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롯데삼강 1%↑...PER 15배면 어떤 수준?
롯데삼강이 7일 만에(거래일 기준) 반등했다. 29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1.2% 오른 6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8월 말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이달 13일 76만8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3개월간 약 60%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조정세가 이어져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17%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거시 경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성이 높은 음식료 업종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3분기 실적 부진과 차익실현 등을 이유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최근 조정세를 이끈 것은 기관투자자로 4일간 약 1만주(지분 0.8%)를 순매도했다.
롯데삼강의 3분기 매출액은 2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11% 줄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는 유지와 빙과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된 결과다. 유지는 전방산업 부진, 판가인하로 빙과는 반값정찰제 도입에 따른 소매유통채널의 반발과 판매지원금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금융손익이 개선된 영향이다.
롯데삼강은 기존 빙과·유지 사업을 기반으로 종합식품업체로 성장 중인 음식료 업체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유지식품 58%, 빙과 42%다.
유지 부문은 주로 대두(콩)을 수입해 마가린, 식용유을 생산한다. 국내 B2B(기업간 거래) 유지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빙과사업 부문은 유제품을 국내외서 구입해 돼지바, 빵빠레, 구구콘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빙그레70,800원, ▼-700원, -0.98%, 해태제과와 국내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롯데삼강은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의 '국내 톱10 식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장기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09년 10월 롯데쇼핑의 식품첨가물 사업을 인수했고, 같은 해 12월 식품브랜드 'Chefood'를 출시했다. 지난 2010년 10월엔 롯데칠성을 따돌리고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했다. (지난해 11월 흡수합병) 올해 10월에는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합병했고, 내년 1월에는 롯데햄을 합병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파스퇴르유업 인수 및 흡수합병으로 유가공시장 신규 진출과 빙과부문의 원료조달 효율성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롯데후레쉬델리카와 롯데햄의 합병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인 식자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후레쉬델리카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식품을 호텔롯데, 세븐일레븐에 주로 판매하고, 롯데햄은 햄, 냉동식품을 제조·유통해왔다.
롯데삼강은 현재 그룹내 급식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사업의 매출을 2018년 3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삼강의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5배로 5년 평균 9배보다 약 67% 할증돼 거래되고 있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16%
이 회사 주가는 8월 말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이달 13일 76만8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3개월간 약 60%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조정세가 이어져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17% 하락한 상황이다.
이는 거시 경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실적 안정성이 높은 음식료 업종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3분기 실적 부진과 차익실현 등을 이유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최근 조정세를 이끈 것은 기관투자자로 4일간 약 1만주(지분 0.8%)를 순매도했다.
롯데삼강의 3분기 매출액은 2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11% 줄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는 유지와 빙과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된 결과다. 유지는 전방산업 부진, 판가인하로 빙과는 반값정찰제 도입에 따른 소매유통채널의 반발과 판매지원금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금융손익이 개선된 영향이다.
롯데삼강은 기존 빙과·유지 사업을 기반으로 종합식품업체로 성장 중인 음식료 업체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유지식품 58%, 빙과 42%다.
유지 부문은 주로 대두(콩)을 수입해 마가린, 식용유을 생산한다. 국내 B2B(기업간 거래) 유지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빙과사업 부문은 유제품을 국내외서 구입해 돼지바, 빵빠레, 구구콘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빙그레70,800원, ▼-700원, -0.98%, 해태제과와 국내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롯데삼강은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의 '국내 톱10 식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장기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09년 10월 롯데쇼핑의 식품첨가물 사업을 인수했고, 같은 해 12월 식품브랜드 'Chefood'를 출시했다. 지난 2010년 10월엔 롯데칠성을 따돌리고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했다. (지난해 11월 흡수합병) 올해 10월에는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합병했고, 내년 1월에는 롯데햄을 합병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파스퇴르유업 인수 및 흡수합병으로 유가공시장 신규 진출과 빙과부문의 원료조달 효율성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롯데후레쉬델리카와 롯데햄의 합병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인 식자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후레쉬델리카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식품을 호텔롯데, 세븐일레븐에 주로 판매하고, 롯데햄은 햄, 냉동식품을 제조·유통해왔다.
