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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플렉스컴 9%↑..."4Q 영업익 증가 기대"
12월 결산법인의 4분기 마감을 앞둔 가운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플렉스컴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9.7% 오른 2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정보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플렉스컴의 4분기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85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63억원, 순이익은 359% 늘어난 53억원이다.
이 같은 우호적 전망은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노트 10.1용 판매 호조로 플렉스컴의 디지타이저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타이저(Digitizer)는 '전자펜 인식 센서회로'다.
실제로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말 한국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2는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노트 초기 판매 기록을 3배 이상 웃돈 것이다. 갤럭시노트는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를 넘었다.
플렉스컴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다. 매출액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에 이어 2위다. FPCB는 딱딱한 기판 형태의 인쇄회로기판을 필름형태로 바꿔 만든 것이다. 폴리이미드 필름에 얇은 동판(구리박)를 입혀 제조한다. 최근 스마트 기기 판매 호조로 소형전자 제품 생산량이 늘면서 얇고, 가벼우며, 공간활용도가 높은 FPCB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3분기 플렉스컴의 매출액은 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2억7400만원과 71억8200만원으로 각각 148%와 75% 늘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연간치를 136% 웃돌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연간치를 각각 174%와 251% 웃돌게 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 판매 호조로 FPCB 매출이 늘고, 특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성공으로 디지타이저 납품이 늘어난 결과다.
삼성전자가 베트남법인 생산비중을 높인 것도 실적 성장에 큰 힘이 됐다. 플렉스컴은 2008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해, 국내 FPCB 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해 있다. 삼성전자가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베트남 생산을 늘림에 따라 플렉스컴의 베트남 법인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73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21억원으로 늘었
으며,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846억원까지 증가했다. 지난 17일 플렉스컴은 최근 늘고 있는 물량에 대응키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플렉스컴은 지난 2010년 12월 21일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2012년 12월 27일 현재(공시 기준) 미행사 BW 권면총액은 50억원이다. 이는 행사가 4143원에 120만6854주(지분 10%)로 전환될 수 있다. BW 행사가능기간은 2011년 12월 21에서 2015년 5월 21일이다.
미행사 BW를 반영한 플렉스컴의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실적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 13.6배다.
한편,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봄 출시 예정인 갤럭시S4에 'S펜' 기능이 장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S펜 주요부품인 디지타이저를 납품하는 플렉스컴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12%
금융정보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플렉스컴의 4분기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85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63억원, 순이익은 359% 늘어난 53억원이다.
이 같은 우호적 전망은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노트 10.1용 판매 호조로 플렉스컴의 디지타이저 매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타이저(Digitizer)는 '전자펜 인식 센서회로'다.
실제로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말 한국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2는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노트 초기 판매 기록을 3배 이상 웃돈 것이다. 갤럭시노트는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를 넘었다.
플렉스컴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다. 매출액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에 이어 2위다. FPCB는 딱딱한 기판 형태의 인쇄회로기판을 필름형태로 바꿔 만든 것이다. 폴리이미드 필름에 얇은 동판(구리박)를 입혀 제조한다. 최근 스마트 기기 판매 호조로 소형전자 제품 생산량이 늘면서 얇고, 가벼우며, 공간활용도가 높은 FPCB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3분기 플렉스컴의 매출액은 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2억7400만원과 71억8200만원으로 각각 148%와 75% 늘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연간치를 136% 웃돌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연간치를 각각 174%와 251% 웃돌게 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 판매 호조로 FPCB 매출이 늘고, 특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성공으로 디지타이저 납품이 늘어난 결과다.
삼성전자가 베트남법인 생산비중을 높인 것도 실적 성장에 큰 힘이 됐다. 플렉스컴은 2008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해, 국내 FPCB 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해 있다. 삼성전자가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베트남 생산을 늘림에 따라 플렉스컴의 베트남 법인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73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21억원으로 늘었
으며,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846억원까지 증가했다. 지난 17일 플렉스컴은 최근 늘고 있는 물량에 대응키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플렉스컴은 지난 2010년 12월 21일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2012년 12월 27일 현재(공시 기준) 미행사 BW 권면총액은 50억원이다. 이는 행사가 4143원에 120만6854주(지분 10%)로 전환될 수 있다. BW 행사가능기간은 2011년 12월 21에서 2015년 5월 21일이다.
