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시 개장에 앞서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아이베스트투자가 극동유화3,630원, 0원, 0% 지분 2.3%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율(특수관계자 포함)을 종전의 18.1%에서 20.4%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베스트투자는 지난해 6월 5.3% 보유를 신규공시한 후 1여 년간 지분율을 15.1%P 높였다. 이 회사는 1999년 창투사로 창립한 후 2002년 창투사 라이선스를 반납한 일반법인이다. 투자 대상은 적지만 투자 기간이 상당히 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현재 동방아그로6,170원, ▼-50원, -0.8%를 16.3%, 벽산1,906원, ▲17원, 0.9%을 12.5% 보유 중이다.

한국투자신탁은 세방11,740원, ▲40원, 0.34% 지분을 0.2%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의 10.9%에서 11.1%로 높였고, 제일기획18,030원, 0원, 0% 지분을 0.1%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의 12.1%에서 12%로 낮췄다.

기업은행 소속 사모펀드인 '엔에이치아이비케이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보유 중이던 웰크론한텍1,193원, 0원, 0% 전량(18.7%)를 매도해 투자금을 회수했다.

한편, 한일시멘트13,820원, ▲270원, 1.99%, 유유제약4,200원, ▼-20원, -0.47%, 화성산업, 대한방직5,370원, 0원, 0%,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 등에서는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