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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세코닉스, KB자산 대량 보유...왜?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세코닉스를 대량 취득해 관심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KB자산은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 주식 49만8265주를 매수해 보유 지분이 7.13%가 됐다고 신규 보고 했다.
공시에 따르면 KB자산은 지난 5일(변동일 기준) 세코닉스 주식 52만74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6일과 7일에 각각 1만4135주와 1만5000주를 매도했다.
세코닉스는 휴대폰, 차량, LED광학 렌즈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 1988년 설립됐다. 최대주주인 박원희 대표가 특수관계자를 포함해 지분 21.49%를 보유하고 있다. 세코닉스는 국내 시장에서 차바이오앤, 코렌텍5,430원, ▲80원, 1.5%, 디지탈옵틱, 마이크롭틱스, 창원옵텍 등과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세코닉스의 점유율은 14%로 업계 3위다.
세코닉스의 주력 분야는 휴대폰용 렌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의 65%가 휴대폰 부문에서 나왔다. 차량용 카메라 렌즈는 23%, LED광학렌즈 12%다. 휴대폰용 렌즈는 주로 삼성전자에 납품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세코닉스의 렌즈는 ‘갤럭시 S3’ 모델의 800만화소 카메라에 채용되고 있다. 현재 1300만화소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LG전자93,300원, ▲700원, 0.76%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차량용 카메라 렌즈는 한국GM,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TATA DW, 클라리온이 주 매출처다.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 수요와 맞물려 성장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세코닉스는 지난 2010년부터 차량용 카메라 렌즈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6개의 신모델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11년 차량 부문 매출이 작년보다 47%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코닉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일본 등 해외 자동차 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코닉스는 지난 2010년부터 설비투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100억원을 투입해 고화소 휴대폰용 렌즈 양산 능력과 핵심기술인 금형기술을 확보했다. 고화소 휴대폰 판매 호조로 세코닉스의 실적도 개선됐다. 2분기 매출액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영업이익은 34억8000만원, 순이익은 24억6000만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전일 유진투자증권은 세코닉스의 올해 매출액을 1506억원, 영업이익을 16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77%와 399% 늘어난 수치다. 실적 호조의 근거로 ▲고화소 휴대폰 렌즈 시장 성장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시장 확대로 인한 선점 효과 등을 꼽았다.
개장 전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주가수익배수(PER)는 21.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다.
[세코닉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광학렌즈·전자광학부품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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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스마트폰 렌즈 시장 또한 동반 성장하고 있음 ㅇ블랙박스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차량용 렌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민감한 사업 |
주요제품 | ㅇ광학렌즈(제품): CCD/CMOS렌즈, 프로젝터, 차량용카메라용 등 (매출 비중 74%) ㅇ광학렌즈(상품): 스마트폰 렌즈 등 (매출 비중 26%) |
원재료 | ㅇ수지: (매입 비중 20%) ㅇ경통 등: (매입 비중 80%) |
실적변수 | ㅇ스마트폰 보급 확산시 수혜 ㅇ블랙박스 도입 확산시 수혜 |
리스크 | ㅇ행사가능한 신주인수권 126만2466주 있음 (행사가액: 7921원 / 행사기간: 2012년 8월 17~2016년 7월 17일) ㅇ유동비율이 99%로 낮음, 이자보상배율이 2.5배로 낮음 |
신규사업 | LED 관련 부품 및 제품 사업 진출 검토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코닉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세코닉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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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원희 | 본인 | 보통주 | 895,320 | 13.29 | 922,179 | 13.32 | - |
박종현 | 자 | 보통주 | 214,402 | 3.18 | 220,834 | 3.19 | - |
권혁대 | 등기임원 | 보통주 | 51,000 | 0.76 | 52,530 | 0.76 | - |
최무길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10,000 | 0.14 | - |
박은경 | 등기임원 | 보통주 | 231,180 | 3.43 | 238,115 | 3.44 | - |
최정수 | 임원 | 보통주 | 15,401 | 0.23 | 15,863 | 0.23 | - |
최순철 | 임원 | 보통주 | 26,118 | 0.39 | 26,968 | 0.39 | - |
강동훈 | 임원 | 보통주 | 282 | 0 | 0 | 0 | - |
황규환 | 임원 | 보통주 | 10,300 | 0.15 | 10,609 | 0.15 | - |
제갈창성 | 임원 | 보통주 | 7,650 | 0.11 | 5,879 | 0.08 | - |
한승민 | 임원 | 보통주 | 3,290 | 0.05 | 2,798 | 0.04 | - |
이희중 | 임원 | 보통주 | 4,160 | 0.06 | 4,284 | 0.06 | - |
최상경 | 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김영민 | 임원 | 보통주 | 10,000 | 0.15 | 0 | 0 | - |
계 | 보통주 | 1,469,103 | 21.8 | 1,510,059 | 21.8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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