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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IHQ, 2Q 영업익 18억..전년비 365%↑
24일 개장을 앞두고 IHQ10,760원, 0원, 0%의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전일 장중 개선된 영업실적을 발표하고도 2.6% 하락한 2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IHQ의 주가는 오늘 반등할 수 있을까.
전일 IHQ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든 81억4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65% 늘어난 18억8400만원, 순이익은 10배 이상 늘어난 18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IHQ는 여러 번 사명이 바뀔 정도로 변화가 많았던 기업이다.
1962년 본래 유영산업이라는 무역 회사로 출발했으나 97년 태평양화학공업에서 인수해 태평양패션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이후 거평그룹이 인수하면서 거평패션이 된 후, 1년 만에 법정관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2003년 비로소 IHQ라는 현재의 사명이 자리잡았다. 이후에도 YTN3,125원, ▲25원, 0.81%, SK텔레콤58,300원, ▲1,500원, 2.64% 등을 거쳐 현재 최대주주는 정훈탁씨로 2010년 최대주주의 자리에 올랐다.
1962년 본래 유영산업이라는 무역 회사로 출발했으나 97년 태평양화학공업에서 인수해 태평양패션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이후 거평그룹이 인수하면서 거평패션이 된 후, 1년 만에 법정관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2003년 비로소 IHQ라는 현재의 사명이 자리잡았다. 이후에도 YTN3,125원, ▲25원, 0.81%, SK텔레콤58,300원, ▲1,500원, 2.64% 등을 거쳐 현재 최대주주는 정훈탁씨로 2010년 최대주주의 자리에 올랐다.
IHQ는 연예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음반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IHQ는 한예슬, 차태현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 인어아가씨의 임성환 작가, 봄날의 김규완 작가 등이 소속돼 있어 드라마 제작 능력은 국내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IHQ의 최근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는 '뿌리깊은 나무'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과거 단순한 '놀이' 또는 '오락'으로써 소비적인 활동을 조장하는 비생산적인 산업으로 취급돼왔다. 하지만 오늘날 엔터테인먼트는 현대 산업의 중심축인 정보통신산업을 포함한 서비스 산업의 일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엔터테인멘트 산업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반, 비디오 , 출판잡지 등 매우 광범위하다.
▷ IHQ, 매니지먼트 사업 주력
IHQ가 강점을 가진 분야는 유명 연예인을 통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제작을 포함한 방송분야,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한 MP3, 해외 드라마 판권 수입 등의 디지털컨텐츠 분야다. 올 1분기 전체 매출비중은 매니지먼트 46%, 방송 33%, 디지털컨텐츠 11%다.
매니지먼트 사업은 연예인과의 계약을 통한 수익사업이다. 소속사는 연예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망생때부터 계약을 맺는다. 이후 연예인이 성공하면 출연료의 일정 부분을 나눠 갖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연예인 한 명을 성공시키는데 드는 비용은 상당하다. 따라서 소속사는 될성부른 떡잎의 자질을 지닌 연예인 지망생을 많이 확보할수록 미래 기대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
▷ 종편 수혜주?
국내 드라마 산업은 외주제작이 대다수다. IHQ도 외주제작사 중의 하나다. 드라마 제작은 흥행사업으로 '모 아니면 도' 식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성공시킨다 해도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를 만든 삼화네트웍스가 매출액 137억원에 13억원의 흑자를 냈을 뿐 '하이킥', '파스타'를 만든 제작사들은 모두 적자로 드라마 성공이 제작사의 대박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는 인터넷 방영이나 DVD 등 저작권을 통한 수익 대부분이 방송사에 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주사는 하도급업체로 돼 있어, 창작자면서도 유통과 배급에서 정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해 허덕이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NH농협증권은 종편이 등장하면서 외주제작사의 제작 환경이 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의 장우진 연구원은 "종편이 등장하면서 방송사업자간에 더 좋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불붙게 됐다"며 "IHQ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 받은 업체들은 제작원가의 90%에 달하는 제작비를 받는 등 계약 조건이 과거(60%) 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성장하는 디지털컨텐츠사업
디지털컨텐츠사업은 드라마 사업이나 인기 가수들을 기반으로 한 '한류사업'이 주류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해외에 수출한 드라마가 성공할 경우 많은 매출이 발생한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욘사마로 유명했던 배용준씨와 같은 경우가 대박 케이스에 속한다. 음원 부문에서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의 성공이 있었다.
