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3Q 리뷰] 여행株, 상위 업체의 경쟁력 부각
16일 아이투자가 주요 여행업체의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상위 업체들의 성장성이 돋보였다. 여행사업을 하는 상장회사 중 여행 비중이 50%를 넘는 회사 4곳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해당 업체는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 롯데관광개발8,490원, ▼-310원, -3.52%, 자유투어다.
▷ 1, 2위의 성장 돋보여
이 중 업계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으며, 나머지 2개 업체는 매출이 감소했고 이익도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하나투어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72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모두투어는 17% 늘어난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 참좋은레져도 여행사업을 하지만 비중이 20%대에 불과해 제외했다. 각각 렌트카사업, 자전거사업이 주력이다.
▷ 자회사 + 신규사업으로 성장동력 확보
증권가에서는 상위업체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요인으로 자회사의 성장성과 신규 사업 진출을 꼽았다. 전통적인 여행상품 판매 만으로는 성장이 정체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 2008년 이후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외국인 여행객을 상대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인바운드(내국인을 상대로 해외 여행상품을 파는 아웃바운드의 반대 개념)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들 자회사는 최근 5년간 급성장을 보여 짭짤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일례로 모두투어의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지난 2008년 설립당시 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지난해 8억원으로 20배의 성장을 보였다.
신규 사업인 호텔사업 진출은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 하나투어는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호텔 사업에 나서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에 센터마크호텔을 오픈했다. 이 호텔은 250객실 규모로 회사는 오는 2015년까지 서울시내에 호텔을 추가로 마련해 1000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도 이에 앞선 지난 9월 서울 종로에 155객실 규모의 아벤트리 종로 관광호텔을 개장했다. 또한, 제주도에도 113객실을 확보한 로베로호텔을 열었다. 증권가에서는 호텔 오픈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중인 인바운드 사업과 시너지도 기대한다.
▷ 항공권 확보능력...아웃바운드도 성장중
상위 업체들은 기존 사업인 아웃바운드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에 출국자 수 기준 국내시장의 18%를 점유하고 있으며, 모투투어는 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여행을 포함해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의 1/3 가량이 두 업체를 통해 항공권을 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 업체는 항공권을 대량 확보할 수 있으며, 나머지 소규모 업체들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됐다.
그 결과 시장에서의 비중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하나투어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0년 15.6%에서 2.4%p 증가했고, 모두투어는 8.3%에서 0.7%p 늘었다.
▷ 1, 2위의 성장 돋보여
이 중 업계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으며, 나머지 2개 업체는 매출이 감소했고 이익도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하나투어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72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모두투어는 17% 늘어난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레드캡투어8,870원, ▲10원, 0.11%, 참좋은레져도 여행사업을 하지만 비중이 20%대에 불과해 제외했다. 각각 렌트카사업, 자전거사업이 주력이다.
▷ 자회사 + 신규사업으로 성장동력 확보
증권가에서는 상위업체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요인으로 자회사의 성장성과 신규 사업 진출을 꼽았다. 전통적인 여행상품 판매 만으로는 성장이 정체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 2008년 이후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외국인 여행객을 상대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인바운드(내국인을 상대로 해외 여행상품을 파는 아웃바운드의 반대 개념) 전문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들 자회사는 최근 5년간 급성장을 보여 짭짤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일례로 모두투어의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지난 2008년 설립당시 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지난해 8억원으로 20배의 성장을 보였다.
신규 사업인 호텔사업 진출은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 하나투어는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호텔 사업에 나서 지난 12일 서울 인사동에 센터마크호텔을 오픈했다. 이 호텔은 250객실 규모로 회사는 오는 2015년까지 서울시내에 호텔을 추가로 마련해 1000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도 이에 앞선 지난 9월 서울 종로에 155객실 규모의 아벤트리 종로 관광호텔을 개장했다. 또한, 제주도에도 113객실을 확보한 로베로호텔을 열었다. 증권가에서는 호텔 오픈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중인 인바운드 사업과 시너지도 기대한다.
