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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인 '쌍끌이' 종목...실적과 주가는?
'경제 위기'라는 말이 거의 일상화될 정도로, 거시 경제와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날로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꾸준히 순매수한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19일 아이투자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올 연초부터 최근까지 각각 지분 1% 이상을 동반 순매수한 기업을 찾고, 그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살펴봤다. 대상 기업은 지난 14일까지 3분기 분기보고서 제출한 12월 결산법인으로 했다. 다만 신규 상장이나 기업분할 등의 이슈로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없는 기업은 제외했다.
조사 결과 조건을 만족하는 종목은 총 59개이고, 이 가운데 70%에 이르는 41개 종목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미래나노텍8,180원, 0원, 0%, 태림포장1,992원, ▼-13원, -0.65%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은 기업간 기준 통일을 위해 K-GAAP(매출총이익 - 판관비)을 사용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와 더불어 눈길을 끄는 주가상승률이다. 59개 종목 가운데 53개가 코스피 지수를 웃돌았다. 이 중 48개는 코스피 지수를 10%포인트 이상 초과했다. 알에프텍3,230원, ▲5원, 0.16%, 옵트론텍1,810원, ▼-36원, -1.95%,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코오롱생명과학17,800원, ▼-10원, -0.06%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다. 233억원을 기록해 1276% 늘었다. 이는 최근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지난해 동기 실적이 부진했던 '기저효과'의 결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는 국내 1위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다. 기관과 외국인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 회사 지분을 각각 3%와 1.6% 순매수했다.
다음으로 707%의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 487%의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상위 30선 내에 스마트폰 관련주가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이다.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미래나노텍8,180원, 0원, 0%, 알에프텍3,230원, ▲5원, 0.16%,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파트론7,150원, ▲20원, 0.28%, 옵트론텍1,810원, ▼-36원, -1.95%, 대덕GDS, 자화전자13,110원, ▼-420원, -3.1%,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 10개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다. 3분기 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7% 늘었다. 세코닉스는 휴대폰, 차량, LED광학 렌즈를 만드는 업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3' 판매 증가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의 매출이 늘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도 스마트기기 수혜주에서 나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알에프텍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7% 상승해 같은 기간 2% 오른 코스피 지수를 125%포인트 초과했다. 이는 시장참여자들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충전기와 안테나 판매량이 늘어난 것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알에프텍은 충전기, DMB 안테나 등 휴대폰 주변기기를 제조해 삼성전자에 납품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168%의 옵트론텍1,810원, ▼-36원, -1.95%, 127%의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 순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스마트폰 관련주 가운데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와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를 제외한 8개 종목이 주가상승률 상위 30위 안에 포함됐다.
아래 표는 아이투자가 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19일 아이투자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올 연초부터 최근까지 각각 지분 1% 이상을 동반 순매수한 기업을 찾고, 그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살펴봤다. 대상 기업은 지난 14일까지 3분기 분기보고서 제출한 12월 결산법인으로 했다. 다만 신규 상장이나 기업분할 등의 이슈로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없는 기업은 제외했다.
조사 결과 조건을 만족하는 종목은 총 59개이고, 이 가운데 70%에 이르는 41개 종목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미래나노텍8,180원, 0원, 0%, 태림포장1,992원, ▼-13원, -0.65%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은 기업간 기준 통일을 위해 K-GAAP(매출총이익 - 판관비)을 사용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와 더불어 눈길을 끄는 주가상승률이다. 59개 종목 가운데 53개가 코스피 지수를 웃돌았다. 이 중 48개는 코스피 지수를 10%포인트 이상 초과했다. 알에프텍3,230원, ▲5원, 0.16%, 옵트론텍1,810원, ▼-36원, -1.95%,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코오롱생명과학17,800원, ▼-10원, -0.06%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다. 233억원을 기록해 1276% 늘었다. 이는 최근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지난해 동기 실적이 부진했던 '기저효과'의 결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는 국내 1위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다. 기관과 외국인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 회사 지분을 각각 3%와 1.6% 순매수했다.
다음으로 707%의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 487%의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상위 30선 내에 스마트폰 관련주가 대거 포진하고 있는 것이다.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미래나노텍8,180원, 0원, 0%, 알에프텍3,230원, ▲5원, 0.16%,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파트론7,150원, ▲20원, 0.28%, 옵트론텍1,810원, ▼-36원, -1.95%, 대덕GDS, 자화전자13,110원, ▼-420원, -3.1%, 일진디스플843원, ▲13원, 1.57%,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 10개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다. 3분기 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7% 늘었다. 세코닉스는 휴대폰, 차량, LED광학 렌즈를 만드는 업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3' 판매 증가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의 매출이 늘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도 스마트기기 수혜주에서 나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알에프텍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27% 상승해 같은 기간 2% 오른 코스피 지수를 125%포인트 초과했다. 이는 시장참여자들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충전기와 안테나 판매량이 늘어난 것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알에프텍은 충전기, DMB 안테나 등 휴대폰 주변기기를 제조해 삼성전자에 납품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168%의 옵트론텍1,810원, ▼-36원, -1.95%, 127%의 파라다이스9,720원, ▲10원, 0.1% 순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스마트폰 관련주 가운데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와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를 제외한 8개 종목이 주가상승률 상위 30위 안에 포함됐다.
아래 표는 아이투자가 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을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파라다이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체 |
---|---|
사업환경 | ㅇ 국내 카지노산업음 전문인력 확보와 고객유치능력이 관건 ㅇ 중국 방문객의 증가로 카지노 이용객 증가 |
경기변동 |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시즌에 영향(명절, 연휴 등에 매출 증가) |
주요제품 | 카지노 (매출 비중 97%)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주요 고객인 중국 관광객의 지출 규모와 위안화 환율 |
리스크 | 정부 규제 및 경쟁 카지노의 확장 |
신규사업 | 인천국제공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리조트 개발 예정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파라다이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파라다이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파라다이스 글로벌 | 본인 | 보통주 | 34,000,000 | 37.39 | 34,000,000 | 37.39 | - |
학교법인 계원학원 | 계열비영리법인 | 보통주 | 3,720,000 | 4.09 | 3,720,000 | 4.09 | - |
전지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725,264 | 1.90 | 1,725,264 | 1.90 | - |
김성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99,200 | 1.65 | 1,499,200 | 1.65 | - |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 계열비영리법인 | 보통주 | 834,000 | 0.92 | 834,000 | 0.92 | - |
전원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30,840 | 0.69 | 490,205 | 0.54 | 장내매도 |
전필립 | 본인의 최대주주 | 보통주 | 243,420 | 0.27 | 243,420 | 0.27 | - |
최윤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72,160 | 0.19 | 172,160 | 0.19 | - |
전우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6,687 | 0.18 | 166,687 | 0.18 | - |
전동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8,250 | 0.17 | 158,250 | 0.17 | - |
전동혁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5,682 | 0.11 | 95,682 | 0.11 | - |
박병룡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4,000 | 0.02 | 29,481 | 0.03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신준균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0 | 0.00 | 18,844 | 0.02 | 임원선임 |
안덕영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8,201 | 0.02 | 18,201 | 0.02 | - |
최종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2,310 | 0.01 | 12,310 | 0.01 | - |
최승무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0,000 | 0.01 | 10,000 | 0.01 | - |
김영주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9,162 | 0.01 | 9,162 | 0.01 | - |
노한성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7,000 | 0.01 | 0 | 0.00 | 사임 |
계 | 보통주 | 43,316,176 | 47.63 | 43,202,866 | 47.51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
기 타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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