하지만 연예인 캐릭터 상품이 출현하면서 수익처도 다변화하고 있다. 2007년 에스엠84,000원, ▲1,400원, 1.69%은 과거 치킨제품에 '동방신기 피규어 제품'을 협찬해줌으로써 이들의 팬들이 치킨 구매를 유도하는데 성공, 새로운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IHQ도 캐릭터 상품 사업에 진출, 엔씨소프트212,000원, ▼-7,000원, -3.2%와 제휴로 게임 캐릭터 판매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IHQ의 대표 스타들을 모티브로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 엔터테인먼트 콘테츠 '스타 아가시온'을 출시했다. 아가시온은 '리니지 2'를 플레이할 경우 주인공을 돕는 귀여운 동반자 캐릭터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타 아가시온'을 구매할 경우 장혁, 박재범, 김수로, 김신영, 장희진을 활용한 5명의 스타가 캐릭터로 출연, 게이머들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IGQ는 이 '스타 아가시온' 캐릭터 매출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다.
연예인 게임 캐릭터화를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JCE다. 이 회사는 '프리스타일' 게임시리즈를 통해 '미스에이', '소녀시대', '카라' 등의 연예인들을 캐릭터화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수익처를 다변화했다. JCE보다 규모가 큰 업체인 엔씨소프트가 연예인 캐릭터 상품 개발을 활발히 진행한다면 향후 IHQ의 수익을 늘려 줄 요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영화와 음반 등 콘텐츠 산업은 3D와 유료 다운로드 시장의 성장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유통 채널이 확대됐고, 아이돌그룹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시장 공략도 가시화됐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 한국 드라마에 이어 2000년대 중·후반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한류가 확산됐다.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방송도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 중이다.
증시에서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슈퍼스타 K가 주목을 받고, 아이돌 그룹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면서 에스엠, 로엔, 와이지엔터, JYP엔터 등 음원, 기획사들의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 디지탈아리아는 2011년 9월 대상 그룹 자회사 유티씨앤컴퍼니에 인수된 뒤 김종학 프로덕션과 합병됐다. MBC '해를 품은 달' 후속작인 '더킹 투하츠'를 제작했다.
[주요 기업] (괄호 안은 점유율)
영화 배급사: CJ CGV(37.5%), 미디어플렉스(8.1%),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 (2.0%)
* 2011년 매출액 기준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가요 음반: 에스엠(30.4%), 와이지엔터(8.9%), JYP Ent.(3.6%), 로엔(3.6%)
* 2011년 기준
음원: 로엔(멜론), CJ E&M(엠넷), 네오위즈인터넷(벅스), KT뮤직(도시락)
콘텐츠: IHQ, 대원미디어, 초록뱀, 키이스트, 디지탈아리아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 한국 드라마에 이어 2000년대 중·후반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한류가 확산됐다.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방송도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 중이다.
증시에서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슈퍼스타 K가 주목을 받고, 아이돌 그룹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면서 에스엠, 로엔, 와이지엔터, JYP엔터 등 음원, 기획사들의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 디지탈아리아는 2011년 9월 대상 그룹 자회사 유티씨앤컴퍼니에 인수된 뒤 김종학 프로덕션과 합병됐다. MBC '해를 품은 달' 후속작인 '더킹 투하츠'를 제작했다.
