합병원에 주로 판매된다. 임플란트용 제품의 경우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를 공급처로 갖고 있다.
9월 결산법인인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2월 28일 사업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매출이 늘었지만 판관비 등의 비용은 오히려 감소해 이익 증가폭이 컸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435%, 순이익은 26억원으로 222% 증가했다.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9.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로 산정됐다. 최근 ROE 상승과 함께 PBR이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아래 이미지 참조)
[한스바이오메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인체 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제품을 상용화한 바이오기업 |
---|---|
사업환경 | 바이오의료 산업은 성장성은 크나 장기간의 투자기간이 소요되고 리스크가 큼 |
경기변동 | 바이오산업은 전반적으로 경기와 무관. |
주요제품 | ㅇ뼈이식 제품 (매출 비중 44%) ㅇ실리콘 제품 (매출 비중 26%) ㅇ피부이식 제품 (매출 비중 24%) |
원재료 | ㅇ스킨 : 피부이식 및 복원관련 제품생산 (매입 비중 53%) ㅇ실리콘 : 실리콘관련 제품생산 (매입 비중 26%) ㅇ동종골 : 뼈이식 및 복원관련 제품생산 (매입 비중 12%) |
실적변수 |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시 수혜 |
리스크 | 미상환 신주인수권 잔량 151만주 |
신규사업 | 해당사항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스바이오메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스바이오메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황호찬 | 대표이사 | 보통주 | 1,430,000 | 18.16 | 1,430,000 | 17.42 | - |
강계원 | 임원 | 보통주 | 43,759 | 0.56 | 43,759 | 0.53 | - |
권원균 | 임원 | 보통주 | 64,000 | 0.81 | 64,000 | 0.78 | - |
조용석 | 임원 | 보통주 | 30,000 | 0.38 | 30,000 | 0.37 | - |
황덕구 | 기타 | 보통주 | 50,000 | 0.64 | 50,000 | 0.61 | - |
계 | 보통주 | 1,617,759 | 20.55 | 1,617,759 | 19.71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1,617,759 | 20.55 | 1,617,759 | 19.7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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