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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프리엠스, 영업익 5억원...41%↓
프리엠스11,750원, 0원, 0%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는 소폭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5%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엠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5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9% 줄어든 69억6700만원, 순이익은 13% 감소한 4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제품인 와이어하네스(Wire Harness)의 매출 줄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이 제품은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용 중장비에 들어가는 배선이다.
와이어하네스의 매출 감소는 최근 중국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약 30~50% 가량 줄었다.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시장도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1조 위안의 인프라 투자를 승인하는 등 개발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어 내년부터 중국 건설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할 경우 이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에서 8.8%로 낮아진다. 주가수익배수(PER)는 6.1배에서 6.5배로 높아지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에서 0.58배로 하락한다.
프리엠스는 건설 중장비용 전력선을 만드는 국내 1위업체다. 프리엠스가 만드는 전력선은 굴삭기, 불도저, 휠로더 등 대형 건설장비에 사용된다. 중장비용 전력선은 자동차용 전력선과 달리 표준화가 돼있지 않다. 따라서 다품종 소량 생산구조며 시장 규모가 작아 대기업 진입이 힘든 틈새시장이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발생하며 두산인프라코어내 중장비용 전력선 점유율은 100%다.
국내 건설기계 시장은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두산인프라코어, 볼보의 3대 제조업체가 점유하고 있다. 세계 건설기계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점유율은 3위다. 프리엠스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장비 부문이 성장할수록 수혜를 입는다.
[프리엠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건설 중장비용 전력선 생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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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주력은 건설 중장비 부품, 다품종(1500여 품목) 소량 생산 ㅇ굴삭기급 이상 제조 가능한 국내 3개 업체 과점시장 |
경기변동 | 토목공사 분야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두산인프라코어 전력선: 건설중장비, 산업용차량, 엔진용(매출 비중 55%) ㅇ현대중공업 전기배선: 굴삭기, 휠로더모델용(매출 비중 24%) ㅇ현대중공업 MCU, 클러스터: (매출 비중 9%) |
원재료 | ㅇ전선류: (매입 비중 47%) ㅇ터미날류: (매입 비중 18%) ㅇ하우징류: (매입 비중 16%) |
실적변수 | ㅇ두산인프라코어 중장비 판매량 증가시 수혜 ㅇ중국 등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연간 순이익 규모가 50억원 미만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면 이익이 급감할 수 있음 |
신규사업 | 건설기계용 MCU, 클러스터 생산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프리엠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프리엠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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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도식 | 본인 | 보통주 | 2,000,000 | 33.33 | 2,000,000 | 33.33 | 최대주주 |
박흥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37,750 | 13.96 | 837,750 | 13.96 | 각자대표 |
계 | 보통주 | 2,837,750 | 47.30 | 2,837,750 | 47.3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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