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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네오위즈, 외국인 입질 시작?

9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네오위즈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전일 네오위즈19,940원, ▲430원, 2.2%는 6.9%(1150원) 오른 1만765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1일부터 전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네오위즈를 꾸준히 순매수했다. 이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18.33%에서 18.98%로 늘었다.

네오위즈는 네오위즈게임즈(지분율 25.3%), 네오위즈인터넷(49.6%) 등 7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순수지주회사다. 2007년 인적분할을 통해 게임사업을 신설법인인 네오위즈게임즈로 이관했으며, 그룹의 투자사업만을 담당하는 순수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자회사의 사업은 크게 게임과 인터넷으로 나뉜다. 연결기준 매출액 비중은 게임이 92%로 압도적이다.

게임사업을 하는 자회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네오위즈게임즈다. 네오위즈의 자산에서 네오위즈게임즈 지분가치 비중은 47%다. 지난해부터 네오위즈 주가는 꾸준히 하락했다. 네오위즈 그룹의 핵심 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가 주력 게임의 재계약 문제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만들어진 게임을 구매해 실제로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홍보하는 퍼블리셔다. 개발사와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게임을 구매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 즉, 계약기간이 끝나면 재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으나, 계약을 종료할 수도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크로스파이어’의 재계약 문제는 작년 하반기부터 붉어졌다. 급기야 재계약을 둘러 싼 개발사와 소송전이 이뤄지면서 네오위즈 그룹주는 동반 하락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작년 10월 한때 4만3000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8월 1만2000원까지 폭락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 주가는 수익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주가수익배수(PER)는 5.7배로 5년 평균인 13배보다 낮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0%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네오위즈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78위(상위 10%)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금 창출력이 낮은 것은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주당현금흐름이 28배로 아이투자 기준인 10배를 넘는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네오위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6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67 131 406 191
영업이익(보고서) -116 302 74 84
영업이익률(%) -173.1% 230.5% 18.2% 44%
영업이익(K-GAAP) 18 34 74 84
영업이익률(%) 26.9% 26% 18.2% 44%
순이익(지배) -55 254 89 72
순이익률(%) -82.1% 193.9% 21.9% 37.7%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5.36
이시각 PBR 0.84
이시각 ROE 15.76%
5년평균 PER 13.07
5년평균 PBR 0.75
5년평균 ROE 0.38%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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