▷ 항공권 확보능력...아웃바운드도 성장중
상위 업체들은 기존 사업인 아웃바운드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에 출국자 수 기준 국내시장의 18%를 점유하고 있으며, 모투투어는 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여행을 포함해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의 1/3 가량이 두 업체를 통해 항공권을 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 업체는 항공권을 대량 확보할 수 있으며, 나머지 소규모 업체들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됐다.
그 결과 시장에서의 비중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하나투어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0년 15.6%에서 2.4%p 증가했고, 모두투어는 8.3%에서 0.7%p 늘었다.
[여행·호텔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여행·호텔업은 경기, 자연재해, 전염병 등 외부악재에 민감하다.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관련 기업의 실적도 등락이 심하다.
또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하게 구분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기도 하다. 1분기와 3분기가 성수기, 2분기와 4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 실적에 긍정적이다. 고성장 산업에 속해 높은 PBR을 받을 때가 많다.
[주요기업]
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레져
호텔: 호텔신라
또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하게 구분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기도 하다. 1분기와 3분기가 성수기, 2분기와 4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 실적에 긍정적이다. 고성장 산업에 속해 높은 PBR을 받을 때가 많다.
[주요기업]
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레져
호텔: 호텔신라
[여행·호텔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하나투어 | 63,400원 | ▼300원 (-0.5%) | 1,205 | 157 | 131 | 28.4 | 5.68 | 20% |
모두투어 | 29,600원 | ▼1,150원 (-3.7%) | 610 | 88 | 74 | 28.4 | 5.09 | 18% |
롯데관광개발 | 12,300원 | ▼100원 (-0.8%) | 191 | -24 | -54 | N/A | 1.66 | -10.4% |
참좋은레져 | 4,970원 | ▼30원 (-0.6%) | 521 | 126 | 95 | 8.4 | 1.36 | 16.1% |
호텔신라 | 49,450원 | ▼750원 (-1.5%) | 10,431 | 718 | 600 | 19.9 | 3.03 | 15.2%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하나투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여행사 |
---|---|
사업환경 | ㅇ 여행산업은 회사의 신뢰도, 서비스의 질, 가격경쟁력이 핵심 요소 ㅇ 원화가치 하락 및 한류열풍으로 인해 해외관광객 입국 증가추세 ㅇ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호텔사업 신규진출 |
경기변동 | 국민소득, 소비지출 규모 등 일반적 경기 변동에 매우 민감 |
주요제품 | 여행알선 서비스 (매출 비중 94%) |
원재료 | 서비스업으로 특정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ㅇ 환율 하락시 여행수요 증가 ㅇ 국민소득 증가시 여행수요 증가 |
리스크 | ㅇ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 ㅇ 환율 급등, 경기침체 등으로 여행수요 감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하나투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하나투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상환 | 대표이사 | 보통주 | 960,020 | 8.26 | 960,020 | 8.26 | - |
권희석 | 대표이사 | 보통주 | 724,020 | 6.23 | 724,020 | 6.23 | - |
최현석 | 이사 | 보통주 | 468,020 | 4.03 | 468,020 | 4.03 | - |
곽민수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5,820 | 0.05 | 5,820 | 0.05 | - |
김기창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46,020 | 0.40 | 33,020 | 0.28 | - |
김진국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27,576 | 0.24 | 27,576 | 0.24 | - |
박애화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6,020 | 0.05 | 6,020 | 0.05 | - |
이재봉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16,520 | 0.14 | 15,520 | 0.13 | - |
이원희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35,098 | 0.30 | 35,098 | 0.30 | - |
육경건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99,020 | 0.85 | 99,020 | 0.85 | - |
왕재돈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3,920 | 0.03 | 650 | 0.01 | - |
권상호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20 | 0.00 | 20 | 0.00 | - |
황인태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20 | 0.00 | 0 | 0.00 | 제외 |
조경훈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20 | 0.00 | 20 | 0.00 | - |
김혁진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0 | 0.00 | 3,810 | 0.03 | 추가 |
최종윤 | 이사 (미등기) | 보통주 | 0 | 0.00 | 6,258 | 0.05 | 추가 |
(주)하나투어리스트 | 계열회사 | 보통주 | 0 | 0.00 | 10,000 | 0.09 | 추가 |
계 | 보통주 | 2,392,114 | 20.59 | 2,394,892 | 20.6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