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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경인양행 4%↑…염료 1위, 이젠 전자재료?
경인양행이 이틀 연속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4.1%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인양행2,805원, ▲15원, 0.54%은 국내 염료 1위 기업이다. 국내 시장점유율 33%로 이화산업10,480원, ▼-80원, -0.76%, 오영산업, 엠도흐멘코리아 등과 경쟁하고 있다. 염료는 주로 의류, 자동차 시트, 가죽 원단 등에 색을 입히는데 사용되며, 전방산업인 섬유업의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염료업은 중국과 인도 기업들과의 가격경쟁으로 마진률이 낮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인양행은 저가 염료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고기능성 반응성 염료 시장에 진출해 국내 시장 45%를 점유하고 있다.
경인양행의 수출비중은 57%로 원/달러 환율과 원/유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혜를 입는다. 반면 56억원 규모의 엔화 차입금이 있어 원/엔 환율은 떨어질수록 유리하다.
이 회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 수준인 5억원, 순이익은 23% 줄어든 2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배당금 수익과 종속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영업이익 대비 비교적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
▷ 전자재료 사업 진출
경인양행은 최근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전자재료 사업에 뛰어들었다. 경인양행은 자회사인 (주)와이즈켐을 통해 반도체 감광재료와 LCD 염료를 생산한다. 감광재료는 반도체 회로기판에 회로를 그릴때 사용하고 LCD 염료는 LCD에 색 표현을 만들어주는 컬러필터에 사용한다.
그러나 현재까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기준 와이즈켐은 11억2300만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경인양행은 와이즈켐의 지분 53%를 소유하고 있으며, 와이즈켐은 비상장업체다.
한편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에 따르면 경양행은 거래소 화학 업종 중 7번째로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다. 경인양행의 PBR은 0.7배로 5년 평균치인 0.8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그 외 저PBR주로는 화승인더4,105원, ▲145원, 3.66%, 코오롱13,580원, ▲80원, 0.59%, KPX홀딩스54,000원, ▲200원, 0.37%, 진양홀딩스3,175원, 0원, 0%, WISCOM2,060원, ▼-10원, -0.48% 등이 있다.
[경인양행]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최대의 염료 제조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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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연구개발을 통해 고급화 품목이 생산되고 있고 여러가치 첨단산업과 연관돼 있어 성장성이 높음 |
경기변동 | 전방산업인 섬유경기와 계절 변동에 영향을 받음 |
실적변수 | 섬유산업 호황시 수혜, 3분기 매출 증가, 1분기 매출 감소 |
신규사업 | 잔자재료사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경인양행]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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