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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한국선재, 연이틀 급등..왜?
4일 개장을 앞두고 연이틀 급등세를 보인 한국선재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한국선재2,995원, ▼-35원, -1.16%는 전일 상한가인 33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간 상승률은 31%다.
한국선재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선재류 가공업체다. 아연도금철선과 스테인리스강선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철강제품도 가공한다. 이 회사는 아연도금철선과 스테인리스강선에 있어 매출기준 국내 1위 업체이며, 형강은 국내 5위권에 해당한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주로 건설, 조선, 기계산업에 사용된다. 아연도금철선은 각종 망을 제작하는데 쓰이며 선박, 엘리베이터 등의 케이블로도 사용된다. 스테인리스강선은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등에 부품으로 사용된다. 올해 1분기 매출 비중은 형강을 매입해 판매하는 상품 35%, 아연도금철선 30%, 형강 17%, 스테인레스강선 16%다.
1분기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65% 줄었고 순이익은 29억원으로 53% 감소했다. 전반적인 제품 판매량 감소 영향이다. 가장 많이 감소한 품목은 상품으로 지난해 27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 181억원으로 34% 감소했다. 주로 건설자재로 쓰이는 H형강 등이 여기에 포함돼 업계에서는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이 순이익보다 많았는데 25억원의 금융수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금융수익은 외화환산 이익이 주로 반영됐다. 한국선재는 올해 1분기 기준 717억원의 달러화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하면 70억원의 환차익이 발생한다.
한국선재는 원재료를 일부 수입하고 있으며, 매출의 17%를 수출에서 올린다. 이에 따른 각종 비용을 차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외화대출 324억원 등을 국민은행, 신한은행에서 차입했다. 총 유동차입금은 1014억원 규모로 자본총계 683억원을 넘어선다.
차입금 비중은 54%를 기록했다. 전체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차입금 비중은 일반적으로 40%를 초과하면 위험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은 2.6배를 기록해 이자 지급 능력은 확보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서 계산한다.
현재 한국선재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다.
전일 일부 언론에서는 대선 공약으로 제기되고 있는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관련 수혜주로 한국선재가 꼽혔다고 보도했다. 최근의 주가 급등은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선재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선재류 가공업체다. 아연도금철선과 스테인리스강선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철강제품도 가공한다. 이 회사는 아연도금철선과 스테인리스강선에 있어 매출기준 국내 1위 업체이며, 형강은 국내 5위권에 해당한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주로 건설, 조선, 기계산업에 사용된다. 아연도금철선은 각종 망을 제작하는데 쓰이며 선박, 엘리베이터 등의 케이블로도 사용된다. 스테인리스강선은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등에 부품으로 사용된다. 올해 1분기 매출 비중은 형강을 매입해 판매하는 상품 35%, 아연도금철선 30%, 형강 17%, 스테인레스강선 16%다.
1분기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65% 줄었고 순이익은 29억원으로 53% 감소했다. 전반적인 제품 판매량 감소 영향이다. 가장 많이 감소한 품목은 상품으로 지난해 27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 181억원으로 34% 감소했다. 주로 건설자재로 쓰이는 H형강 등이 여기에 포함돼 업계에서는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이 순이익보다 많았는데 25억원의 금융수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금융수익은 외화환산 이익이 주로 반영됐다. 한국선재는 올해 1분기 기준 717억원의 달러화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하면 70억원의 환차익이 발생한다.
한국선재는 원재료를 일부 수입하고 있으며, 매출의 17%를 수출에서 올린다. 이에 따른 각종 비용을 차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외화대출 324억원 등을 국민은행, 신한은행에서 차입했다. 총 유동차입금은 1014억원 규모로 자본총계 683억원을 넘어선다.
차입금 비중은 54%를 기록했다. 전체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차입금 비중은 일반적으로 40%를 초과하면 위험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은 2.6배를 기록해 이자 지급 능력은 확보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서 계산한다.
현재 한국선재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다.
전일 일부 언론에서는 대선 공약으로 제기되고 있는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관련 수혜주로 한국선재가 꼽혔다고 보도했다. 최근의 주가 급등은 이 같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선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선재류 및 각종 철강제품 제조.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국내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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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중국산 저가제품의 유입으로 경쟁 심화. 제품 다양화, 판매처 다변화를 시도 중임 |
경기변동 | 전방산업은 조선, 건설, 기계 등 중공업. 경기 변동에 민감함 |
실적변수 | 연·경강 선재, 스테인리스선재 등 철강 제품 가격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선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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