롯데삼강은 현재 그룹내 급식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사업의 매출을 2018년 3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삼강의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5배로 5년 평균 9배보다 약 67% 할증돼 거래되고 있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16%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롯데삼강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70위(상위 16%)를 차지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가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PER이 5년 평균 대비 높게 거래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우유·유제품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유제품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보존기간이 짧다. 소비자들이 안전성/유해성에 민감해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기능성 고급 유제품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유제품은 경기변동, 계절, 위생안전성에 민감해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재료인 원유도 젖소 사육 숫자의 조절이 어려워 구조적인 수급불균형이 생기기도 한다.
[주요 기업]
우유생산: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삼강(파스테르 우유)
우유팩 생산: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삼영화학
[우유·유제품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남양유업 | 931,000원 | ▲3,000원 (0.3%) | 10,017 | 428 | 454 | 9.6 | 0.78 | 8.1% |
매일유업 | 33,200원 | ▲150원 (0.5%) | 7,781 | 221 | 150 | 26.3 | 1.51 | 5.8% |
롯데삼강 | 635,000원 | ▲10,000원 (1.6%) | 7,577 | 546 | 566 | 14.3 | 1.41 | 9.8% |
삼륭물산 | 1,975원 | ▲20원 (1%) | 343 | 40 | 27 | 5.8 | 0.63 | 10.8% |
한국팩키지 | 1,280원 | ▲5원 (0.4%) | 384 | 4 | 7 | 21.9 | 0.80 | 3.7% |
삼영화학 | 3,230원 | ▲5원 (0.2%) | 1,316 | 98 | 84 | 10 | 0.81 | 8.1%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롯데삼강]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구구콘, 마아가린이 주요제품인 빙과류 및 유지류를 생산 판매하는 롯데계열 식품업체 |
---|---|
사업환경 | ㅇ 식품가공 산업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추세지만 ㅇ 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성장성 유지 ㅇ 유제품의 경우,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유로 선호가 바뀌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한 산업으로 계절적 요인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 유지식품: 마아가린 등 (매출 비중 58%) ㅇ 빙과: 구구콘, 빠삐코 등 (매출 비중 42%) |
원재료 | ㅇ 유지원유: 롯데상사 등에서 매입 ㅇ 유제품: 폰테라 등에서 매입 ㅇ 매입 비중 기재돼 있지 않음 |
실적변수 | ㅇ 원유, 유지원유 가격 하락시 이익 증가 ㅇ 원재료 유지원유 수입에 의존해 환율 하락시 이익 증가 |
리스크 | 원재료 가격 및 환율 상승시 실적에 부정적 |
신규사업 | ㅇ 웰가, 파스퇴르유업, 롯데햄 등의 인수 추진을 통해 종합식품업체로 변신 중 ㅇ 그룹 내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 진행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롯데삼강]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롯데삼강]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롯데제과(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123,226 | 9.79 | 123,226 | 9.79 | - |
롯데칠성음료(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3,224 | 9.79 | 123,224 | 9.79 | - |
(주)호텔롯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8,311 | 8.60 | 108,311 | 8.60 | - |
(주)부산롯데호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0,000 | 4.76 | 60,000 | 4.76 | - |
롯데장학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6,160 | 4.46 | 56,160 | 4.46 | - |
(주)롯데미도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7,180 | 3.75 | 47,180 | 3.75 | - |
신동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336 | 1.93 | 24,336 | 1.93 | - |
신동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336 | 1.93 | 24,336 | 1.93 | - |
신영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984 | 0.79 | 9,984 | 0.79 | - |
계 | 보통주 | 576,757 | 45.80 | 576,757 | 45.80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
기 타 | 0 | 0.00 | 0 | 0.0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