[주요 기업] (괄호 안은 점유율)
영화 배급사: CJ CGV(37.5%), 미디어플렉스(8.1%),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 (2.0%)
* 2011년 매출액 기준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가요 음반: 에스엠(30.4%), 와이지엔터(8.9%), JYP Ent.(3.6%), 로엔(3.6%)
* 2011년 기준
음원: 로엔(멜론), CJ E&M(엠넷), 네오위즈인터넷(벅스), KT뮤직(도시락)
콘텐츠: IHQ, 대원미디어, 초록뱀, 키이스트, 디지탈아리아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CJ CGV | 26,500원 | ▲250원 (0.9%) | 1,385 | 186 | 121 | 13.2 | 1.66 | 12.6% |
미디어플렉스 | 1,760원 | ▲65원 (3.8%) | 210 | 18 | 23 | N/A | 1.00 | -8.9% |
에스엠 | 49,600원 | ▼200원 (-0.4%) | 385 | 117 | 94 | 40.8 | 5.47 | 13.4%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49,850원 | ▼1,350원 (-2.6%) | 169 | 34 | 25 | 89.1 | 6.76 | 7.6% |
JYP Ent. | 4,220원 | ▼85원 (-2%) | 11 | -17 | -15 | N/A | 6.31 | -25.6% |
로엔 | 11,200원 | ▼650원 (-5.5%) | 440 | 81 | 70 | 12.3 | 2.54 | 20.6% |
네오위즈인터넷 | 11,950원 | ▼200원 (-1.6%) | 128 | -6 | -3 | 28.7 | 4.10 | 14.3% |
CJ E&M | 23,100원 | ▼900원 (-3.8%) | 2,414 | 3 | 71 | 21.9 | 0.77 | 3.5% |
KT뮤직 | 2,780원 | ▲10원 (0.4%) | 64 | -9 | -9 | N/A | 4.30 | -16.2% |
IHQ | 2,570원 | ▼70원 (-2.6%) | 134 | 1 | 47 | 13.5 | 3.57 | 20.7% |
초록뱀 | 2,065원 | ▼30원 (-1.4%) | 109 | 15 | 16 | 14.7 | 2.05 | 14% |
키이스트 | 3,860원 | ▼190원 (-4.7%) | 76 | 11 | 10 | 19.1 | 3.26 | 17.1% |
대원미디어 | 8,350원 | ▲230원 (2.8%) | 82 | -11 | -4 | N/A | 1.38 | -5.8% |
팬엔터테인먼트 | 5,800원 | ▼250원 (-4.1%) | 123 | 5 | 4 | 60.6 | 1.13 | 1.9% |
삼화네트웍스 | 839원 | ▼6원 (-0.7%) | 50 | 8 | 1 | N/A | 1.00 | -3.4% |
디지탈아리아 | 4,330원 | ▼80원 (-1.8%) | 70 | -11 | -14 | N/A | 2.35 | -185.3% |
제이콘텐트리 | 3,100원 | ▼50원 (-1.6%) | 199 | 29 | 15 | 37.3 | 2.30 | 6.2%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IHQ]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매니저업 및 드라마 제작 등의 사업 영위 |
---|---|
사업환경 | ㅇ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상이 급격히 부각되는 중 ㅇ 영화/음반/게임/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상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증가 추세 |
경기변동 |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경기의 영향이 작은 산업 |
주요제품 | ㅇ 매니지먼트 (매출 비중 41.2%) ㅇ 디지털컨텐츠 (매출 비중 37%) |
실적변수 | ㅇ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시 수혜 ㅇ 소속 연예인 및 콘텐츠 흥행시 수혜 ㅇ 디지털 기술 발전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 상품 개발시 유리 |
신규사업 | 모바일용 컨텐츠 기획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IHQ]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IHQ]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훈탁 | 최대주주 | 보통주 | 8,694,361 | 21.47 | 8,694,361 | 21.22 | - |
(주)씨쓰리엔터테인먼트 | 공동보유자 | 보통주 | 300,005 | 0.74 | 300,005 | 0.73 | - |
계 | 보통주 | 8,994,366 | 22.21 | 8,994,366 | 21.95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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