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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우양에이치씨, “올 영업익 29% 증가”

6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한 우양에이치씨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전일 우양에이치씨는 전날과 같은 4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우양에이치씨는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2200억원과 영업이익 21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1%,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규모다.



▷ 플랜트 산업 성장 수혜

우양에이치씨는 플랜트 기자재 업체다. 지난 7월 26일 상장한 새내기며, 당시 공모가는 5500원에 형성됐다. 생산 품목은 열교환기, 타워, 압력용기, 리액터가 대표적이다.

열교환기는 열을 이동시키는 장치로 폐열 회수, 증기를 응축하는 역할을 한다. 발전, 석유화학 플랜트에 쓰인다. 타워는 액체 혼합물의 성분을 분리하는 장치로 석유화학 산업에서 주로 쓰이며, 압력용기는 압력을 가진 유체를 견딜 수 있게 제작하는 특수 용기로 발전, 보일러에 사용된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열교환기 37%, 타워 19%, 압력용기 19%, 리액터 11%다.



우양에이치씨는 500톤 이상의 대형 압력용기 제작 경혐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기술도 자체적으로 확보했다. 제품은 100% 주문제작으로 이뤄져 규격과 재질이 상이하다. 생산 품목은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 삼성엔지니어링에 납품하며, 해외에선 쉐브론, 엑손모빌 등과 거래하고 있다.

▷ 생산능력 3500억원 → 6000억원

최근 우양에이치씨는 시설투자에 나섰다. 지난 9월 21일 2만8000여평 규모의 시설 용지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545억원으로 2011년 말 자기자본의 23%다. 수주증가 및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가 목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취득한 용지에 공장을 세우고 가동에 들어는 시점은 2015년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도 연간 3500억원(매출액 기준)에서 6000억원으로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5일 LIG투자증권은 우양에이치씨에 대해 “플랜트 발주 증가로 전방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부지매입과 증설로 생산능력 확대가 기대 된다”며 “범용제품보다 특수제품에 집중해 영업이익률이 10%로 동종 업체 6% 대비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만주(발행주식총수의 12%, 행사가액 4675원), 상환전환우선주 472만주(36%)의 물량 부담은 있지만,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LIG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연간 순이익은 120억원이다. BW 행사와 상환전환우선주 전환물량을 감안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2배다.

증권가는 우양에이치씨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우양에이치씨의 3분기 매출액 평균치는 570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이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25%와 24% 늘어난 규모다.



[우양에이치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522 1,678 1,272 1,339
영업이익(보고서) 46 163 150 180
영업이익률(%) 8.8% 9.7% 11.8% 13.4%
영업이익(K-GAAP) 49 155 150 180
영업이익률(%) 9.4% 9.2% 11.8% 13.4%
순이익(지배) 28 70 74 86
순이익률(%) 5.4% 4.2% 5.8% 6.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00
이시각 PBR 1.22
이시각 ROE 0.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N/A
5년평균 ROE N/A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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