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솔인티큐브1,011원, ▼-4원, -0.39%, 참좋은레져, 푸른기술5,830원, ▼-70원, -1.19%, 한국주철관6,270원, ▼-10원, -0.16%, 현대약품3,600원, ▼-55원, -1.5% 등에서 최대주주 또는 특별관계인의 지분 매매가 있었다.

한솔인티큐브는 특별관계인인 이미성 씨가 지난 16일부터 23일 사이 24만3225주(지분 1.8%)를 매수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지분율은 종전 36.4%에서 38.2%로 높아졌다. 이미성 씨는 조동만 前 한솔그룹 부회장의 부인이다. 

참좋은레져는 최대주주인 삼천리자전거3,820원, ▼-25원, -0.65%가  지분을 추가했다.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장내서 20만771주(지분 1.4%)를 순매수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39.5%에서 40.9%로 높였다.

현대약품3,600원, ▼-55원, -1.5%은 최대주주인 이한구 회장의 아들인 이상준 부사장의 지분 추가가 있었다. 22일과 26일 사이 7만8500주(지분 0.3%)를 추가 취득해 최대주주 지분율을 종전 30.4%에서 30.7%로 높였다.

한편, 태양기전과 에스엠80,200원, ▲2,100원, 2.69%은 기관 투자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태양기전은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이 5.2% 보유를 신규 보고했고, 에스엠은 파트너스엠앤에이투자조합이 지분 5.3%를 매도해 지분율을 0.8%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