미행사 BW를 반영한 플렉스컴의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실적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 13.6배다.
한편,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봄 출시 예정인 갤럭시S4에 'S펜' 기능이 장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S펜 주요부품인 디지타이저를 납품하는 플렉스컴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1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플렉스컴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03위(상위 12%)를 차지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가 1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3분기 연환산 기준 현재 PER이 11.5배로 최근 3년 평균 9.2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연성회로기판(FPCB) 밸류체인]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연성회로기판은 휘어지는(Flexible) 인쇄회로기판(PCB)를 말한다. 동박에 폴리이미드(PI) 필름을 고온으로 접착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FPCB는 경량화, 소량화, 입체화라는 모바일 기기가 요하는 3박자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 기기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연성회로기판 밸류체인
ㅇ폴리이미드 필름(PI) : SKC코오롱PI
ㅇ동박(Cooper Foil) : 일진머티리얼즈
ㅇFPCB 소재 : 이녹스, 한화L&C, 도레이새한
ㅇFPCB 제품 : 대덕GDS, 영풍,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액트
ㅇ완제품(SET) : 삼성전자, LG전자
FPCB는 경량화, 소량화, 입체화라는 모바일 기기가 요하는 3박자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 기기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연성회로기판 밸류체인
ㅇ폴리이미드 필름(PI) : SKC코오롱PI
ㅇ동박(Cooper Foil) : 일진머티리얼즈
ㅇFPCB 소재 : 이녹스, 한화L&C, 도레이새한
ㅇFPCB 제품 : 대덕GDS, 영풍,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액트
ㅇ완제품(SET) : 삼성전자, LG전자
[연성회로기판(FPCB) 밸류체인]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일진머티리얼즈 | 9,050원 | ▲310원 (3.5%) | 2,818 | -10 | -19 | N/A | 1.04 | -1.6% |
이녹스 | 19,000원 | ▲600원 (3.3%) | 1,055 | 150 | 103 | 13 | 2.29 | 17.6% |
대덕GDS | 17,150원 | ▲550원 (3.3%) | 3,492 | 354 | 320 | 11.4 | 0.92 | 8% |
영풍 | 1,013,000원 | ▲1,000원 (0.1%) | 8,277 | 798 | 910 | 7.8 | 0.88 | 11.2% |
인터플렉스 | 52,100원 | ▲300원 (0.6%) | 4,433 | 348 | 350 | 14.1 | 2.57 | 18.2% |
플렉스컴 | 20,750원 | ▲1,850원 (9.8%) | 2,386 | 176 | 174 | 11.5 | 2.89 | 25.1% |
액트 | 3,665원 | ▲85원 (2.4%) | 495 | 16 | 18 | 16.6 | 1.52 | 9.2%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플렉스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휴대폰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휴대폰용 인쇄회로기판(PCB)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PCB는 첨단기술 분야인 군수, 자동차, 산업용 로봇, 첨단 의료기기 산업에도 확대 적용될 전망 |
경기변동 | ㅇ휴대폰 경기동향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양면FPCB: (매출 비중 56%) ㅇ단면FPCB: (매출 비중 2%) ㅇ멀티FPCB: (매출 비중 4%) ㅇRF: (매출 비중 14%) ㅇ기타: (매출 비중 23%) |
원재료 | ㅇ동박: (매입 비중 24%) ㅇ커버레이: (매입 비중 15%) ㅇ본딩시트: (매입 비중 1%) ㅇ기타: (매입 비중 60%) |
실적변수 | ㅇ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ㅇ부채비율이 123%로 높음 ㅇ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플렉스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플렉스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하경태 | 최대주주 | 보통주 | 1,549,382 | 13.85 | 1,549,382 | 13.85 | - |
오정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50,701 | 10.28 | 1,150,701 | 10.28 | - |
계 | 보통주 | 2,700,083 | 24.13 | 2,700,083 | 24.13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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